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주 디어본의 포드 공장을 방문해 포드의 신형 전기 픽업트럭인 F-150 라이트닝을 시승했다.
시승에 앞서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자동차 산업 미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본인을 ‘자동차 사내(Car guy)’라고 소개한 바이든 대통령은 “보라,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전기에 있다”며 “이 흐름을 우린...
다만 “이들에게 새로운 소식이 있다. 그들이 이 승부에서 승리하지 못하리라는 것”이라며 “우리는 그들을 놔둘 수 없다.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전 정권에 대해 “4년간 인프라주간을 매주 발표했지만, 하나도 일을 끝내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시승한 차량인 F-150 픽업트럭은 19일 저녁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산업포장은 픽업트럭용 브레이크 풀림방지 기술을 개발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김용칠 진합 대표이사, 신차 XM3를 2만 대 이상 적시에 공급해 올해 전체 생산량 약 50%의 수출 물량 확정을 주도한 홍영진 르노삼성자동차 디렉터에게 각각 수여됐다.
정만기 자동차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해 초만 해도 자동차 산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분기 포드는 인기 차종인 F-150 픽업트럭을 20만 대 판매했다. 1분기 기준 13년 만에 최대치다. 당분간 수요가 계속 늘어날 전망인데 문제는 공급이다. 반도체 품귀 현상에 생산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지난달 시작된 생산 차질은 이달 중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로 인한 손실만 25억 달러(약 2조8000억 원)로 추산된다.
2월 중순 텍사스를 강타한 겨울폭풍 여파로...
폭스바겐도 스웨덴 배터리업체 노스볼트와의 파트너십 확장하는 것을 포함해 유럽에서만 6개 배터리 공장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드는 자체적으로 배터리를 생산하기 전까지는 외부 공급업체에 의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내년 출시를 앞둔 F-150 픽업트럭의 전기차 버전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를 탑재한다.
쉐보레가 최근 방영되기 시작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2(연출 강궁, 이하 ‘바달집2’)’에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를 협찬한다.
‘바달집’은 일반 캠핑 카라반보다 사이즈가 크고 무거운 트레일러 하우스(Trailer House)를 타고 자연 속에 머물며 캠핑과 집들이를 함께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6일 한국지엠(GM)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집...
현대자동차가 16일 온라인을 통해 '싼타크루즈'를 공개하고 미국 픽업트럭 시장에 첫 출사표를 던졌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에 따라 올해부터 '무(無)관세' 항목이었던 픽업트럭 수출 혜택이 2041년으로 유예되면서 '현지생산' 전략으로 전환한 바 있다.
현대차는 "SUV와 픽업트럭의 장점을 결합한 싼타크루즈는 신개념 스포츠 어드밴처 모델...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 R1T와 전기SUV R1S는 각각 올해 6월과 8월 출시된다.
삼성SDI는 현재 미시간주에 배터리 조립 공장이 있지만, ‘배터리셀 공장은 아직 없다.
증권가와 업계에선 삼성SDI의 배터리셀 생산공장 후보지로 미시간주와 선벨트 지역을 꼽는다.
미시간주는 삼성SDI의 배터리 고객사 중 하나인 포드의 자동차 공장 소재지와 배터리 조립 공정...
삼성SDI의 배터리는 각각 오는 6월과 8월 출시 예정인 전기 픽업트럭 R1T와 전기SUV R1S에 탑재될 전망이다. 각 차량의 가격은 R1T는 7만5000 달러, R1S는 7만7500달러며, 주행 거리는 약 400~480㎞ 수준이다.
리비안은 2018년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R1T와 R1S를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차량은 지난해 말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3일 관련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올해 전기 픽업트럭 R1T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1S을 출시할 예정인 리비안은 삼성SDI의 전기차용 배터리를 사용하기로 했다.
