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사태’ 피해자들이 기존에 사기 등 혐의로 고소장을 낸 라임자산운용 모(母)펀드인 무역금융펀드 외에 ‘플루토FI D-1호’, ‘테티스2호’에 대한 추가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건을 직접 챙기고, 권력형 비리로 비화할 가능성도 보이자 관련 고소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한누리는 이달 중으로 ‘플루토FI D...
그러나 실제 결과에선 라임이 플루토(라임플루도 FI D-1호)를 60%가량 편입시켰다. 해당 펀드는 부동산 구조화 채권 등 사모사채와 자산유동화증권 등 파생상품에 투자되는 것으로 기존 심의한 위험보다 컸다. 산은이 해당 문제를 두고 “우리도 속았다”라고 주장하는 이유다. 기업은행도 라임펀드를 판매하기 전 상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회사 측은 “환매 연기 중인 모펀드와 자펀드의 실사를 진행해 순차적으로 기준가에 반영 중”이라며 “13일 모펀드(플루토 FI D-1호, 테티스 2호)의 기준가격을 조정했고 대부분의 자펀드들은 21일까지 기준가격 조정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펀드의 투자 자산과 중복되지 않으면서 자펀드에서 직접 편입한 자산이 있는 경우 2월 말에 추가 조정이 있을...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 피해자를 구제하고자 무역금융펀드(‘플루토 TF-1호’)부터 분쟁조정위원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다른 모(母)펀드와 달리 무역금융펀드의 경우 전액 손실이 날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현재 금감원이 접수한 라임 펀드의 불완전판매 의혹 관련 분쟁조정 신청...
환매가 중단된 또 다른 모펀드인 무역금융펀드(플루토 TF 1호) 실사 결과까지 나오면 투자 손실 규모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23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이 운용하는 262개 사모펀드의 순자산(20일 기준)은 2조8142억 원으로 설정액(4조345억 원)보다 1조2203억 원이 적다. 투자 원금인 설정액보다 운용 결과에 따른 현 자산인 순 자산이...
한편 환매를 중단한 라임 펀드는 ‘플루토FI D-1호(플루토)’ ‘테티스 2호(테티스)’ ‘플루토TF-1호(무역금융펀드)’ ‘크레디트 인슈어드 1호(CI펀드)’ 등 4개다. 해당 모펀드에 투자한 자펀드는 총 173개(계좌 수 4616개)다. 아직 실사가 끝나지 않은 무역금융펀드 등을 포함해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면, 총 손실액은 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환매를 중단한 라임 펀드는 ‘플루토FI D-1호(플루토)’ ‘테티스 2호(테티스)’ ‘플루토TF-1호(무역금융펀드)’ ‘크레디트 인슈어드 1호(CI펀드)’ 등 4개다.
해당 모펀드에 투자한 자펀드는 총 173개(계좌 수 4616개)다. 아직 실사가 끝나지 않은 무역금융펀드 등을 포함해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면, 총 손실액은 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 모자형 복잡한 구조, 금융당국 “펀드 부실 은폐 혐의 있어”
라임이 환매를 중단한 펀드는 ‘플루토 FI D-1호’(이하 플루토), ‘테티스 2호’(이하 테티스), ‘플루토 TF-1호’(이하 무역금융펀드), ‘크레디트 인슈어드 1호’(이하 CI펀드) 등 4개다.
라임의 펀드들은 한 개의 모펀드에 여러 개의 자펀드가 연계된 모자형 구조를 취하고 있으며 4개...
라임은 14일 2개의 모 펀드가 환매 중단을 선언하기 전인 작년 9월 말 대비 ‘플루토 FI D-1호’ 49%, ‘테티스 2호’ 30%의 손실을 본 것으로 판단하고 평가액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검사 결과 라임과 신한금융투자가 2018년 6월 ‘플루토 TF 펀드’(무역금융 펀드) 투자처인 인터내셔널인베스트먼트그룹(IIG) 펀드의 기준가 미산출 사실을 알고도 같은 해 11월까지...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환매를 중단한 라임자산운용의 모(母) 펀드인 ‘플루토 FI D-1호’ 펀드의 평가 금액은 지난해 10월(9373억 원) 대비 46% 하락했다. 아울러 2424억 원 규모인 ‘테티스 2호’는 가치가 17% 가량 조정됐다.
