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투수 원종현이 대장암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NC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원종현이 지난 29일 오전 9시 42분부터 11시 59분까지 2시간 17분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회복실로 이동한 원종현은 현재 의식이 정상적으로 회복됐다.
의료진은 암 조직이 전이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종 판단은 조직 검사 등의 결과가 나오는 7~10일...
LG 우규민(30)과 류제국(32)이 각각 3억원, 2억3000만원에 연봉 도장을 찍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우규민, 류제국 선수와 2015년도 연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규민은 지난해 1억8000만원에서 1억2000만원(67%)을 더 받고, 류제국은 지난해 1억8000만원에서 5000만원(28%)이 인상됐다. 이로써 LG는 2015년도 재계약 선수 전원의 연봉협상을 매듭지었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투수 원종현(28)이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 원종현은 29일 오전 9시30분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대장 내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 원종현은 아산병원에서 실시한 정밀검진 결과 대장암 판정을 28일 받았다.
원종현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이긴 것처럼 이번에도 이겨내겠다. 건강을 되찾아 마운드에 다시 서겠다”고 말했다. NC는...
미국 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가 스즈키 이치로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마이애미는 이치로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한국시간) 발표했다.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다. 이치로는 마이애미 구단 역사상 첫 번째로 입단한 일본인 선수가 됐다.
제프리 로리아 마이애미 구단주는 "이치로가...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팀의 주전 유격수 브랜든 크로포드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28일(한국시간) 크로포드가 샌프란시스코 구단과 317만 5000달러에 재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해 연봉은 56만달러에 5배가 넘는 금액이다.
크로포드는 구단과 연봉 조정에 실패하며 조정위원회를 앞두고 있었다. 크로포드가...
다나카는 2013년 총액 1억7500만 달러(포스팅 금액 2000만 달러+7년 1억55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에 도장을 찍으며 아시아 출신 최고 연봉 기록을 새로썼다.
올해는 ‘거포 유격수’ 강정호가 빅리그 무대를 밟는다. 피츠버그와 4년 1100만 달러에 계약하며 한국 프로야구 야수 출신 첫 메이저리거가 됐다.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선수들을 선호하는데는...
미국프로농구(NBA) 4명,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3명 등 북미의 다른 3대 메이저 스포츠를 합친 것보다 24명이나 많다.
41명을 포지션별로 살펴보면 19명이 내야수, 12명은 투수, 9명은 외야수, 1명은 포수였다. 2013년 말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 3000만 달러에 계약한 추신수도 명단에 포함됐다.
한해 2000만 달러(약 216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선수만 해도...
kt 이대형이 팀 최고액인 3억원에 연봉 도장을 찍었다.
프로야구 kt wiz는 선수단과 2015년 연봉협상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즌 연봉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총 61명(감독 및 코칭스태프 제외), 총액은 28억 3900만원이다.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고 이대형이 구단 최고액인 3억원에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시즌 대비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투수 봉중근과 연봉계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연봉 조건은 지난해와 같은 4억5000만원이다. 2007년 LG에 입단한 봉중근은 선발투수로 활약하다 2012년부터 마무리로 전환했다. 지난해 2승 4패 30세이브 평균자책 2.90의 성적을 올리며 LG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통산 성적은 255경기에 출전해 49승 44패 94세이브 평균자책점 3....
야구규약 참가활동보수 감액 조항에서 참가활동보수 2억원 이상을 받는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경우 1일당 연봉의 300분의 1의 50%를 감액하는 규정을 구분하여 훈련 또는 경기 중 부상의 경우와 경기력 저하 등 개인 귀책 사유로 세칙을 만들어 현장에서의 마찰을 줄이기로 했다.
또 퓨처스리그 육성을 위한 선수인 신고선수의 명칭을 육성선수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외국인 타자 앤드류 브라운(31)을 영입했다.
SK는 외국인 타자 앤드류 브라운(Andrew Brown)과 총액 8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15일 밝혔다.
앤드류 브라운은 체구는 크지 않지만 임팩트 순간의 파워가 뛰어나고 정교한 타격을 갖췄으며 견실한 수비와 강한 어깨를 지닌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수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 추신수(32) 선수의 아버지 추모(64)씨가 빌린 돈을 갚지 않아 구치소에 수감된 가운데 다이아몬드 원석 밀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채널A는 14일 “추씨는 2007년 5월 다이아몬드 가공 사업을 하기 위해 중국에서 수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들여오며 세관에...
지난해 국내 프로야구 선수 중 최저 연봉인 2400만원을 받은 선수는 총 27명이다. 최고연봉 15억원(김태균)과 비교하면 62.5배나 차이가 난다. 프로농구와 배구의 최저 연봉은 각각 3000만원이다.
골프도 사정이 다르지 않다. 남자 선수 대부분은 스폰서 자체가 없어 자비를 들여 대회에 출전한다. 여자 선수들도 연 계약금 3000만원 미만 선수가 상당수다....
프로야구 두산베어스는 외야수 민병헌(27)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2015시즌 민병헌의 연봉은 2억80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자신의 연봉(1억4500만원) 보다 1억3500만원(93.1%) 인상된 금액이다.
민병헌은 지난 시즌 타율 0.345(470타수 162안타), 12홈런, 79타점, 16도루를 기록하는 등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장타력을 겸비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2014년 연봉 재계약 대상 63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2014 시즌 출루율 1위를 기록한 김태균은 지난해 연봉과 동일한 1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김태균은 프로야구 국내 선수 중 4년 연속 최고 연봉을 기록하게 됐다. 불펜 투수 안영명, 윤규진은 4000만원씩 오른 1억5500만원과 1억2000만원에 각각 계약했다....
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정수빈과 지난해보다 60.6% 인상된 2억2000만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은 외야수 정수빈(24)과 지난 시즌보다 8300만원(60.6%) 인상된 2억 2000만원에 연봉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2014시즌 팀에서 유일하게 전경기에 출장한 정수빈은 타율 0.306(431타수 132안타), 6홈런, 49타점, 32도루로 데뷔 첫 3할을 기록하는 등...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투수 박정배가 9000만원에 연봉 도장을 찍었다. 임훈은 억대 연봉자에 이름을 올렸다.
SK는 2015년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SK는 작년 시즌 90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4, 2홈런, 27타점을 기록하며 데뷔 후 최고 타율을 경신한 임훈(외야수)과 작년 연봉 7500만원에서 40% 인상된 1억500만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투수...
두산 유희관이 2015시즌 연봉 2억원을 받고 뛴다.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11일 투수 유희관(28)과 연봉 2억원에 재계약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시즌 보다 1억원(100%) 인상된 금액이다.
유희관은 2014시즌 30경기에 등판해 12승(9패), 탈삼진 112개,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했으며, 국내 투수 중 최다인 177⅓이닝을 소화했다. 특히 구단 좌완 투수 최초로 2년...
손아섭(27)이 롯데와 5억원에 2015년 연봉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는 송승준, 김성배, 문규현, 손아섭 선수와 계약하며 2015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총 58명과 계약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손아섭은 전년대비 1억원 인상된 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2014시즌 122경기에 출전해 18홈런 80타점 타율0.362의 성적을 거뒀다. 문규현은 25...
싱어는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밝히진 않았으나 “4년간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가 포함된 계약이 될 것”이라며 “한국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성공적인 직행을 이룬 첫 선수(야수)”라고 전했다.
이 같은 조건은 당초 강정호 측이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4년간 2000만 달러보다 적은 금액이다. 이에 대해 강정호의 에이전트 알랜 네로와 피츠버그는 연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