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김도훈753에게 우승컵을 내준 2013 KPGA 명출상(신인상) 수상자 송영한(24ㆍ신한금융그룹)은 KPGA 선수권대회에서 공동 4위에 오른 루키 김학형(23ㆍ핑골프)을 3&1으로 제압했고, 이 대회에 참가한 64명 중 최고령 참가자인 ‘부산 갈매기’ 신용진(51ㆍ히로아키골프)은 지난해 3위를 기록한 변진재(26ㆍ바이네르)를 1UP으로...
아이언은 타이틀리스트와 캘러웨이골프 제품을 각각 7명이 사용 중이다. 스릭슨과 테일러메이드, 핑골프는 각각 2명이 사용하고 있다.
변종 클럽인 하이브리드나 유틸리티를 사용하는 선수는 많지 않다. 미국팀은 스피스와 퓨릭, 잭 존슨(39), 크리스 커크(30)가, 인터내셔널팀은 마쓰야마 히데키(23ㆍ일본)와 마크 레시먼, 스티븐 보디치(이상 32ㆍ호주), 아니르반...
지난 2013년 KPGA 장타왕 김태훈(30·JDX멀티스포츠)과 2013년 KPGA 명출상(신인상) 송영한(24·신한금융그룹), 지난해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며 KPGA 베스트샷상을 수상한 김인호(22·핑골프) 등 KPGA 코리안 투어를 대표하는 세 명의 선수가 함께했다.
이화여대 골프부 주장 남지윤(22)은 “골프를 매개로 선후배, 친구 간의 우애를 다지면서 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당시 국가대표였던 전인지는 투어스테이지(현 브리지스톤골프) 용품을 사용하며 아마추어 무대를 호령했다. 그러나 전인지는 프로 데뷔와 함께 핑골프 수입원인 삼양인터내셔날과 계약, 석교상사와의 굵고 짧았던 인연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인지는 프로 데뷔 첫 해였던 2013년 김효주(20ㆍ롯데)에게 신인왕을 내줬지만 대선수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석교상사는...
프로골퍼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를 광고모델로 발탁한 핑골프는 여성전용 랩소디를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대표 컬러는 청녹색으로 여성적이고 수려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코브라골프는 특색 있는 세 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출시한 여성전용 플라이 제트로 실버피치, 울트라마린, 라즈베리 등이 있다. 던롭코리아도 여성 골퍼만을 위한 프리미엄...
현재 국내에서 쇼룸을 운영 중인 골프용품 브랜드는 마루망, 미즈노, 브리지스톤골프, 코브라-푸마골프, 캘러웨이골프, 테일러메이드, 핑골프, 혼마골프, PRGR(프로기아) 등이다.
2004년 캘러웨이골프 퍼포먼스센터가 첫 선을 보였고, 지금은 다수의 골프용품사에서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규모를 확장하거나 새롭게 오픈하는 골프용품사들이 많다....
핑골프의 여성전용 라인 랩소디의 광고 모델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는 19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대회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핑 G30 LST 드라이버를 사용해 시즌 첫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을 챙긴 전인지는 상금순위 1위(2억1542만원) 자리를 꿰찼다.
흥미로운 건 전인지가 랩소디 모델이지만 랩소디 드라이버를...
현재 투어밴을 운영하는 골프용품 브랜드는 타이틀리스트,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골프, 핑골프, 혼마골프, 그리고 새롭게 투어밴을 꾸린 던롭 등이다.
최첨단장비를 탑재하고 전국 프로골프 대회장을 순회하는 투어밴은 소속 선수들의 주문에 따라 즉석에서 피팅을 하거나 응급처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 골프클럽 및 선수프로모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밴투어 내부는...
핑골프는 랩소디로 여성시장 공략에 나섰다. 남성용 G30의 터뷸레이터 기술을 여성에 맞게 적용한 모델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소속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가 바비인형으로 변신해 주목받았다.
던롭은 전체 중량을 16g이나 감소시킨 젝시오 프라임 로열 에디션을 내놔 인기몰이 중이다. 그밖에 캘러웨이골프는 필리와 솔레어 젬스(풀세트)를, 혼마골프는...
핑골프만이 아니다. 캘러웨이골프도 시즌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나연(28ㆍSK텔레콤) 덕에 두 배 이상의 홍보효과를 누렸다. 최나연은 캘러웨이골프와 계약하지 않았지만 이 브랜드 드라이버와 아이언, 웨지 등을 사용해 우승하면서 화제를 낳았다. 거기에 메인 계약 선수이자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가 ISPS 호주 여자오픈에서 우승...