기준가격 조정은 삼일회계법인이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여간 진행한 펀드 회계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14일 라임자산운용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8일 기준 2개 모펀드의 전일 대비 평가금액이 ‘플루토 FI D-1호’는 -46%, ‘테티스 2호’는 -17% 수준으로 조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환매 중단으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법무법인 광화가 법적 대응에 나설 투자자들을 모집하기 위해 만든 인터넷 카페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라임자산운용이 환매가 중단된 사모펀드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의 평가금액이 각각 46%, 17% 손실됐다고 밝혔다.
14일 라임자산운용은 보도자료를 통해서 “이번 삼일회계법인의 회수추정금액 검토 결과에 따르면 검토 대상 기초자산 1조2337억 원 중 회수추정금액 범위는 6222억 원에서 8414억 원”이라며 “플루토 FI D-1호의 기초자산...
10일 라임자산운용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회계법인이 도출한 회수율은 ‘플루토 FI D-1호 펀드’가 50~65%, ‘테티스 2호 펀드’가 58~77%로 나타났다”며 “회수율은 고객의 최종 손실률이 아니며 최종 실사 결과는 오는 14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회계법인의 실사는 기준가격 조정을 위해 이뤄진 것이 아니라 기초자산의 실재성과 건전성 확인...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회계 실사를 맡은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7일 라임 측이 전달한 보고서에서 모펀드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의 예상 회수율 범위를 제시했다.
삼일 측은 두 펀드의 예상 회수율 범위의 하단을 각각 플루토 50%, 테티스 60% 수준으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펀드의 환매 중단 액수가 각각 플루토 9000억...
이 중 하나가 이번에 문제가 된 ‘플루토 TF 1호’ 펀드다.
검찰은 4일 기존에 남부지검 합수단에 배당된 라임 사건을 기업금융범죄전담부인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로 재배당했다. 직제 개편에 따른 합수단 폐지로 인해 기존 수사 건은 금융조사1ㆍ2부에 재배당될 예정이었으나 검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기업ㆍ금융 비리뿐 아니라 공직자 사건이나 권력형 비리...
라임자산운용은 지난해 국내 사모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플루토 FI D-1호’, 전환사채(CB)ㆍ신주인수권부사채(BW) 같은 국내 메자닌에 주로 투자하는 ‘테티스 2호’, 해외 무역금융 관련 자산에 투자한 ‘플루토 TF 1호(무역금융펀드)’에 대해 환매 중단 결정을 내렸다. 또 플루토ㆍ테티스 펀드에 투자해 추가로 환매 중단 우려가 제기된 ‘크레디트인슈어런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환매가 연기된 라임자산운용의 3개 모(母) 펀드 가운데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 2개에 대한 회계 실사 결과를 이날 오후 라임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임자산운용은 실사 결과를 반영해 자산별 평가가격을 조정한 뒤 오는 14일 상환·환매 연기된 펀드들의 예상 손익을 발표할 예정이다....
비아콤CBS는 CBS올액세스 콘텐츠와 플루토TV, 어린이 채널 니켈로디언, 코미디채널 코미디센트럴 등을 포함한 비아콤의 콘텐츠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후발주자지만 풍부한 콘텐츠가 소비자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고 없는 버전과 함께 쇼타임을 포함한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사 결과를 공개하는 대상은 국내에서 발행된 메자닌(주식으로 전환 가능한 채권)에 주로 투자한 ‘테티스 2호’, 사모채권에 주로 투자한 ‘플루토 FI D-1’ 등 2개 모(母)펀드와 이를 편입한 자(子)펀드들이다. 해외 무역 금융 관련 자산에 주로 투자하는 또 다른 모펀드인 ‘플루토 TF’의 경우 아직 삼일회계법인의 실사가 진행 중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삼일회계법인은 지난해 환매가 중단된 3개 모(母)펀드 중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 2개 모펀드에 대해 실사 중이다.
국내 사모펀드 업계 1위 라임자산운용은 다른 펀드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세워 수탁고를 늘리며 급성장했으나 지난해 10월 6200억 원 규모의 펀드 자금을 환매 중단키로 발표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펀드 운용 시 단순 실수가 아닌 회사 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