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2월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에 따르면 3기 신도시 예정지로 남양주 왕숙과 하남 교산, 과천, 인천 계양 등 4곳이 확정됐다.
이중 남양주 왕숙지구는 남양주시 진접·진건읍, 양정동 일대 1134만㎡에 6만6천 가구 공공택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이번 3기 신도시 발표지 가운데 가장...
정부가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과천 등 대규모 택지 조성을 위한 본격 작업에 착수한다.
국토교통부는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에서 발표한 4개 대규모 택지의 사업 구체화를 위해 관계기관 TF를 27일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부와 경기도·인천시·남양주시·하남시·과천시 등 지자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경기도시공사 등...
하남 교산에서는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상·하사창동 등 일원이 3기 신도시 대상지다.
이 청원인은 “한 15년 임대료에 치여 이전을 해 생애 처음으로 (하남시 천현동에) 정착했다. 신도시 개발로 다시 이전해야 하는 현실에 망연자실하다”면서 “발표 직후 옆 동네에 위치한 같은 크기의 창고 가격이 12억 원 하던 게 20억 원 달라고 한다. 개인의 터전도...
남양주 왕숙 6만 6000가구, 하남 교산 3만 2000가구, 인천 계양 1만 7000가구, 과천 7000가구 등이다.
이중 신도시급으로 불릴만한 규모는 왕숙· 교산 두 곳뿐이다. 나머지는 도시 내 대규모 주택단지 수준이다. 가구 수가 적어 생활 편의시설을 충분히 갖추기 어렵다는 얘기다.
신도시급 2곳도 서울 수요자들 처지에서는 큰 장점이 없다. 거리는 가까운 편이지만 접근성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 지자체는 면적 100만㎡ 이상의 대규모 택지를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과천 등 4곳에 조성하는 등 15만5000호 공급 입지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9월 13일 수도권 택지에 30만호 공급계획을 발표했으며, 9월 21일 1차로 17곳에 3만5000호 공급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2차 발표에서는 지자체와의...
지정 지역은 △남양주 왕숙지구 일원(29.0k㎡) △하남 교산지구 일원(18.1k㎡) △과천 과천 지구 일원(9.3k㎡) △부천 까치울지구 일원(3.1k㎡) △성남 낙생지구 일원(2.7k㎡) △고양 탄현지구 일원(0.8k㎡) △인천 계양지구 일원(8.4k㎡) 등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9월13일 수도권의 주택공급을 위해 총 30만호 규모의 공공택지를 신규로 확보하겠다고 발표하고 지난...
함 랩장은 “남양주는 별내, 다산신도시 지구를 확장하는 개념으로 해석했고, 하남 교산의경우 서울 강남권과 가깝게 위치해 있어 3호선 연장 등을 한다면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3기 신도시 공개로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조정 또는 안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또한 하남 교산에 조성되는 신도시의 경우 서울도시철도3호선 연장(10km), 역사신설(지구 내 2, 감일지구 1)을 추진하고 서울~양평고속도로 선시공, 하남IC~상사창IC 도로 신설 등을 통해 개선에 나서고 선동 IC 확장개선 및 올림픽대로 확장(1km), 신팔당대교 착공 등도 병행된다. 단지 내 BRT(간선급행버스) 신설도 추진 할 계획이다.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