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3조8529억 원으로 국내ㆍ외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석유화학 부문은 태양광 산업에 사용되는 POE(태양광 패널용 필름), EVA(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 고흡수성수지(SAP) 등 고부가 다운스트림의 높은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의...
김태완 부사장은 “자동차 산업의 특성으로 향후 10년간 지속 공급을 예상한다”며 “베트남 공장은 국내 인건비 부담을 해소와 고객 다변화를 위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상당 부분의 원가절감 효과와 고객 다변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투명 LED 필름 사업도 성장 기대감이 높다. 해당...
상반기 적자는 감내해야
윤재성 하나금투
◇매일유업
4Q21 Pre: 시장 기대 부합 예상
4Q21 Re: 판가 인상 효과 반영으로 호실적 전망
올해 기대 요인: 판가 인상 효과+믹스 개선+호주 분유 공장
밸류에이션은 부담 없어
심은주 하나금투
◇PI첨단소재
판가인상과 원가절감 효과 동시에 진행 중
IT 기기 핵심 소재, PI 필름 및 바니쉬 최대 공급업체
판가...
△풍산, 방위사업청과 693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베셀, 베셀에어로스페이스 주식 12만 주 처분 결정
△웰크론한텍, 343억 규모 오스템글로벌 마곡연구소 신축공사 수주
△한신공영, 795억 규모 울산 한신더휴 주상복합 신축공사 수주
△포스코엠텍, 포스코와 274억 규모 공장 위탁운영 계약
△한국가스공사, 10.4조 규모 개별요금제 발전용 천연가스...
그 일환으로 위탁생산(CMO)에 주력해왔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으로 5~6공장을 건설해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한 상태다.
8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인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1’에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핵심 주제는 CDMO 경쟁력 마케팅이다. 단일공장 세계 최대 규모...
롯데케미칼은 앞서 친환경 사업 전략 발표를 통해 2030년까지 폐플라스틱 재활용 제품 판매량을 100만 톤까지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LG화학도 2028년까지 2조6000억 원을 투자해 충남 서산에 있는 대산공장에 친환경 생분해 소재(PBAT)와 태양광 필름용 고부가 합성수지(POE) 등 총 10개 공장을 단계적으로 신설해 친환경 소재 사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구미사업장은 사업조정을 통해 직물 부문의 설비 일부를 중국으로 이전하고 2001년 9월부터 1단계 전자재료 공장 건설에 착수한다. 다음 해에는 CMP슬러리, 전자파 차폐재, 배터리 전해액 등의 생산라인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반도체 웨이퍼 연마용 재료인 CMP슬러리는 2001년 삼성전자에 공급을 시작한 이래 미국 업체가 장악한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게...
동국제강은 28일 컬러강판 전문 생산설비 ‘S1CCL(Special 1CCL)’ 준공을 기념해 부산공장에서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동국제강은 S1CCL에 50년 동안 축적한 컬러강판 연구ㆍ개발(R&D) 역량과 노하우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S1CCL은 세계 최초로 라미나(Laminate)...
SR테크노텍의 GB-8은 용액 형태로 기재필름에 도포 코팅하는 것만으로도 기존 산소차단 필름 대비 3배 이상 높은 차단 효과를 발휘하는 포장 소재로 신선식품, 가공식품, 음료, 주류 등 다양한 식품 포장재에 적용하고 있다. SR테크노팩은 GB-8 생산을 위해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R테크노텍은 앞선 4월 GB-8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을 선도하는 스위스 론자, 일본 후지필름등에서 전문 인력을 영입하면서 적극적인 시장 진입 의지를 보이고 있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풍부한 세포·유전자 치료제 임상경험과 제품화에 필수적인 생산 기술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CDMO 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이라며 “2024년 완공 예정인 판교...
고분자 필름 제조 방면 독자 기술을 보유한 WCP는 생산 측면에서 세계 1위 ‘아사히카세이’보다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생산 공장은 한국 충주에 있다.
