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7조2051억 원 △토목사업부문 2조4151억 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6202억 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연결종속기업 4074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전년 실적(7600억 원) 대비 12.8% 감소한 6625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5.7%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실적(5080억 원)...
생산시설 증설을 통해 연산 2만5000톤 규모의 생산 역량을 갖춰나가기로 했다.
모회사인 강원에너지도 산업용 S/G플랜트에서 이차전지 설비 및 엔지니어링으로 사업확장 등을 통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39% 성장률을 보였으며, 올해는 지난해 수준 이상의 성장을 통해 이차전지 사업자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CCUS 기술 사업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1년 한전 전력연구원과 습식 탄소 포집 기술을 기술이전 계약 체결했다. 상업화를 앞둔 창원 수소액화플랜트에 해당 기술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정환진 환경부 녹색산업해외진출지원단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CCUS와 무탄소 발전기술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두산퓨얼셀의 양성자 교환막(PEM) 방식 수전해 시스템은 현재 실증을 준비 중이며, 두산에너빌리티가 창원에 구축 중인 수소액화플랜트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두산은 기계·자동화 분야와 반도체·신소재 사업 등 첨단사업에도 투자를 확대 중이다. 2022년엔 국내 반도체 테스트 분야 1위 기업인 테스나 인수를 결정했는데, 테스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주요...
또 향후에는 배터리셀 완제품 제조 및 공급, 플랜트 설계 및 구축 사업까지 진출을 추진한다.
이런 가운데 이오셀에 전극체 수주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오셀은 초기 제조 물량확보에는 문제가 없으며,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경남 양산에 2만9400㎡(약 9000평) 규모 맞춤형 배터리셀 연구개발(R&D)센터 사업부지도 확보한 것으로...
이어서 호반건설(9.6%)과 서희건설(9.7%), SK에코플랜트(15.4%), 아이에스동서(17.9%), 현대건설(26.8%), DL건설(26.9%) 등도 자기자본 대비 도급사업PF 규모가 30%를 넘지 않았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는 도급사업 PF에 문제가 발생해도 내부 유동성으로 충분히 흡수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태영건설 PF 사태를...
이를 위해 실증플랜트 시운전, 기술 자립화 연구개발(R&D), 수질분석센터와 소부장 시험센터 등 플랫폼 센터를 구축한다.
전기차·수소차 보급 촉진을 위해 고성능 차량에 보조금을 집중 지원하고, 주요 이동 거점에 충전시설을 확대해 무공해차 90만 대를 달성한다.
◇ 자연환경자산, 지속 가능한 공존으로…첨단 디지털 기술로 환경 서비스 플랫폼 확장
우수...
태영건설은 국가기간산업체도 아니고 대형 플랜트 시공이나 수출기업도 아니다. 산업은행의 손실은 국민의 세금으로 메워져야 한다는 점에서 도급순위 16위의 평범한 아파트 시공업체인 태영건설을 살리기 위해 혈세를 투입한다는 것을 납득할 수가 없다.
물론 60개에 이르는 PF 사업장, 미지급된 임금, 협력업체와 분양계약자 등을 생각하면 국민 경제적으로 막대한...
사업장 폐업 여부와 조합원 유무 등을 확인해 노조 실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 노조 목록에서 삭제했다”고 밝혔다.
노조 활동을 하지 않아 노동위 의결로 해산된 노조는 41개(2000명), 노조 실체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삭제된 노조는 1478개(8만10000명)다.
건설 부문에선 신고된 조합원이 큰 폭으로 줄었다. 민주노총 산하 건설플랜트노조와...
배성준 SK에코플랜트 에너지사업단장은 “CHPS 낙찰 발전사업자 중 최초로 금융조달까지 성공하며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의미를 더한다”며 “고효율 발전기술을 갖춘 SOFC 경쟁력을 더욱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 진출 및 SOFC 해외 수출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현행 수은법으로 인해 단순히 방산뿐만 아니라 해외 플랜트 및 인프라 수주, 원전, 첨단전략산업 등 대형 사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원에 한계가 명확하다”고 했다. 이어 “수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더라도 단번에 자본금이 확 두 배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주머니만 늘어나는 것”이라며 “주머니를 채우는 것은...
환경부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트 빈 살만 왕세자 간 셔틀 정상외교를 통해 공을 들였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0억8000만 달러 규모의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 및 23억7000만 달러의 자푸라 가스 플랜트 등의 메가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며 중동 수주 회복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
그는 건설 부문에 대해서는 “기성불 조건의 선별 수주, 도급 위주의 수주잔고로 최근 벌어지는 중소형 건설사 재무리스크와 차별화된다”며 “신사업은 올해부터 액화 수소 플랜트 공장이 완료되며 관련 사업이 본격화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중공업 외형과 이익의 확대 구간”이라며 “마진 상승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SK에코플랜트가 서울 강북구 미아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791-108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총 612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총 도급액은 약 2151억 원이다.
사업지는 우이신설선 삼양역이 도보 약 3분, 4호선 미아역이...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촉진하는 '2024년도 탄소중립 선도 플랜트 구축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효율 개선, 연·원료 전환, 순환 경제 등 사업장 공정에 현존하는 최적 기술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대표모델 사업장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유...
기존 플랜트 사업부에서 관련 사업을 독립시켜 격상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1970년 최초의 원전인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새울 1·2호기, UAE 바라카 1~4호기 등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수주성과를 쌓았다. 지난해 말에는 신한울 3·4호기 주설비 공사를 따냈다. 이를 포함하면 현대건설은 국내외 한국형 대형원전 36기 중 24기의 시공주간사로 참여하게 된다.
대우건설도...
늘리는 사업이다. SGC이테크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설계, 구매, 시공 등 공사에 대한 모든 과정을 수행한다.
이에 SGC이테크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화학기업 ‘SABIC(사우디 아람코 자회사)’ 등을 통해 사우디 내 수주 규모 약 1조 원을 달성하게 됐다.
안찬규 부회장은 “SGC이테크건설이 보유한 독보적인 플랜트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번...
노량진6구역 재개발 사업은 A, B로 공사구역을 나눠 진행되며, A 공구는 GS건설이, B 공구는 SK에코플랜트가 맡아 실시한다.
노량진6구역(노량진동 302-160번지 일대) 내 해체 예정 건축물은 총 320동이다. 모든 건축물이 5층 이하 단독·다세대주택이기 때문에 철거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우선 B 공구는 작년 11월 해체공사를 시작해 약 70% 진행을 완료했으며,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