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부터 8월 초에 집중되어 있는 하계휴가를 전력난이 특히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8월5일에서 30일까지 4주 간에 걸쳐 계열사별로 분산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재킷을 벗고, 노 타이, 반팔 등 하절기 복장 간소화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전 임직원에게 소형 조명 스탠드, USB 선풍기, 쿨방석 등 냉방 보조용품도 지급한다. 여기에 PC를 자동으로 절전시키는...
◇ KT가 여름철 전력사용을 절감하기 위한 방책으로 ‘KT, 하계 쿨비즈 가이드라인’을 시행한다.
◇ ‘아이템매니아’를 운영하는 아이엠아이는 아이템 거래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게임머니 시세정보 서비스’앱을 출시했다.
◇ 드래곤플라이는 ‘강한 남자들의 게임’을 표방한 자사의 MMORPG ‘쎈 온라인’의 사용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KT가 여름철 전력사용을 절감하기 위한 방책으로 ‘KT, 하계 쿨비즈 가이드라인’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KT는 최근 전력예비율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전력 위기난 극복에 적극 참여할 필요가 있다며 시원한 복장으로 업무를 볼 수 있는 문화를 정착 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하계 쿨비즈 가이드라인은 △반소매 상의(티셔츠, 와이셔츠) 착용 △운동화 가능...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교통·에너지 관련 투자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히타치제작소·도시바·소니 등 일본 주요기업들이 사업 전개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산케이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히타치제작소는 최근 상파울루에 연구개발 거점을 개설했다. 이는 일본과 중국, 인도 등에 이어...
앞서 한국철강협회는 철강업체들이 전력수요가 많은 8월5~30일 하루평균 106만㎾의 전력 사용을 줄이기로 했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이를 위해 설비보수와 하계휴가를 집중하고 상용 발전기를 최대한 가동할 방침이다.
철강업계가 절감하기로 한 106만kW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력 다소비 업체 절전규제 목표치인 1일 평균 250만kW의 42.4%를 차지한다. 이는 원자력...
정 회장은 이날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력 비상 상황이 예상되는 8월에는 설비보수와 하계휴가를 집중하고, 상용발전기를 최대한 가동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통상무역 마찰 방지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불량·부적합 철강재의 시장질서 교란에 대응하기 위한 ‘정품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
기업들의 전력 절감을 위한 캠페인이 진화되며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전력난’이라는 국가적 위기에 기업들이 적극 대응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게다가 올해는 전력 수급 비상에 따른 블랙아웃 공포까지 확산되고 있어 기업들은 전력 절감 운동을 더욱 서두르고 있다.
우선 삼성은 그룹 차원에서 대대적인 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전력 사용량이...
한국철강협회는 철강업체들이 전력수요가 많은 8월5~30일 하루평균 106만㎾의 전력 사용을 줄이기로 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설비보수와 하계휴가를 집중하고 상용 발전기를 최대한 가동할 방침이다.
철강업계가 절감하기로 한 106만kW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력 다소비 업체 절전규제 목표치인 1일 평균 250만kW의 42.4%를 차지한다. 이는 원자력 발전설비...
한국석유공사가 정부의 하계전력수급대책에 동참하기 위해 올 여름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서머타임제’를 적용하는 등 고강도의 에너지절약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석유공사는 오는 7~8월 중 ‘전력사용 피크시간대(14~17시) 전력사용량 20% 이상 감축’을 골자로 하는 에너지절약 특별대책을 수립, 본사 및 10개 비축지사·사무소에서 강도 높게 시행키로...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오후 김재홍 제1차관 주재로 지역실물경제 동향점검 및 하계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지자체 간담회를 열었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그간 실물경제동향 점검이 주로 업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이번엔 최초로 지역차원에서 접근해 큰 의미가 있다”면서 “지역의 발전과 국가의 발전이 상호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의 형성이 중요하다”고...
앞서 윤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하계전력수급대책 중 산업계 CEO들에게 15%의 절전규제에 대한 협조를 특히 강조했다.
윤 장관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오는 8월 전력피크 기간에 전력부하가 감소될 수 있도록 각 업체별로도 대책을 만들어 시행해달라"며 "기업체 절전규제 대책에서 15% 감축 부분은 각 업체에서 가능한 정확히 정부와...
윤 장관이 하계전력수급대책 발표 이후 주요 기업 CEO들을 만난 것은 여름철 전력난 극복의 성패가 산업계 협조에 달렸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윤 장관은 이날 원전문제로 기업불편을 끼치게 된 점에 유감을 표하고 국가적 재난을 막기 위해 전력사용량이 많은 산업계의 전폭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산업계의...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지난달 31일 하계전력수급대책 발표 시 "올 여름 블랙아웃을 100% 배제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부가 선택형 전력피크 요금제, 기업체 절전규제 시행 등 강도 높은 전력수급대책을 내놨지만 올 여름을 버티기엔 벅찰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더 큰 문제는 이번 전력수급대책을 바라보고 있는 국민의 부정적인...
우선 전기안전공사는 박철곤 사장을 본부장으로 '하계 전력수급비상대책본부'를 구성, 전국 60개 사업소에 대해 전력 수급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키로 했다. 비상용 예비발전기 가동 지원을 위한 현장출동 요원도 상시 대기시킬 예정이다.
특히 전국 공공기관의 비상용발전기 특별 전수점검 대상을 기존 500kW이상 954대에서 500kW미만 9142대로 대폭 확대, 20만kW의...
이번 하계 전력수급대책이 본격 시행되면 산업계의 절전규제 부담도 대폭 늘게될 전망이다. 지난 겨울보다 시행기간과 대상은 다소 축소됐지만 감축의무가 10%에서 15%로 크게 늘고 규제시간도 2시간에서 4시간으로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기업체 절전규제 시행, 기업선택형 전력피크 요금제, 공공기관 절전 강화 등을 골자로 한 ‘하계...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하계 전력수급대책’을 발표했다. 가능한 많은 공급 능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기업체 대상으로 절전규제를 시행, 예비력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산업부에 따르면 오는 8월2주 전력수요가 공급을 초과, 예비력이 -198만kW까지 하락하는 등 원전 3기 정지로 인해 올 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된다.
우선...
하계전력수급대책을 발표하는 산업부는 이날 오전 12시15분께 출입기자들에게 긴급 메시지를 보내 총리 담화 취소를 알렸다.
당초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총리의 담화문발표와 함께 산업부 장관이 하계전력수급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정 총리는 정부가 원전 관리·감독에 실패해놓고 국민에게 고통을 분담시킨다는 비판...
원전 가동중단에 올 여름 최대 더위까지 예상돼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유통업체가 에너지 절감 노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마트는 31일부터 여름 블랙아웃에 대비해 146개 매장과 2500개 협력회사가 함께 대대적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는 우선 매장 전력사용 목표를 지난해보다 2200만㎾h 낮춘 9억1000만㎾h에 맞춰...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왼쪽 첫 번째)은 28일 오후 3시 정부과천청사 다산실에서 조인국 한전 부사장,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 전력관련 기관장들과 오일환 철강협회 부회장, 양준철 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김동수 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김창로 석유화학협회 부회장 등 14개 업종별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3기 정지로 인한 하계 전력수급 상황을...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빌딩 에너지관리시스템인 Zensys 2.0은 빌딩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동·하계 소비전력 최대 28.3%까지 절감해준다. EHS는 친환경, 에너지절감에 부합하는 난방·온수제어 시스템이다.
삼성 시스템에어컨 DVM S는 듀얼 스마트 인버터를 통해 압축된 냉매를 한 번 더 압축해 냉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혁신적인 고효율 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