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활약 남녀 프로골퍼들은 정상을 휩쓸었고, 국내에선 아시아 최초로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의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이 열렸다. 인기 하락과 스폰서 난으로 소외받아온 남자 선수들도 내일이 더 기대되는 유망주를 배출해내며 희망이란 메시지를 남겼다. 이 찬란한 기록들을 인물별 테마로 묶어 정리해봤다.
여자 선수들에 비해...
국내외 활약 남녀 프로골퍼들은 정상을 휩쓸었고, 국내에선 아시아 최초로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의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이 열렸다. 인기 하락과 스폰서 난으로 소외받아온 남자 선수들도 내일이 더 기대되는 유망주를 배출해내며 희망이란 메시지를 남겼다. 이 찬란한 기록들을 인물별 테마로 묶어 정리해봤다.
올해 한국 골프의 주역들은...
그레이스는 또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에서 루이 우스트히즌과 환상 호흡을 뽐내며 인터내셔널팀의 필승조로 활약했다.
유러피언투어 정규 투어에 데뷔한 첫 해 4개 대회를 장악하면서 ‘어메이징 그레이스’라는 수식어를 갖게 된 그레이스가 자국 골프팬들 앞에서 다시 한 번 빛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계랭킹 13위 루이...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달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의 성과와 한국골프 발전과제를 주제로 논의가 이뤄진다.
김태진 한국정책연구소장의 사회로 이경훈 광운대 교수와 이대택 스포츠과학연구소장, 조정호 숙명여대 교수, 최봉암 대구대 골프산업학과 교수 등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석한다.
한편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에서 동고동락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와 재회한다. 지미 워커(미국)도 대회 첫날 같은 조에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던롭피닉스토너먼트 출전 선수들의 연습 모습 및 경기 중 활약상은 해당 사이트(http://dpt.gr.jp)를 통해 고화질...
이후 배상문은 자신의 불찰을 인정하고 병역 의무에 충실할 것을 약속했다. 배상문은 또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세계 연합국의 골프 대항전인 2015 프레지던츠컵에 인터내셔널팀으로 출전했다.
PGA 투어는 배상문의 군 복무를 배려해 전역 후 1년간 출전권을 보장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배상문은 2017년 하반기 PGA 투어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2015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에 5전 전승을 안긴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는 10언더파 134타로 3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3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4언더파 140타로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27위를 마크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는 이븐파 144타로 재미동포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와 함께 공동 53위...
파울러는 한국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출전 후 일주일간 휴식을 취해 이번 대회는 시즌 첫 대회다.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에밀리아노 그리요(23·아르헨티나)는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위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개막전 우승으로 단숨에 신인왕 후보로 떠오른 그는 휴식기 없이 올해 하반기 투어에 전부 출전할 예정이다.
투어...
2015 프레지던츠컵에서 최악의 플레이를 펼친 제이슨 데이(28ㆍ호주)가 조던 스피스(22ㆍ미국)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다.
제이슨 데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2.42포인트를 획득해 12.40포인트를 얻은 조던 스피스에 0.02포인트 앞서 세계랭킹 1위로 복귀했다.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10.92포인트를 얻어 3위, 버바...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이븐파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6위에 올랐고,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으로 출전해 배상문(29)과 찰떡 호흡을 보였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3타를 줄였지만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17위에 그쳤다.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3타를 줄였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26위, 재미동포 제임스 한...
2015 프레지던츠컵 열기가 가시기도 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인천에서 열리고 있다.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ㆍ약 22억8000만원)이다.
15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파72ㆍ6364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의 최대 관심사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ㆍ2위 박인비(27ㆍKB금융그룹)와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의...
단독 선수는 브렌든 스틸(미국)이다. 스틸은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윌 윌콕스(미국ㆍ9언더파 135타) 등 4명의 공동 2위 그룹을 2타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섰다.
한편 배상문(29)은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한국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을 끝으로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출전하지 않았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2015 프레지던츠컵’ 개최지로, 이곳에서는 인터내셔널팀 수석부단장으로 활약한 최경주 선수와의 1번 홀 특별이벤트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자선골프대회와 2부 후원의 밤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를 통해 마련되는 후원금 및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아동과 청소년 지원 기금으로 사용된다.
씨티카드...
최근 ‘2015 프레지던츠컵’ 운영 자원봉사자들 약 400명이 순차적으로 10일 동안 숙박하면서 호텔 오픈 초기부터 빈 객실이 없을 정도로 객실 가동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송도 그랜드 팰리스 호텔은 ‘㈜태림개발’이 시행하고 ‘㈜태림종합건설’이 시공했으며, ‘㈜그랜드팰리스코퍼레이션’이 호텔 운영을 맡게 된다. 해당 호텔은 비즈니스맨과 실속...
2015 프레지던츠컵의 영웅들이 2015-2016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프라이스닷컴 오픈(총상금 600만 달러ㆍ약68억9000만원)에서 다시 만났다.
1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골프장(파72ㆍ7203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1일 막을 내린 2015 프레지던츠컵 후 휴식 없이 진행되는 관계로 상위 랭커가 대부분 불참을...
2015 프레지던츠컵을 끝으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일주일 만에 2015-2016시즌 개막전을 갖는다. 1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골프장(파72ㆍ7203야드)에서 열리는 프라이스닷컴 오픈(총상금 600만 달러ㆍ약 68억원)이 그것이다.
시즌 개막전이지만 톱랭커들은 대부분 불참한다. 11일 인천 송도에서 끝난 2015...
지난 11일 2015 프레지던츠컵 파이널 라운드가 열린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미디어센터 풍경이다. 그는 진한 아쉬움을 “꼭 이기고 싶었다”라는 말로 대신했다.
뜨거운 현장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이 미국팀의 6연패 달성으로 막을 내렸다. 인터내셔널팀은 세계랭킹 2위 제이슨 데이(28ㆍ호주)를 앞세워 17년 만의...
올해 생중계 남자골프 최고 시청률 경신…배상문 효과 ‘톡톡’
미국팀의 6년 연속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5 프레지던츠컵이 올해 생중계된 남자 골프 대회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SBS골프에서 생중계 된 2015 프레지던츠컵은 1부 0.646%, 2부 0.617%의 시청률을 보여 평균 0.6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5년 골프...
2015 프레지던츠컵 최고의 플레이어를 뽑으라면 단연 인터내셔널 팀의 브랜든 그레이스(27ㆍ남아공)다.
그레이스는 11일 끝난 2015 프레지던츠컵 싱글 매치에서 매트 쿠차(37ㆍ미국)를 1홀 남기고 2홀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그레이스는 이번 프레지던츠컵 5경기에서 전부 승리를 거둔 유일한 선수가 됐다. 8일 포섬 매치에서는 루이 우스트히즌(33ㆍ남아공)과...
2015 프레지던츠컵은 모두가 승자였다. 미국팀은 6연패를 달성하며 최강 골프 실력을 입증했고, 인터내셔널팀은 향상된 기술과 패기로 17년 만의 우승을 노렸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나 2015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과 함께 세계 양대 골프 대항전으로 불리는 만큼 대회 결과는 중요하지 않았다. 세계 최고의 샷 기술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