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톱랭커로는 세계랭킹 3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5위 리키 파울러, 필 미켈슨(이상 미국) 등이 출전해 우승컵을 놓고 진검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맥길로이는 2012년 이 대회 챔피언으로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는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이 대니얼 버거(미국)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해링턴은 이 대회...
테일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ㆍ6816야드)에서 열린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00만 달러ㆍ약 84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0타로 필 미켈슨(미국ㆍ16언더파 271타)을 한 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남자골프 세계랭킹 306위 강성훈(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42승의 필 미켈슨(미국)에 도전장을 던졌다.
강성훈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ㆍ6816야드)에서 열리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00만 달러ㆍ약 84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프레디 야콥슨(스웨덴)와 한 조를 이뤄 티오프한다.
첫날...
PGA 투어 통산 42승의 필 미켈슨(미국ㆍ16언더파 199타)이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강성훈(29)은 13언더파 202타로 공동 3위를 마크, 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는 2타를 잃어 중간 합계 4언더파 211타를로 공동 29위에 자리했고, 한국의 차세대 주자 김시우(21ㆍCJ오쇼핑)는 1타를 잃어 중간 합계 3언더파...
PGA 투어 통산 42승의 필 미켈슨(미국)은 6타를 줄여 중간 합계 16언더파 199타로 스파이글래스힐CC에서 3타를 줄인 이와타 히로시(일본ㆍ14언더파 201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세계랭킹 3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4타를 줄여 10언더파 205타로 공동 8위믈 마크했고,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2타를 잃어 1언더파 214타로 공동 54위에...
같은 코스에서 라운드 한 필 미켈슨(미국)은 6타를 줄여 중간 합계 10언더파 133타로 강성훈에 한 타차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같은 코스에서 3언더파를 쳐 중간 합계 9언더 134타로 6위에 자리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는 같은 코스에서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6언더파 137타로 패트릭 리드...
재미동포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는 4언더파 67타로 필 미켈슨(미국) 등과 공동 16위를 마크했고, 김시우(21ㆍCJ오쇼핑)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39위에 자리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는 1언더파 71타를 쳐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65위를 차지했다.
1937년부터 시작된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세계적인 스포츠스타와...
재미동포 존 허(한국명 허찬수)는 2타를 줄여 9언더파 275타로 공동 6위에 올랐고, 필 미켈슨(미국)은 이븐파를 쳐 8언더파 276타로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코리아 군단의 맏형 최경주(46ㆍSK텔레콤)는 4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78타로 재미동포 제임스 한(한국명 한재웅)과 함께 공동 1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는 한 타를 잃어 5언더파...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리키 파울러(미국)는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고, 필 미켈슨(미국)은 6타를 줄여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로 6위에 올랐고, 전날 단독 선두에 올랐던 재미동포 제임스 한(한국명 한재웅)은 3타를 잃어 7언더파 206타를 기록, 존 허(한국명 허찬수)와 공동 7위를 마크했다.
2013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필 미켈슨(미국)은 2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31위를 마크했다.
일몰로 인해 한 홀을 마치지 못한 노승열(25ㆍ나이키골프)은 1언더파를 쳐 공동 47위, 이븐파를 친 김민휘(24)는 공동 67위를 마크했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5일간의 혈투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최경주(46ㆍSK텔레콤)는 1오버파를 쳐 공동 84위에 만족했다.
세계랭킹...
4일 밤(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리며 한국(계) 선수로는 김시우과 최경주 외에도 김민휘, 노승열, 대니 리, 존허, 케빈 나, 마이클 김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잭 존슨, 리키 파울러, 필 미켈슨, J.B. 홈스(이상 미국) 등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도 대거 출전한다. 지난해는 브룩 코엡카(미국)가 우승했다.