핑골프를 수입ㆍ판매하는 삼양인터내셔날 조승진 씨는 “어드레스가 잘 나오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다음으로 임팩트 순간 선호하는 타구감인지를 체크하고, 마지막으로 길이를 보면 된다. 단 길이는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골프용품, 골프장 등 대부분 골프 관련 업계에서는 여성 모객을 위한 마케팅이 한창이다.
핑골프를 수입하는 삼양인터내셔날은 프로골퍼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를 앞세워 여성 골퍼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여성용 신제품 드라이버 랩소디 출시에 맞춰 전인지를 홍보모델로 기용, 여심 공략에 나섰다. 랩소디 드라이버는 다섯 가지 로프트 조절기능으로 탄도 조절이...
서울 용산구에서 골프숍을 운영하는 박상선(43) 대표는 “이전 모델은 튜닝 효과가 미비했다면 이번 모델은 효과를 직감할 수 있다. 타구감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도 많았지만 지금은 크게 개선된 느낌이다”고 말했다.
미국산 제품 중 매출 기여도가 꾸준한 제품은 핑이다. 미국 제품이라 해도 국내에서 유통되는 핑골프는 아시안스펙이기 때문에 사실상...
각 골프용품사는 신제품 발표와 함께 시타·교환ㆍ보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던롭코리아는 한국전용 클럽 젝시오 FG 드라이버의 무상 스펙 교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매한 제품 스펙이 맞지 않을 경우 교환 신청자에 한해 일주일 이내 새 제품을 택배로 받을 수 있다. 교환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핑골프 용품을 수입하는 삼양인터내셔날은 그립 교체 할인...
일본 브리지스톤 스포츠의 골프 브랜드를 수입·판매하는 석교상사는 브리지스톤 J715에 이어 J815 드라이버를 출시한다. 중급자 콘셉트로 3월 출시 예정이다.
핑골프는 여성용 드라이버 랩소디를 선보인다. 30~40대 골퍼를 타깃으로 하는 이 제품은 기존 모델의 투박한 디자인에서 벗어난 스타일리시한 외관이 특징이다. 출시 예정일은 2월 말이다. 남성용은 기존 G30...
정부의 골프 대중화 정책 없이 골프 산업 활성화는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강상범 삼양인터내셔날 핑골프 마테팅 차장은 “IMF 외환위기 때도 지금처럼 힘들지는 않았다. IMF 당시는 구매력을 지닌 사람들이 산업을 움직일 만큼 적극적인 소비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구매력이 있어도 서로 눈치만 볼뿐 골프를 외면하는 모습이 역역하다. (정책적인) 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년차 전인지(20·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초반 지나치게 높은 탄도로 인해 고전했다. 주니어 시절부터 될성부른 떡잎이던 전인지는 정규 투어 데뷔와 함께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롯데마트 여자오픈 17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1위 등 원했던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전인지의 클럽 스폰서인 핑골프는 전인지의...
핑골프 i25 드라이버
모든 레벨의 골퍼가 대응 가능한 쉬운 클럽이 콘셉트다. 타깃용 얼라이먼트 레이싱 스트라이프 디자인은 목표 지점과 클럽을 스퀘어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가격은 63만원.
미즈노 JPX EⅢ 포지드 아이언
샤프트 강성에 주목할 만하다. 그립 쪽은 강하게, 헤드 쪽은 부드럽게 설정해 빠르고 강한 헤드 회전을 돕는다는 게 업체 측의...
독자적 피팅 기술을 보유한 골프 브랜드에서의 피팅은 자사 보유 장비 내에서 재료를 선택해야 하는 반면, 피팅을 전문으로 하는 로드숍 피팅센터는 재료 선택에 제한이 없다. 단 요금은 브랜드 피팅센터보다 비싸게 책정될 수 있다.
강상범 핑골프 마케팅 팀장은 “성능이 검증된 장비에 철저하게 교육받은 전문인력이 독자적인 피팅 시스템을 토대로 피팅, 객관적이고...
강이훈 핑골프 테크팀 대리는 “맞지 않는 클럽이라도 연습으로 맞춰갈 수는 있지만 결코 좋은 방법은 아니다. 신장·손 사이즈 등을 산출하면 각자에게 꼭 맞는 클럽은 반드시 있다. 내게 맞는 클럽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많은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최근에는 피팅 영역이 더 넓어졌다.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