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신(新)남방ㆍ新북방의 전략시장에서는 한류 활용 마케팅 강화, 지역생산 네트워크 진출 지원 등을 통해 수출 증가세를 확대하고 중남미·중동·아프리카의 신흥시장에서는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공동 추진 등 정부간 협력을 통해 신규시장을 창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미국·일본·EU의 주력시장에서는 중간재...
VFX 프로젝트,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통해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영화 사업 부문에선 할리우드 진출을 강화하는 한편, 5G 시대에 어울리는 뉴미디어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도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영화 ‘구미호’, ‘은행나무침대’ 제작에 참여한 국내 VFX 1세대인 박 대표가 2016년 박인규 공동대표와 함께...
그는 "신(新) 에너지 차(車)는 양국 모두 신산업 육성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신산업 분야로서 핵심부품의 인증·표준, 안전기준 등의 교류·협력을 강화해나간다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다"고 말해다. 그러면서 표준 미비로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수소차 기업 사례를 들었다.
이에 장 국장은 수소차...
조용병 신한 회장은 핀테크 기업과의 혁신금융서비스 공동참여 계획, ‘혁신성장 프로젝트’ 통한 4년간 1조7000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 등을 언급했다.
김정태 하나회장은 그룹 공동 Open API 개방, CVC 설립을 통한 투자 확대, 핀테크 제휴 통한 동남아 등 해외진출 노력을 소개했고, 손태승 우리 회장은 Open API, 클라우드 지원 등 테스트베드센터 조성계획, 3년간 약...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4년 조코위 대통령 부임 이후 전력시설 확충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35GW 규모의 발전소 신·증설도 계획하고 있어 국내 건설업계도 주목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 2016년 인도네시아에서 아사히마스 VCM 생산공장을 완벽하게 준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설핀도 사업도...
그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74억 원을 투입해 갈라파고스 제도에 마이크로 그리드를 구축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우리 기술로 세계적인 청정지역을 보존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력을 세계에서 인정받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를 통해 중남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국내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신 전문연구원은 또 “국제유가 상승 기조로 말레이시아의 주요 산업인 석유화학 부문 설비투자가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우리 석유화학 기업들은 관련 프로젝트 입찰 현황을 예의 주시하고, 현지 국영석유기업 페트로 나스(Petronas)와 석유화학 분야 제3국 공동 진출 기회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동차 및 에너지, 각 부문에서 사업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유망기업이 손잡고 글로벌 ESS 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측면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현대차그룹 전략기술본부 지영조 부사장은 “ESS는 환경 오염의 확산, 에너지 수급 불안 등이 가중됨에 따라 신에너지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현대차그룹과 ‘바르질라’의 협업은...
바이오·의료기기분과는 기본적으로 업계 자발적으로 운영되며, 정부는 해외진출, 공동 연구개발(R&D)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추진될 차세대반도체개발사업,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국책 R&D 프로젝트에 업계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박영삼 산업부 전자부품과장은...
자동차용 반도체는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앞으로 급격한 시장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얼라이언스를 통해 신시장진출을 도모하겠단 구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전자부품연구원에서 전자부품 융합 얼라이언스(자동차분과)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이 얼라이언스는 공동 연구개발(R&D), 외국 진출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경제 외교를 활성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신흥시장진출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로 국제기술협력 전략을 세분화해 추진한다.
신(新)남방정책과 관련해 대상권역인 아세안(ASEAN)과 인도는 저임금과 풍부한 노동력, 거대한 소비시장 규모가 특징이므로 KIAT는 이 지역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공동R&D, 현지...
또 상반기 중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와 연관성이 높은 자동차, 가전, 에너지, 바이오, 기계 분야와 상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R&D, 표준, 해외 진출 등의 공동프로젝트도 추진하기로 했다.
통상 30조 원을 투자하면 3000명의 직접고용과 8000명의 간접고용이 일어나, 이번 투자로 직접고용 약 1만 명, 간접고용 약 2만 5000명 함께 추가 고용효과도 발생할...
한편, 한-아세안센터는 29∼30일 양일간 ‘제5회 아세안 연계성 포럼’을 개최해 우리 기업의 아세안 인프라 시장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 사무총장은 “한-아세안센터는 국내 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아세안 연계성 TF’를 설치해 아세안 국가들의 연계성 프로젝트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워크숍과...
이사장은 신(新)기후체제에서 에너지 산업이 큰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지난 60~70년 세계 시장에 진출해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끌어올렸듯 기후변화가 제2 경제ㆍ산업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는 기후변화 대응을 기업 부담으로 인식했지만, 이제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한 이사장은 ‘서울...
아프리카는 세계 건설시장 규모(약 10조 달러)의 0.7%에 불과한 작은 시장이다. 여기다 정치적·지리적인 문제 등에서 리스크가 커 진출이 쉽지도 않다. 현지의 정치 갈등으로 프로젝트 수행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복잡한 행정체계로 업무 지연 사례도 빈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력·물 관리, 교통인프라 등의 건설이 절실한 데다 인구 증가와 도시화...
인도네시아 최대 그룹인 살림그룹과 합작으로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하기로 한 것이 대표적이다.
엑시올 측과의 접촉은 협력 강화와 현지 사업 점검으로 보인다. 롯데는 엑시올과 합작으로 오는 2018년까지 루이지애나 주에 에탄분해시설(에탄크래커·ECC)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신 회장이 지난해 기공식에 직접 참석할 정도로...
강 장관은 이들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양국 기업이 서로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 중남미와 선진국 시장 공동 진출을 확대해 간다면 세계 건설시장에서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양국 간 협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강 장관은 스페인 건설부 장관과의 면담을 계기로 한국 측 도로공사, 수출입은행, 플랜트협회 등 인프라 협력...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도시 기술을 가지고 개도국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WB, IDB 등 다자개발은행과의 협력은 필수”라며 “중남미 등 신시장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민·관 합동 수주지원 노력이 중요하고 아르헨티나와 같은 미개척 시장에 대한 새로운 협력관계 구축도 우리 해외건설에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