R.J.스캐린지 리비안 최고경영자(CEO)는 "리비안의 모듈·팩 설계가 적용되는 삼성SDI 배터리의 성능과 안정성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제2의 테슬라'로도 불리는 리비안은...
8일(현지시간) 현대차 북미법인은 소형 픽업트럭 새 모델인 '싼타크루즈'의 부분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는 15일 글로벌 최초 공개를 앞두고 이날 부분 이미지가 공개된 싼타크루즈는 현대차의 4세대 준중형 SUV 투싼을 밑그림으로 개발했다.
픽업트럭의 주요 무대인 북미의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새 모델은 여느 픽업과 달리 승용차와 동일한 '모노코크 보디'로...
쌍용자동차가 픽업트럭 '더 뉴 렉스턴 스포츠'와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을 5일 출시했다.
두 차종은 거대한 라디에이터그릴과 일체형 헤드램프를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e-XDi220 LET' 디젤 엔진에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려 최고출력 187마력ㆍ최대토크 40.8kgㆍm의 힘을 낸다. 칸은 확대된 적재 능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대토크가 42.8㎏ㆍm으로...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한국지엠 영업ㆍ서비스ㆍ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콜로라도 등 쉐보레의 SUV 및 픽업트럭 제품군이 국내 출시 후 1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본격적인 봄 시즌에 돌입하는 4월을 맞아 더 많은 고객이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 들어 가장...
상대적으로 수익성 높은 풀사이즈 픽업트럭·SUV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반도체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중형 픽업트럭 생산을 추가로 줄이기로 했다고 24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상대적으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차종 생산을 유지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미국 자동차노동조합(UAW) 지역 조직은 소속...
2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업체들이 반도체 부족으로 인기 차종인 픽업트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종인 F-150 픽업을 반도체 없이 생산하기 시작했다. ‘미완성’ 차량은 반도체가 입고될 때까지 기약 없이 대기할 예정이다.
켄터키에 위치한 포드의 트럭 공장도 생산...
지프 레드 베어(Jeep Red Bare)
4도어 픽업인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이 밑그림이다. 픽업의 특성 위에 지프 고유의 오프로드 성능, 궁극의 다재다능함, 연비 및 주행 거리 등을 만족하게 한다.
V6 3.0ℓ 리터 에코디젤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260을 낸다. 토크플라이트 8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렸다.
파이어크래커 레드(빨간색) 컬러에 골드 포인트를 심었다.
지프...
또한 6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올 2분기 전기차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 출시 관련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후 더 떨어졌다.
테슬라 주가 하락 규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글로벌 시장을 강타했던 지난해 2월과 3월 보다는 덜한 수준이다. 당시 테슬라 주가는 60% 이상 폭락했었다.
포드는 주력 차량인 픽업트럭 F-150의 생산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제품군도 생산량 감축을 피할 수 없다. 포드는 올해 1~2분기 자동차 생산량 감소로 올해 세전이익이 10억~25억 달러(약 2조7740억 원)가량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제너럴모터스(GM) 역시 이달 초 소형 SUV 차량을 생산하는 미국 내 공장 3곳을 1주일 동안 폐쇄했다. 반도체 품귀로...
4세대 신형 투싼 앨라배마서 첫 생산 세단 물량 U턴, SUV는 현지생산 확대하반기 소형 픽업트럭 美서 직접 생산
현대자동차가 미국 생산 체제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심으로 전환한다. 세단 생산 물량을 국내로 되가져오는 대신, 미국 현지에서 SUV와 픽업생산을 확대한다.
23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 생산법인(HMMA)은 앨라배마 공장에서 4세대 신형 투싼 1호 차...
기자협회는 최근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 흐름을 반영, 올해부터 SUV 이외에 밴과 픽업트럭, 왜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유틸리티 부문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2021 올해의 차 수상은 △올해의 차 △올해의 국산차(또는 수입차) △올해의 이노베이션(혁신 기술상) △올해의 SUV △올해의 유틸리티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그린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