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직원 비중 여성 절반 넘지만 임원은 9% 불과 = 11일 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된 작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주요 손해보험(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메리츠화재), 주요 생명보험(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농협생명), 8대 카드사(삼성카드...
작년 3분기부터 보험사들은 회계 변경 영향을 당기와 미래에 적용하는 전진법과 과거에 분산 기록할 수 있는 소급법 중 하나를 택해야 했고, 올해부터는 전진법만 사용하도록 했다. 올해부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전진법과 소급법 중 어느 것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최종 순익이 달라지기에 연간 실적을 두고 잡음이 이어졌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이날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 매각 주관사인 JP모건은 이달 하순 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와 교보생명 등 국내 금융사에 IM을 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302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면서 2022년 631억 원 순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롯데손보는 보험 업계 M&A 시장에서도 최대어로 꼽힌다. 최대주주인 JKL파트너스는 지난...
납입을 최대 6개월 유예 △화재 피해 관련 사고 보험금 신청 건에 대해서는 추정 보험금의 최대 50%까지 보험금을 우선 지급한다.
하나손보는 화재 피해와 관련한 보험금 청구 시 △사고 조사 완료 전이라도 추정 보험금의 최대 50%까지 보험금 우선 지급 △화재 피해를 입은 장기보험 가입자에게는 최대 6개월까지 보험료를 납입 유예하는 등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KB손보 외 계열사도 순차적으로 당국에 부수업무를 신청할 예정이다.
현재 금융사들은 같은 그룹 내 계열사라고 하더라도 고객의 사전 동의 없이 계열사가 보유한 고객의 정보를 공유 받아 금융상품 판매 등 외부 영업에 이용할 수 없다. 고객의 동의를 받으면 일부 정보를 마케팅 및 영업에 활용할 수 있기는 하나 계열사마다 각각 고객의 사전동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3일 하나손보는 전날 오전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배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 대표는 삼성화재에 입사해 2019년에는 장기보험부문 기획팀장(상무)를 역임한 뒤 2021년 부사장으로 승진해 장기보험부문장(부사장)을 지낸 대표적인 보험영업 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변화 △뜨겁게 실천 △빠르게 성장이라는 화두로...
KDB생명은 하나금융지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실사 과정에서 경영 정상화에 막대한 비용이 투입돼야 할 것으로 예측돼 매각이 결국 무산됐다. ABL생명은 BNK금융그룹이 발을 빼면서 없던 일이 됐으며, MG손보의 경우 반년 넘게 시장에서 관심을 거의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밖에도 △동양생명 △롯데손해보험 등이 매물로 나와 있는 상황이다....
16개 금융사는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 우리금융, 기업은행, BNK금융, DGB금융, JB금융 등 은행 8개사,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증권 3개사, 삼성화재, DB손보, 현대해상, 한화손보, 코리안리 등 보험 5개사다. 신규 배당절차가 적용되지 않은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투자자는 기말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26일까지 종목을 보유해야...
하나금융그룹은 18일 개최된 관계회사 경영관리위원회(관경위)에서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과 하나손해보험 등 2개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관계회사 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다.
이날 관경위에서는 신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 후보로 정해성 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부사장을, 신임 하나손해보험 사장...
착오송금 반환지원 개선도 올해 성과 중 하나다. 유 사장은 “국민들의 인기가 뜨겁다. 특히 외국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 디지털화의 부작용을 축소해주는 대표적인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예보의 3개년 비전 중 경영혁신으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 글로벌 스탠다드 구현 △고품질 내부통제 시스템 △디지털 전환을...
KDB생명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딜 성사 기대감이 높았지만 최종 불발됐다. 하나금융은 약 두 달간 실사작업을 거친 뒤 “그룹의 보험업 강화 전략과 부합하지 않는다”며 발을 뺐다.
ABL생명은 지난 8월 예비입찰에서 다수의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실제 협상 과정에서 벽에 부딪혔다. ABL생명은 한 사모펀드사가...