2024년 양산을 목표로 삼성SDI와 함께 유럽 생산 거점을 준비하고 있는 WCP는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위해 연말까지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
이날 네덜란드 특허 전문매체 레츠고디지털에 따르면 일본 카메라 업체 후지필름은 지난달 초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갤럭시Z폴드와 비슷한 형태의 폴더블폰 특허를 출원했다.
스타일러스펜을 지원하며, 카메라 전문업체답게 카메라 기능에 중점을 둔 폴더블폰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애플 역시 2023년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된다. 이미 애플은...
같은 녹색 계열이지만 기아의 광명 소하리 공장에서 생산 중인 K9과 스팅어는 같은 컬러(애스코트 그린)를 출시하기에 수월했다. 기아가 2022년형 스팅어를 내놓으면서 '애스코트 그린'을 추가한 것도 이런 이유다.
이와 달리 기아 화성공장에서 나오는 K8은 같은 녹색이어도 색감이 다른 ‘카디프 그린’을 쓴다.
이런 그린 컬러의 인기는 고급차를 중심으로 확산...
제2공장 앞에는 농업용 폐비닐을 직접 토양에 묻어 생분해 실험을 진행하고 있었다. 3개월 정도 묻힌 필름 곳곳에는 미생물이 파먹었는지 구멍이 뚫려 있었다. 연간 약 10만 톤 이상 발생하는 국내 농업용 폐비닐이 토양 오염을 일으키자 대체품을 개발한 것이다.
생산관리는 담당하는 정종호 과장은 “전 직원들이 직접 만져보고 땅에 묻는 실험도 하면서 만들어낸...
LG화학은 2028년까지 총 2조 6000억 원을 투자해 충남 대산공장에 생분해성 PBAT 및 태양광 필름용 POE 등 총 10개의 공장을 신설한다고 19일 밝혔다. PBAT는 석유로 만든 생분해 플라스틱의 일종이다, POE는 고결정성의 고무와 플라스틱 특성을 가진 제품으로 자동차 내ㆍ외장재나 가정ㆍ산업용 제품 부품 소재 등으로 사용된다.
LG화학은 올해 PBAT 및 POE 공장 착공을...
TCC스틸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전기차 공장에 약 50억 달러(5조7000억 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27.56% 급등했다. 이 회사는 2차전지 원통형 캔 소재를 상신이디피에 공급한다. 완성된 배터리는 삼성SDI 등에 납품되고 삼성SDI는 리비안에 2차전지를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이팩스는 2차전지 관련 매출 성장에 힘입어 25.90% 가량 올라 강세를...
삼성SDI는 현재 미시간주에 배터리 조립 공장을 운영 중이긴 하지만, ‘미국산 전기차’의 필수조건인 배터리셀 공장은 아직 없다.
현지 생산 비중을 75% 이상까지 늘려야만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신북미무역협정(USMCA) 발효가 4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지 공장 투자 여부와 관련한 업계 관심도 높아진 상황이다.
전기차용 원형 전지와...
BMW그룹이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순수전기 모델 iX와 i4에 탑재될 5세대 BMW e드라이브 시스템 생산에 돌입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코스모신소재는 LCD TV·스마트폰·컴퓨터 등 IT소재용 MLCC 이형필름 생산업체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자동차 전장용 MLCC 및 OLED, 광학용, 반도체 공정용 등에 사용되는 이형필름과 점착필름 등의 기능성필름으로 생산을...
PBAT는 농업용ㆍ일회용 필름 등에 쓰이는 소재로 자연에서 산소, 열, 빛과 효소 반응으로 빠르게 분해된다.
PLA 등 친환경 연료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원료 업체와의 합작법인(JV) 설립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PLA란 옥수수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 자연 분해되는 수지다.
폐플라스틱의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서 기계적ㆍ화학적 재활용 역량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