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발제에 나선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위원은 “디지털뉴딜로 인해 플랫폼 노동자 등 좌초 자산과 연계된 분야에 대한 대책이 그린뉴딜에 안담겨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탈산업사회로 전환하면서 그린뉴딜로 인해 후퇴하고 좌초되는 산업에 대한 비전도 담겨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또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개별적인 보조금 지원보다는...
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1830만9000명) 가운데 임시·일용 근로자는 173만5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5% 줄었다. 특고, 플랫폼 노동자 등을 포함하는 기타 종사자(110만2000명)는 5.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상용 근로자(1547만2000명)가 0.9% 줄 것과 비교하면 감소율이 높다. 이러한 감소율 격차는 코로나19...
인증기관은 가사노동자를 직접고용해 4대 보험·최저시급·유급주휴·연차휴가·퇴직급여 등 근로기준법이 정하는 노동권을 보장해야 한다. 가사노동자가 원하거나 경영상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주 15시간 미만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
가사서비스 이용자 보호를 위해선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이 이용자와 이용계약을 체결해 서비스 제공의무를...
이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임시·일용근로자, 특수·플랫폼 노동자 등 노동시장 내 약자에게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고, 이로 인해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고용안전망의 취약성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디지털화도 가속화되면서 산업 및 직업의 변화도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임시·일용근로자, 특수·플랫폼 노동자 등 노동시장 내 약자에게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고, 이로 인해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고용안전망의 취약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디지털화도 가속화되면서 산업 및 직업의 변화도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용보험법 개정을 서둘러 2022년까지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 플랫폼노동자에게 고용보험을 적용하겠습니다.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는 등 사회안전망을 더욱 획기적으로 강화하겠습니다.
디지털 경제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전통산업의 일자리가 줄어들 우려가 있습니다.대신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납니다.
민주당과 정부는 한국판...
문 대통령은 코로나 위기는 우리 사회 안전망의 취약성을 더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다"며 "취약계층이 가장 먼저 타격을 받고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등 새로운 형태의 노동과 일자리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위기가 닥쳐도 누구도 낙오되지 않고 모두가 상생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우리는 과거...
2019년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리운전, 퀵서비스, 음식배달, 가사노동, 프리랜서 등 플랫폼 노동자의 월평균 소득은 152만7000원이었다. 지난해 최저임금 월 179만5310원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2019년 민주노총의 조사에 따르면 노동시간도 하루 평균 13.7시간으로 과잉상태도 나타났다. 더 큰 문제는 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시각이다. 플랫폼 노동자를 ‘3등...
개정안은 또 임금근로자처럼 사업주가 특고의 피보험자격 취득·상실 등을 신고하도록 하고, 플랫폼노동에 있어서는 플랫폼 사업주가 근로복지공단에 피보험자 관리, 보험료 징수 등에 관한 자료 등을 협조하도록 했다.
고용보험료에 대해선 특고와 사업주가 공동으로 실업급여 보험료만 부담토록 했다. 특고는 또 다른 고용보험 혜택인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 지원...
지난달 25일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인하대병원이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인 라이프시맨틱스와 함께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임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최근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는 한국인 노동자 2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으며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섬 건설 현장에서는 2명이 확진되자 중대본에서 이 같은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이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이날...
노동운동 방식 역시 언택트 시대에 맞게 변화하고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IT 플랫폼 종사자 등 언택트 관련 노동자에 대한 고용 안전망의 법·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고 보는지
▲ 정흥준 = 언택트 산업이 본격화될수록 불안정하게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 때문에 당연히 노동 분야의 법·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 당장...
또 택배사업 등의 경우를 예로 들면서 플랫폼 노동자의 중계로 배달이나 거래가 이뤄지는데도 법적으로 개인사업자처럼 되어 있어서 노동자의 법적 지위가 안정되지 않는 만큼 공정위와 고용노동부는 협력해서 이들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했다.
법무부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및 수사권 개혁, 직접수사 축소 등 수사환경의 변화에 따라...
마지막으로는 디지털경제 전환에 의한 자영업자 감소 및 플랫폼 노동자 증가에 따라 임금체계 대비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연구위원은 “자영업자들의 불확실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고용보험 해지 시 선택적 환급’, ‘소득보장보험’ 등 고용보험 정책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며 “새로운 산업 생태계에서 자영업 시장의 과열 경쟁을 줄이기...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 산하 경제혁신위원회가 11일 출범한다.
위원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출신인 초선 윤희숙 의원이 맡는다.
혁신위는 기본소득을 비롯해 △고용보험 확대 △플랫폼노동자 처우 개선 △데이터청 설립 △K-헬스케어 △리쇼어링 등 '김종인표 정책'의 밑그림을 세우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박 시장은 "지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많은 자영업자,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특수고용 종사자, 임시·일용직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거나 심각한 소득감소를 겪고 있지만 이들은 4대 보험과 고용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반대로 (4대 보험과 고용보험이 적용되는) 대기업 노동자나 정규직 노동자들은...
아울러 데이터 시각화, 분석, 통계, 예측 등 핵심 기술 및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도 구축하고 있다.
실제 라온커머스는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51개 기업에 설비를 제공했다. 또 올해에만 17개 프로젝트를 신규로 수주한 상태다.
유재원 라온커머스 대표는 “시간이 지날수록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접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제조공장에서도 비슷한...
국난극복을 위한 책임국회를 선포해야 한다”며 3차 추경의 6월 내 통과, 질병관리본부의 청 승격·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를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 방역 관련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강조했다. 또 고용보험 적용 대상에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를 포함하는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일하는 국회법을 민주당 1호 법안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고용보험 적용 대상에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를 포함하는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일하는 국회법을 민주당 1호 법안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원내에 코로나19 국난극복위 상황실을 설치하고 매일 일자리, 방역, 민생대책을 챙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