FIU는 이번 하루ㆍ델리오 사태에 대해 대체로 “권한 밖 일이지만 필요한 경우 협조하겠다”는 입장인데, 일각에선 책임을 회피한다는 비판도 있다. 하지만 FIU의 억울함도 이해가 된다. FIU는 특금법상 자금세탁 방지가 주 업무이지, 업체 서비스를 관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당국도 법적 근거 없이 함부로 칼을 휘두를 수는 없다.
가상자산 투자자보호법이 국회...
B&S홀딩스 대표 A씨, ‘B사' 사명 명함 들고다녀B사, 정부 후원 거짓으로 내세워 데모데이 행사하루인베스트 사태 이후 트위터 계정 폐쇄·인터뷰 기사 내려
가상자산 운용 예치 서비스 하루인베스트·델리오 입출금 중단 사태를 낳은 파트너사 ‘비엔드에스홀딩스’(B&S홀딩스)와 연관된 벤처캐피탈(VC) ‘B사’의 수상한 사업 행보가 포착됐다.
28일 본지...
입출금을 중단한 예치 ·운용 서비스인 델리오와 하루인베스트와 고팍스 임원 변경 신고 수리도 살펴보아야 한다. 가뜩이나 가상자산 시장을 제대로 규율할 관련법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금융 당국의 인력 부족이 시장의 혼란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위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FIU뿐 아니라 금융위 인원이 전체적으로 부족하다. 인력을...
하루ㆍ델리오, ‘CEO 서신ㆍ대표단 회의’ 투자자 대응 중‘피해 규모ㆍ정상화 계획’ 등 빠져…투자자들, “시간 끌기”하루 전 CTO “앞으로 씨파이에 돈 안 맡겨” 트윗 논란도
투자자의 출금을 막은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가 사태에 대해 대응을 이어가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피해 규모나 정상화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빠져있어 ‘시간 끌기’ 아니냐는 지적이...
델리오 FIU 수리 받았지만…신고한 영업 행위 밖에서 사업고파이 가상자산 예치 상품 고파이 출금 지연으로 시그널금융위 실책 있더라도 델리오 가장 큰 책임 피할 수 없어
국내 가상자산 운용사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가 투자금 출금이 정지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신고 수리받은 델리오까지 출금이...
코인예치업 투자자 모집 수법…규제 사각지대서 활개유튜브ㆍ블로그ㆍ텔레그램 등, 주식시장 불공정 답습확인되지 않은 고수익률 광고에, 묻지마 투자 러시‘레퍼럴' 영업 방식, 손실 가능성에 대한 고지도 없어
갑작스레 출금을 중단한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는 사실상 ‘규제 사각지대’에 있었다. 투자자를 끌어모으는 과정은 자본시장의...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는 가상자산 예치 상품을 판매했는데, 미신고 업체인 하루인베스트는 물론 델리오마저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로 VASP 신고 수리를 받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회색지대에서 영업해온 셈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일이 일부 가상자산 거래소로 몰려있는 거래량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예견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에 가상자산 예치운용...
하루인베스트 사태 하루 만에 델리오도 돌연 출금 중단고이율 가상자산 예치상품 판매에도 위험성 고지 부족규제 공백에 ‘동일기능ㆍ동일위험ㆍ동일규제’ 목소리 나와
#15일 서울 강남 모처의 한 건물,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델리오 사무실이 자리한 13층 엘리베이터 버튼은 몇 번을 눌러도 불이 들어오지 않았다. 델리오는 전날 오후 늦게 갑작스레 출금 중단을...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하루인베스트ㆍ델리오하루 간격 출금 정지LKB 로집사, 투자자들과 함께 형사 고소 및 회생 절차 진행 예정투자자들, 규제 공백으로 직접 나서…피해액 수 백에서 수 억 다양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가 연이어 투자자의 출금을 막으며 투자자 불안이 커진 가운데, 수백 명의 투자자들이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를 상대로 한...
하루인베스트의 입출금 중단이 발생한 지 하루 만이다.
델리오는 공지사항에서 “최근 하루인베스트에서 발생한 가상자산 입출금 중단 여파로 시장 변동성의 급격한 증가 및 투자자 사이의 혼란 가중 등 상황이 야기되고 있다”면서 “델리오는 현재 보관 중인 고객님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부득이 6월 14일 18시 30분을 기준으로 위 상황 및 여파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