특히 상대적으로 난도가 높은 장기보장성보험 판매도 모든 절차를 원더 하나로 수행할 수 있다. 그동안 모바일로 구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담보에 대한 설계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인수지침과 담보별 연계조건 등이 실시간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덕분에 설계사는 사무실을 오가며 쏟는 시간과 비용을 아껴 온전히 보험 영업에 투자할 수 있다....
비계량부문에서는 4개사가 ‘양호’ 했으며, 17개사가 ‘보통’ 등급, 1개사(하나캐피탈)가 ‘미흡’ 등급으로 나타났다.
‘양호’ 등급 4개사(농협은행, 미래에셋증권, 우리카드, DB손보)는 모두 대형사들로, 내규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사전협의 제도, 소비자보호 관련 성과지표 체계 등을 마련해 운영했다.
17개사는 ‘보통’ 등급으로 소비자보호 수준을 대체로...
△롯데손보 0.28% △MG손보 0.7% △악사손보 0.73% △하나손보 0.93% 등은 1%에도 못 미치고 있다.
기준금리가 상승함에도 불구, 성적이 지지부진한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통상 금리가 인상되면 운용자산수익률도 상승한다. 전 세계적으로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 추세지만 운용자산수익률은 크게 개선되지 않은 상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자산운용 부문에선 안정적...
JKL파트너스가 보유한 롯데손보의 지분은 77%이다.
금융지주그룹들이 비은행 계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올해 금융권 인수합병(M&A)에서 최대어인 롯데손해보험의 등장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는 것이다. 지주회사들은 그간 IFRS17 도입으로 보험사들의 이익 산정 방식이 바뀌면서 비은행 인수 욕심을 드러냈으나, 시장에 마땅한 매물이...
현재 롯데손보의 순 자산은 1조5000억 원 정도다. 시장에서는 신한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를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보고 있다.
잠재적 매물로 거론되는 동양생명이 M&A 시장에 나오게 되면 최대어가 될 가능성이 높다. 매물로 나온 KDB생명, ABL생명 등 다른 보험사에 비해 자산 규모가 훨씬 크고, 최근 실적이 좋은 영향이다. 지난해 말 기준 동양생명의...
한화손보 하면 ‘여성 특화’라는 이미지가 떠오르도록 브랜드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 나 대표의 계획이었던 것. 회사 기업문화도 정부 정책과 발맞춰 ‘저출산 해소’와 ‘가족 친화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재편했다.
한화손보 뿐 아니라 주요 보험사들은 여성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일찌감치 운영 중이다. 특히 돋보이는 곳이 외국계 보험사다....
레이디 케어 신규 특약은 자동차 사고로 7급 이상 부상 발생 시 건강회복지원금·물리치료지원금·휘트니스지원금 등 총 6개 담보를 하나의 특약으로 보장한다.
업계 최초로 신설된 가방·핸드백손해보장특약(100만 원 한도)과 카시트·유모차손해보장특약(각 50만 원 한도)은 자기차량손해담보에서 보상받지 못했던 여성관련 물품과 유아용품 손해도 보장한다....
3일 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된 올해 2분기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과 주요 생명보험(삼성·한화·교보생명, 신한라이프, 농협생명) 및 손해보험(삼성화재, 현대해상, DB·KB손보, 메리츠화재), 8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 등 23개 금융사 임원 899명 중...
이어 KB손보, 현대해상, 삼성화재 순이었다. 각각 △2400만 원 △2300만 원 △2071만 원 차이였다.
임금 격차가 가장 작은 업권은 은행이었다. KB·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남녀 평균 연봉 격차는 1750만 원. 남성 1인 평균 급여액은 7125만 원, 여성은 5375만 원으로 집계됐다.
신한은행의 경우 남직원 6600만 원, 여직원 4400만 원으로 2200만 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