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턴트가 두 가게를 지켜보며 이유를 찾아냈다.
오른쪽 가게는 종업원이 죽을 내오며 손님에게 “계란을 넣을까요? 말까요?”라고 물었다.
왼쪽 가게 직원이 묻는 말.
“신선한 계란을 하나 넣을까요? 두 개 넣을까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정중호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은 “내년 경기 침체가 걱정되기에 시중은행들이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을 늘리려 노력할 필요가 있다”면서 “시중은행이 유동성 공급자로서 역할하기를 기대한다면, 정부는 그만큼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관련 규제 등을 완화해 은행의 공급 여력을 높이는 등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 자사주 전량 처분(교환)으로 최대주주(장 씨) 그룹과 우호지분을 포함한 2대 주주(최 씨)그룹 간의 지분율 차이가 3%대 내외로 축소됐다”면서 “계열분리에 대한 양측의 명확한 입장을 확인하기는 어려우나 추후 추가 지분 확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최 부회장과 장 회장이 서로 지분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금융연구센터장)는 ESG와 녹색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녹색분야로 자금흐름을 촉진할 수 있는 금융감독 정책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후변화 전문가인 최용상 이화여대 교수는 금융회사 실무진들이 어려워하는 물리적리스크 관리 사례를 발표하며 관련 이해를 돕는 한편, 실무적 접근방법을 제시했다.
신한은행과 하나금융은 현재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
◇아이쓰리시스템
2023년 역대 최대 실적 기대
첨단 무기의 핵심 부품인 영상센서 제조
방산 무기 수출 확대 및 군 첨단화 수혜 기대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
◇삼성SDI
조연에서 주연으로
자동차전지 북미 시장 적극 행보, IRA 수혜 기대
안정적 실적 모멘텀 지속, 경쟁사들 대비 현저하게 저평가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
◇KT
4Q 실적 부진...
하나은행 CIB그룹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불투명한 경제상황 속에서 경제 현안을 분석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비전 제시를 통해 현지 기업인의 기업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하나 비즈니스 리더스포럼 2023'은 22일 충청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시작돼 23일 부산·경남지역, 28일 호남지역, 29일 대구·경북지역에서 총...
이홍 광운대 경영학과 교수는 “국내 기업 상황은 ‘쌍봉낙타 구조’로 하나는 중소기업의 압도적인 기업수이고, 나머지 다른 봉우리는 대기업의 매출 및 영향력”이라며 “봉우리 사이에 파고 들어가 있는 중견기업은 기업 수도 적고 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견기업법을 통해 정부 정책과 각종 통계 등이 연결되는데 법이 종료되면...
전경련이 제시한 제도 개선 5대 과제는 △투자·상생협력 촉진세제 폐지 △연구·개발 세제 지원 확대 △결손금 이월공제 한도 상향 △기업이 해외 자회사로부터 받는 배당금 비과세 △최저한세 제도 폐지 등이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법인세 제도는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우리 기업들이 당면한 경영...
권용석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원은 “임차료 절감 등 저비용으로 금융 접근성을 유지할 수 있는 공동점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권흥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공동점포에서 기본적인 금융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고령층,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 디지털 금융 교육을 제공하고, 대출 상품과 관련해서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정중호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은 기준금리 인상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한계기업, 다중채무자 수 증가 등 취약 요인들이 은행의 건전성을 해칠 수 있다고 봤다.
정 소장은 “새출발기금 등의 정책이 채무구조조정에 어느 정도 기여하겠지만, 기업 구조조정 펀드를 조성해서 (부실기업 등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등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19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023년 경제·금융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23년 국내 경제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파급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성장률이 1.8%로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우리 수출 전망이 좋지 않고 물가 상승과 금리인상으로 민간 소비마저 위축될 것이라는 게 연구소의 설명이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하나금융경영연구소-한국금융연구센터 '제12회 라운드테이블' 개최'노령화 사회에서의 연금제도 개선 방안과 금융기관의 역할' 논의
노령화 사회에서 연금제도 개선에 대한 필요성과 금융기관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선 연기금의 미래세대 부담 증가, 연금 가입의 사각지대 존재, 적절한 상품 미흡 등의 문제점 해소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중호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은 정부의 유동성 지원이 시장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지금 시점에서 필요한 결정이라고 봤다.
정 소장은 "시장의 불안이 커져 유동성이 위축되면 멀쩡한 기업들이 흑자도산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며 "(레고랜드 사태 등) 신뢰를 훼손하는 이벤트에 대해 정부가 신속하게 대응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했다....
정중호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은 내년 한계기업의 수가 늘고 부실화 정도도 심각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정 소장은 "내년 초까지 계속 미국과 일정하게 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금리는 계속 상승할 것"이라며 "금리 인상 기조에서 이미 한계기업으로 분류된 기업은 조달한 돈을 갚아야 하는 부담이 커지는 반면 매출은 크게 늘지 않아...
시장 일각에서는 경영 정상화까지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재무 건전성을 우려한다.
자금 조달의 불확실성은 다른 M&A 사례도 마찬가지다. 높아진 인수금융 금리도 변수 중 하나다.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PEA)가 인수를 추진하는 PI첨단소재는 당초 거래 종료가 9월 예정이었으나 12월로 미뤄졌다. 업계에서는 인수금융 비중을 줄이려는 시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한계기업 수는 2011년 2604개에서 지난해 3572개로 증가했다.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대상 기업 중 14.9%가 한계기업이라는 의미다. 또 한국은행은 경기 둔화와 환율·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이 겹치면서 올해 연말 이 비중이 18.6%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한계기업에 대한...
또 정유탁, 강미정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 등 경제계 인사와 경제 전문가를 초빙해 글로벌 및 인니 경제와 금융시장의 전망을 논의했다.
강연자로 참석한 무하마드 차팁 바스리(Muhammad Chatib Basri) 인도네시아 前 재무부 장관은 △글로벌 경제위기가 인도네시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 △정부정책 △내수경제, 원자재, 무역흑자 기조 등을 주제로 인도네시아의...
가계부채, 한계기업,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취약부문의 부실 가능성도 커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류창원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내년에도 경기 둔화로 금융권의 성장성이 정체되고 조달 및 대손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리한 성장보다 내실경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론스타는 2003년 1조4000억 원에 인수한 외환은행을 2012년 하나금융지주에 매각해 4조 원의 차익을 남겼고, 그러고도 모자라 매각승인 지연을 이유로 우리 정부에 6조 원 상당의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였다. 10년을 끈 오랜 분쟁 끝에 8월 말 국제투자분쟁중재센터(ICSID)는 우리 정부가 론스타에 2800억 원을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정했다. IMF 외환위기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