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는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주와 중부 마르케주에 여행경보 2단계(황색경보·여행자제)를 발령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의 여행경보 2단계 지역은 지난달 28일 발령한 북부 3개 주(롬바르디아주·에밀리아-로마냐주·베네토주)에서 5개 주로 늘었다.
이탈리아는 최근 코로나19...
현지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레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날 밀라노를 비롯해 롬바르디아주 전역과 에밀리아-로마냐·베네토·피에몬테주에 걸친 11개 지역을 추가로 ‘레드존(봉쇄령)’으로 지정하는 행정명령안을 마련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이번 행정명령을 내달 초까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에밀리아 로마냐(97명) △리구리아 (19명) △시칠리아(4명) △캄파니아·마르케·라치오(3명) △ 토스카나·피에몬테(2명) △트렌티노알토 아디제·아브루초·풀리아(1명)이다.
감염자가 나온 주는 전체 30개 주 가운데 13개로 절반에 육박한다. 매일 새로운 주에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어, 현재까지 감염자가 없는 주도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에밀리아 로마냐, 롬바르디아, 피에몬테, 베네토 지역 등 이탈리아 일부 지역 인구 3만 명 이상의 도시에서는 10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유로(EURO) 3 이하의 경유차 운행을 제한한다. 더불어 해당 기간 동안 주거용 난방으로 목재 연소와 야외 소각을 금지하고 있다. 미세먼지 경보(Emergency smog alert)가 발령되면 난방온도 제한 조치가 내려진다.
독일...
먼저, 초저가 대표 와인으로는 달콤한 맛의 레드와인으로 와인 초보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인펀테스 미디엄 스위트(750㎖, 4800원)’와 상큼한 과일향과 약 발포성의 스파클링 와인인 ‘상그리아 마르 앤 솔(750㎖, 5000원)’, 이탈리아 피에몬테의 랑게 지역 대표 와인인 ‘발레벨보 피에몬테 모스카토(750㎖, 9900원) 등을 균일가에 판매한다.
또...
롯데마트가 추천하는 첫 번째 와인은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스파클링와인 ‘산테로 모스카토 크리스마스(Santero Moscato Christmas)다. 모스카토 품종만을 사용해 신선하고 상큼한 과일의 산미와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과일이나 케이크 등 디저트와 잘 어울리며 1만1900원에 판매한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가르나차...
이는 ‘라자 보비나 피에몬테 티본 스테이크’로, 적당한 마블링과 감칠맛, 지방이 적고 육즙이 풍부한 목초우 스테이크다.
콘래드 서울의 37그릴은 송년회 모임등을 위한 그릴 전문 셰프가 선보이는 셰어링(Sharing) 메뉴를 제안한다. 시그니처 메뉴인 토마호크는 30cm 길이의 갈빗대가 붙어 있는 뼈가 있는 스테이크다. 미국 원주민 인디언들이 썼던 손도끼...
토리노에서 태어난 그는 사르데냐왕국 피에몬테 지방에서 법률가와 의회의원 등을 지낸 아버지처럼 법률을 공부해 1796년 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법률가가 됐다. 하지만 1800년대 초부터 수학과 물리학을 혼자 공부해 전기 등에 대한 논문을 내놓았다. 이후 1806년 토리노대의 조교수를 거쳐 1809년 베르첼리대의 자연철학 교수가 됐다. 결혼은 1815년 39세의 늦은 나이에...
흰 송로버섯은 전세계에서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알바 지역에서 10월 초~11월 중순에만 자연산으로 채집될 정도로 희귀한 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봄부터 해당 지역 호텔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전 세계 미식가가 맛보기 위해 줄은 서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올해 현지 판매가는 도매가 기준 1g당 1만원대에 달하며, 올해는 특히 폭염 등의 이상기온으로 수확량이...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베르바노쿠시오오솔라 출신인 마르코 사코 셰프가 대를 이어 2대째 운영 중인 피꼴로 라구(Piccolo Lago)는 2004년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한 데 이어, 2007년에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으로 거듭났다. 이탈리아에서 두 번째로 큰 마조레 호수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환상적인 전망으로도 유명한 그의 레스토랑은 최근 SBS Plus TV방송...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은 피에몬테 지방에선 소마 다이(soma d’aj)라고도 불린다. 구운 빵에 마늘을 문질러 바르고 토마토, 올리브 오일, 소금 등을 얹어 먹으며, 이 지역의 특산물 화이트 트뤼플을 곁들이기도 한다. 추수 때 들에서 일하다가 휴식 시간에 포도나 포도주와 함께 먹던 간식이었다.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와 캄파니아에선 올리브 오일의 주요...
본래 바냐 카우다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의 전통 요리로 올리브유, 앤초비, 마늘을 기본으로 해 만든 소스를 뭉근히 끓여가며 다양한 제철 채소와 빵 등을 찍어 먹는다. 하지만, 프렙의 바냐 카우다는 앤초비 대신 윤준상 셰프의 어머니가 직접 만든 멸치 액젓으로 맛을 내고 핫 소스를 넣어 매콤하게 뒷맛을 잡았다.
특히, 쇠고기 꽃살은 기름이 적당해 부드러우면서...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의 전통 요리로 스위스의 퐁듀와 먹는 방식이 유사하다. 늦가을에 포도 수확과 와인 생산을 마친 농부들이 일하는 동안 쌓였던 피로를 달래고 한 해의 농사가 무사히 마무리된 것을 자축하며 함께 모여 먹던 요리다.
○…열차시간 조회 "연말엔 기차들 많이 타지요"
열차 시간 조회 서비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코레일과...
피에몬테어로 '뜨거운 소스'라는 뜻이며 이탈리아어 bagna caôda와 연관성을 지닌다. 이탈리아어 bagno는 목욕탕을 의미하며 피에몬테 주에서 찍어먹는 소스의 일종과 관계가 있다.
소스가 되는 이유는 수프나 폴렌타에 빵을 찍어 먹기 때문에 소스와 부분적으로 비슷하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는 가을 겨울에 뜨겁게 데워서 먹는다.
바냐 카우다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국적 기업 ‘페레로(Ferrero)’의 성공 뒤에는 이탈리아 피에몬테(Piedmonte) 출신의 가족 이야기가 자리한다. 피에트로 페레로(Pietro Ferrero) 부부는 1946년 이탈리아 북서부 피에몬테주 알바(Alba) 지역에서 시작한 작은 페레로 제과점을 공장으로 발전시켰다. 그후 그의 아들인 미켈레 페레로(Michele Ferrero)는 혁신적 아이디어가 담긴 제품을 만들어 수백만 고객의...
와인수입전문기업 ㈜레뱅드매일(대표 유지찬)은 오는 6월 2일부터 8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이태리 피에몬테 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한다. 이태리에서 가장 부유한 곳이자 전 세계 미식가의 도시로 알려진 피에몬테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반도와 발칸 반도 사이에 위치한 세계적인 와인 산지 마르께를 거쳐 수도 로마까지 이어지는 일정이다.
그밖에 사이판, 괌 등...
‘마주앙 벨라’는 국내 최장수 와인 브랜드 마주앙의 14번째 제품으로,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에서 생산한 모스카토 포도 품종 100%로 만든 알코올 도수 5%의 달콤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이다.
롯데주류는 기존 출시된 모스카토 와인들과 달리 ‘마주앙 벨라’의 당도를 낮춰 담백한 음식을 좋아하는 한국인 입맛에 맞춘 ‘한국형 모스카토 와인’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