‘쇼트게임의 마술사’ 필 미켈슨(미국)은 오랜 만에 레전드다운 기량을 선보이며 골프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미켈슨은 이날 4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공동 재미동포 케빈 나(33ㆍ한국명 나상욱)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한국 남자 프로골프의 기대주 김시우(21ㆍCJ오쇼핑)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쇼트게임의 마술사’ 필 미켈슨(미국)은 오랜 만에 레전드다운 기량을 선보이며 골프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미켈슨은 이날 4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공동 재미동포 케빈 나(33ㆍ한국명 나상욱)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노승열(25ㆍ나이키골프)은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 70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웹 심슨...
그가 올린 유일한 승점은 스콧과 호흡을 맞춘 포볼 매치에서 잭 존슨, 필 미켈슨(이상 미국)을 상대로 거둔 0.5점(무승부)다.
데이는 이 대회를 끝으로 지금까지 단 한 차례의 대회도 출전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했다. 약 3개월간의 휴식을 깨고 출전하는 대회는 8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하와이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리는 현대 토너먼트...
‘쇼트게임의 마술사’, ‘마스터스의 사나이’라는 닉네임으로 친숙한 필 미켈슨(45ㆍ미국)이 자신의 스윙 코치 부치 하먼(72ㆍ미국)과 결별했다.
미국의 골프전문매체 골프닷컴은 5일(한국시간) 미켈슨과 하먼의 결별 사실을 알렸다.
미켈슨은 지난 2007년 하먼과 스윙 코치 계약을 한 뒤 그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 대회’ 플레이어스...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22ㆍ미국)와 2위 제이슨 데이(28ㆍ호주), 필 미켈슨(45ㆍ미국), 애덤 스콧(35ㆍ호주), 그리고 한국인 유일한 출전자 배상문(29)이 출전해 선전을 펼쳤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인터내셔널팀이 미국팀을 끈질기게 추격하며 마지막 18번홀(파5)까지 우승 경쟁을 벌이던 순간에는 분당 시청률이 1%를 훌쩍 넘기기도 했다.
한편 2015...
양팀의 최고령 선수 필 미켈슨(45ㆍ미국)과 통차이 짜이디(46ㆍ태국)가 그 역할을 해냈다. 사실 이번 대회 전부터 양팀의 최고령 선수의 노련한 경기 운영을 보는 것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였다.
하지만 미켈슨이 이번 프레지던츠컵 무대를 밟기까지는 쉽지 않았다. 미켈슨은 1994년 제1회 대회부터 2013년 대회까지 단 한 차례도 프레지던츠컵에 빠지지 않았다....
세계랭킹 1ㆍ2위 조던 스피스(미국)와 제이슨 데이(호주)를 비롯해 필 미켈슨(미국), 애덤 스콧(호주) 등 이름만 들어도 골퍼들을 설레게 하는 당대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 모였다.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 수는 이번 대회 흥행을 입증했다. 공개 연습 라운드가 열린 6일과 7일에는 각각 5569명, 7841명이 대회장을 다녀갔고, 대회...
데이는 잭 존슨, 필 미켈슨 조에 맞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0.5점을 얻었다. 만약 데이가 단 한 차례라도 인터내셔널팀에 승점을 보탰다면 우승컵의 주인은 인터내셔널팀이 됐을 가능성이 크다.
데이의 부진은 남아공 듀오 브랜든 그레이스, 루이 우스트히즌의 선전으로 위안을 받았다. 두 선수는 10일까지 4차례의 팀 매치를 전부 승리로 장식하며 인터내셔널팀에 무려...
그러나 이어진 15번홀(파5)부터 3홀을 전부 내주며 한 홀 남기고 2홀 차 패배를 당했다.
찰 슈워젤(남아공)과 필 미켈슨(미국)의 7조 경기에서는 미켈슨이 시종일관 리드를 지키며 4홀 남기고 5홀 차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날 싱글 매치에서 가장 먼저 끝난 애덤 스콧(호주)과 리키 파울러(미국)의 2조 경기는 스콧이 5홀 남기고 6홀 차 승리를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