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의약품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은 피하주사(SC) 제형 변형 플랫폼 하이브로자임(Hybrozyme™)기술의 파트너사가 추가 위탁생산공장(CMO)을 요청해 3개월 내 추가 CMO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2020년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이 파트너사는 히알루로니다제(ALT-B4)와 혼합한 항암 항체 의약품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알테오젠은...
PH20은 히알루로니다제의 한 종류로 피하 조직의 중성 pH에서도 활성화되어 SC 제형 변환 플랫폼에 사용된다.
인간 및 영장류, 포유류의 PH20 물질구조를 이해하고 발현율을 높인 물질 및 제법 등이 포함된 이번 특허 출원을 통해 경제적, 산업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PH20 변이체에 대한 권리를 광범위하게 확보하고 타사의 진입을 방지하는...
13일 알테오젠에 따르면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바꾸는 플랫폼 ‘ALT-B4’로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지금까지 4건의 기술수출을 진행했다. 글로벌 제약사 2곳과 2019년, 2020년 연달아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2021년 인도 인타스, 지난해 스위스 산도스와도 계약했다. 전체 계약 규모는 54억9200만 달러(약 7조 원)다. 현재까지 수령 또는 확보한 계약금...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는 환자 편의성을 개선한 셀트리온의 차세대 전략 제품으로, 유럽에서 점유율을 꾸준히 끌어올리며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IQVIA 및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램시마SC는 지난해 4분기 기준 유럽 주요 5개국(EU5)에서 16.1%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라니필은 피하주사 제형과 유사한 수준의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을 보이고 있다는 게 셀트리온의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라니와의 이번 협업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고농도 제형 중심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계약에 따라 제품 개발이 완료되면 기존 바이오의약품의 약물 효과에 더해...
라니는 지금까지 정맥주사 또는 피하주사 제형으로만 약물전달이 가능했던 단백질 및 항체의약품을 경구형으로 적용해 환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라니필(RaniPill)’이라는 독자적인 경구용 캡슐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라니필은 피하주사 제형과 유사한 수준의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을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라니와의 이번 협업이...
셀트리온에 따르면, 인플릭시맙 최초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서 인플릭시맙 IV 제형 대비 우월성을 입증했으며, 인플릭시맙 주요 적응증인 강직성 척추염 환자 대상 임상에서도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2013년 세계 최초로 램시마가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한 이후, 다양한 단클론항체...
이와 더불어 의료진이 환자 상태와 편의를 고려해 선택처방할 수 있도록 CT-P47을 오리지널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피하주사(SC)와 정맥주사(IV) 두가지 제형으로 개발하고 있다.
로슈(Roche)가 개발한 악템라는 체내 염증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 제제로 △류마티스 관절염 △전신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
이와 더불어 의료진이 환자 상태와 편의를 고려해 선택 처방할 수 있도록 CT-P47을 오리지널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피하주사(SC)와 정맥주사(IV) 두 가지 제형으로 개발하고 있다.
로슈(Roche)가 개발한 악템라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 제제로 △류마티스 관절염 △전신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
셀트리온(Celltrion)은 6~9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소화기학회(Digestive Disease Week, DDW 2023)에 참가해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CT-P13 SC)’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 2건을 각각 구두 및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이번 학회서 구두발표 세션과 포스터 세션을 통해 각각 발표한 연구는...
셀트리온은 6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시카고 및 온라인에서 진행된 ‘2023년 미국 소화기학회(Digestive Disease Week, DDW)’에 참가해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3 SC(램시마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2건을 각각 구두 발표 및 포스터로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DDW는 전 세계 소화기학, 간장학, 내시경 및 소화기계 수술...
셀트리온(Celltrion)은 14일 아시아 염증성장질환학술대회(AOCC) 및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CT-P13 SC)의 글로벌 임상3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AOCC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염증성장질환(IBD) 환자들의 삶의질 향상을 목표로...
‘키트루다’와 병용 임상 중인데, 개발사 머크는 특허방어를 위해 피하주사(SC)제형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경우 키트루다와 함께 투여할 치료제도 SC제형이어야 환자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다. SC제형으로 개발하는 파이프라인이 ‘GI-102’이다.
인터뷰 당일 아침에도 이 회장은 글로벌 제약사와 화상 미팅을 가졌다. 그는 “글로벌 제약사에서 각 분야별로...
고객사가 임상 중인 피하주사제형을 위한 ALT-B4 공급 및 생산기술이전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개발제품의 품목허가 등을 위한 ALT-B4의 생산 프로세스 검증이 주목적으로 알려졌다.
알테오젠은 이번 용역 수행을 통해 매출이나 수익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ALT-B4의 공급으로 생산 기술을 습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계약...
항암 주기당 1회 피하 투여가 가능한 제형으로 현재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독성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EZH1/2 이중저해제 HM97662의 항암 효과를 확인한 연구결과를 19일 발표한다. EZH2는 히스톤(histone)이라는 단백질의 라이신(lysine)을 후성학적으로 메틸화하는 효소로, EZH2 돌연변이나 과발현 EZH2를 제어하고 있는 다양한 단백질의...
당시 파트너사는 알테오젠의 기술을 이용해 피하주사(SC)제형 의약품을 개발, 상용화하는 권리를 1조6190억 원 규모로 사들였다.
전날에는 SC 제형 변경 플랫폼 ‘하이브로자임(Hybrozyme™)’을 적용한 첫 번째 품목이 임상 3상에 진입하면서 1300만 달러(약 170억 원)의 마일스톤이 발생했다. 2020년 6월 체결한 4조7000억 원 빅딜의 일환이다.
계약에 따라 비공개로...
하이브로자임은 알테오젠의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ALT-B4’가 사용되는 피하주사(SC)제형 변경 플랫폼이다.
이번 공시는 2020년 기술수출한 파트너사의 임상 3상 진입에 따른 것으로, 대금은 통상 1개월 안에 수령된다. 알테오젠은 이에 따라 ALT-B4 첫 사용 제품의 상업화가 한층 더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정맥주사제형의 항체치료제를...
특히 경쟁 제품에서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로 전환하는 환자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2배 이상 매출액이 늘었다.
램시마와 허쥬마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각각 33%, 31%를 기록했으며, 트룩시마도 25%까지 점유율을 늘렸다. 신규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와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도 본격적인 판매에...
항암면역세포의 수와 활성을 동시에 증가시키며, 시알산 함량을 높여 제형 변경 없이 피하주사로 쓸 수 있다. 올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고 임상 1/2a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GI-102는 면역항암제 시장의 게임체인저”라며 “피하주사로 임상을 진행해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