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위원장은 취임과 동시에 서민금융 지원, 비합리적 금융관행 개혁, 새로운 경쟁 체제 도입, 핀테크(금융+IT)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계의 ‘손톱 밑의 가시’를 빼고 소통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업계와의 소통 창구로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올해 1년간 총 616개 금융회사를 방문해 4057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업계의 질의나 요청을 2주 내 답변한다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2일 P2P 대출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한 특별(TF)팀 구성을 완료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TF팀은 P2P 대출에 대한 다각적·심층적 논의를 위해 관계 기관과 관련 전문가 등을 포함해 구성했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을 TF팀장으로 금융감독원·금융연구연·자본시장연구원·한국소비자원 등 관계기관과 P2P 업체의...
서비스 R&D 투자도 대폭 확대해 이를 주도할 ‘서비스 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R&D 비중도 현재 3%, 5788억 원에서 2021년까지 2배(6%)로 확대하고 총 4조7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아울러 서비스업 해외진출을 위해 서비스산업 해외진출촉진단을 민관합동으로 구성하고 수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현재 3조5000억 원에서 2020년 10조 원까지 확대해...
당 원내부대표, 공천제도개혁특별위원회위원을 비롯해 19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후반기 여당 간사를 맡는 등 다방면에서 경험을 쌓아온 이 위원장을 이투데이가 만나 20대 국회에서 풀어야 할 각종 쟁점에 대한 생각을 들어 봤다.
국회의원 회관 의원 사무실에서 만난 이 위원장은 자신을 ‘의회주의자’라고 소개하고 확고한 원칙에 기반해 향후 정무위를...
중견기업 지원과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를 통과했다.
산업위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중견기업 성장 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과 ‘중소기업창업지원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중견기업 특별법은 중소기업기술분쟁조정제도와 중소기업창업·진흥기금 지원 등 중소기업이 받는 지원 사업 일부를 일정 규모 이하의...
축사는 고승범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맡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도전과 성장’이라는 주제 아래, 4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1은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가 강연한다. 세션2는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 센터장이 ‘크라우드펀딩과 핀테크시너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세션3에서는...
대해 개선 권고를 하고 금융 민원제도, 소비자보호 제도 등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융위는 지난해 말 종료한 금융개혁회의 기능을 수행할 금융발전심의회 특별위원회로 '금융개혁 추진위원회'를 설치했다. 금융개혁추진위원장은 장범식(숭실대 부총장)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이 겸임한다. 금융개혁추진위는 매월 회의를 개최한다.
금융위는 작년 말 종료한 금융개혁회의의 기능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금발심 내 특별위원회로 '금융개혁 추진위원회'를 설치했다. 앞으로 금발심 전체회의는 반기별 1회, 분과회의는 분기별 1회 이상 열릴 예정이다.
임 위원장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크라우드펀딩 제도를 통해 IT, 신기술 뿐만 아니라 문화ㆍ예술기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손쉽게 자금조달이 이뤄지도록...
새누리 ‘핀테크 특위’ 첫 회의… 관련 입법 추진
새누리당 ‘핀테크 특별위원회’는 2일 첫 전체회의를 갖고 정기국회를 통해 관련 입법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핀테크란 파이낸셜(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로, 모바일 결제 및 송금, 개인자산관리, 크라우드 펀딩 등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금융산업이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한편 김 의장은 최근 정부의 핀테크(금융과 IT기술의 융합) 산업 육성 방침과 관련, 당내에 핀테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입법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과학기술계 출신인 3선의 서상기 의원이, 부위원장은 권혁세 전 금융감독위원장과 박수용 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이 각각 맡는 등 정·관계, 학계, 금융계, 산업계 인사들이 두루 참여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금융위원회가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제3차 핀테크 데모데이’시 발표한 ‘금융권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 구축 추진계획’의 후속조치다.
‘핀테크 오픈플랫폼’은 금융회사 내부의 금융 서비스를 표준화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특별한 프로그래밍 기술 없이도 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된...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모델인 핀테크(FinTech)를 꽃피울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이 현실화되고 있다.
인터넷 전문은행이란 말 그대로 영업점 없이 인터넷과 모바일로만 영업하는 은행을 의미한다. 과거에도 정보통신기술(ICT)과 금융이 융합된 핀테크 영역은 존재했다. 인터넷 결제나 휴대폰 결제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진화 속도와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인터넷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