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를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0으로 물리치고 플레이오프 전적 1승 1패를 기록하며 균형을 맞췄다.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LG는 2회말 두산 선발 이재우의 난조를 틈 타 2점을 뽑아냈고 이 점수를 끝까지 잘 지켰다.
결과만 놓고 보면 승리라는 결과가 만족스러운 LG다. 하지만 내용상으로는 아쉬움이 크다. 무려 10안타를 쳤지만...
LG 트윈스가 리즈의 역투로 두산 베어스를 물리치고 플레이오프 전적을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LG는 1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투수 리즈의 역투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2회말 공격에서 LG는 첫 두 타자가 두산 선발 이재우로부터 연달아 볼넷을 얻어내며 득점 기회를 잡았다. 이후 손주인의 희생번트로 만든...
질문에 매팅리는 "류현진은 신인이 아니다"며 "류현진은 시즌 내내 잘 던졌다"고 강한 신뢰감을 나타냈다.
한편,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LA다저스타디움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내셔널리그 리그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선승제) 3차전에 선발등판해 3-0 승리를 이끌었다. 7이닝 1볼넷 4탈삼진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 경기중계, 노히트노런 뜻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5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3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까지 노히트노런 행진을 펼쳤다. 이와 함께 온라인에서는 노히트노런의 의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히트노런은 야구 경기에서 무안타, 무실점으로 상대팀에 승리하는 것을 뜻한다. 즉...
이번 준플레이오프는 1~3차전까지 모두 끝내기 안타로 승부가 갈렸고 4차전도 1점차 승부로 끝났다. 외형상으로는 모두 명승부였지만 내용상으로는 잦은 실책과 납득하기 어려운 플레이들이 속출했고 깜짝스타들도 탄생했다. 결과적으로 5차전의 키워드는 어느 팀이 실책을 줄이고 기본에 충실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느냐다. 물론 김지수(넥센), 최재훈(두산) 등과 같은...
가수 케이윌이 12일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간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경기에 앞서 시구를 했다.
케이윌은 시구하기 하루 전인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두산 베어스 파이팅! 나 내일 시구할 수 있게 해줘. 시구 확정! 올해 직관 전승! 내일도 이긴다”라는 글과 함께 시구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미 4차전 시구자로 내정돼 있던 케이윌은 만일 11일 열린...
두산 베어스가 2연패 뒤 귀중한 1승을 올렸다.
두산은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연장 14회말 터진 이원석의 끝내기 안타로 4대 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에 반격의 첫 승을 거둔 두산은 시리즈 승부를 4차전으로 몰고가며 대역전을 노리게 됐다.
부담이 큰 포스트시즌인 것은 사실이지만 선발 투수의 무게감에서 오재영보다 노경은이 우위인 만큼 3차전에서 반전에 성공하면 준플레이오프가 장기화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하지만 넥센은 강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박병호는 물론 전체적인 기동력에서 두산을 앞선다. 포스트시즌 경험이 없는 팀으로는 보기 힘들 정도다. 장타력과 기동력을 겸비한 대표적인...
잭 존슨(37ㆍ미국)의 우승으로 끝난 플레이오프 3차전(BMW 챔피언십)에서는 우즈가 공동 11위, 스텐손이 공동 33위를 차지해 승부를 최종 4차전으로 끌고 갔다. 스텐손의 진가는 이때부터 발휘됐다. 그는 1라운드부터 신들린 샷 감각을 발휘하며 줄곧 1위를 지킨 반면 우즈는 하위권을 면치 못했다. 결국 1000만 달러의 주인공은 스텐손이 됐다.
스텐손은 2007년...
잭 존슨(37ㆍ미국)이 역전 우승을 일궈내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진출했다.
존슨은 1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 포리스트의 컨웨이 팜스 골프장(파71ㆍ7216야드)에서 열린 BMW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86억5000만원 )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존슨은...
배상문(27ㆍ캘러웨이골프)과 존 허(23ㆍ허찬수)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에 도전한다.
배상문과 존 허는 12일 밤(한국시간)부터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포레스트 콘웨이 팜스 골프장(파717216야드)에서 열리는 BMW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86억7000만원)에 출전, 세계 톱랭커들과 샷 대결을 펼친다.
한국인(계) 선수로는 두 명만이 살아남은...
올 시즌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는 맥길로이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랭킹 41위로 플레이오프 3차전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다.
한편 한국오픈은 10월 17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열린다. PGA투어 최연소로 퀄리파잉스쿨에 합격한 김시우(18ㆍCJ오쇼핑)도 출전한다.
PGA투어에는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전, 그해 2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경주(43ㆍSK텔레콤)는 8언더파 276타로 공동 41위에 머물렀다. 전날까지 공동 19위였던 최경주는 최종일 3오버파로 고전, 플레이오프 3차전 진출에 실패했다.
최경주(43ㆍSK텔레콤)는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는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9위에서 공동 19위로 떨어졌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74위인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어야 70명이 출전하는 플레이오프 3차전에 나갈 수 있다.
한편 이 대회 최종 4라운드는 3일 오전에 열린다.
이들은 3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 보스턴 TPC(파71ㆍ7214야드)에서 열리는 페덱스컵(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89억5000만원) 1라운드에서 같은 조에 편성, 골프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포인트 랭킹 순으로 70명만이 살아남아 3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에 진출한다....
PGA투어 플레이오프는 4개 대회로 구성되며, 윈덤 챔피언십이 끝난 뒤 125명의 선수가 플레이오프 1차전인 바클레이스(8월 23일~26일)에 출전한다. 2차전은 도이체방크 챔피언십(8월 31~9월 3일)으로 100명, 3차전인 BMW챔피언십(9월 12일~15일)에는 70명,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9월20일~23일ㆍ이상 총상금 800만 달러)에는 30명으로 출전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모비스는 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4강 플레이오프 원정 3차전에서 90-84로 이기며 3연승을 거두었다.
이날 양팀은 1,2쿼터 까지 팽팽한 접전을 거두었다. 그러던 중 경기는 3쿼터 중반부터 바뀌기 시작했다.
모비스는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3쿼터에만 14점을 올리면서 분위기를 뒤바꾼데 이어 문태영, 함지훈의 연속 득점으로 62-54로...
그는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모비스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을 관람하기 위해 여자친구와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히어로즈 창단 첫 해인 2008년부터 6년째 ‘턱돌이’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프로야구를 관전하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줬다.
프라이팬 위에 공을 담아 심판위원에게...
인삼공사는 60-61에서 연속으로 골밑슛에 성공, 종료 2분35초를 남기고 64-61로 점수 차를 벌렸다.
경기 막바지 양희종과 키브웨가 연속 4득점해 종료 50.7초를 남기고 68-63으로 승부를 갈랐다.
SK와 인삼공사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은 5일 오후 7시 인삼공사의 홈구장인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