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헌정펜 ‘153Fisherman’이 로마 교황청의 바티칸 박물관에 보관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모나미는 지난 11일 교황 방한 준비위원회를 통해 헌정 볼펜인 ‘153Fisherman’을 전달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수 많은 노력과 직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헌정펜이 로마를 대표하는 바티칸 박물관에 보관돼 역사를...
쏘울 계약대수는 휴가시즌이었던 1일부터 8일까지 영업일수 6일간 하루 평균 18.3대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었으나 교황 방한 주간이었던 11일부터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미 이달 들어 305대의 계약실적을 올린 추세대로라면 올해 들어 월 평균 판매량 391대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는 교황이 쏘울에 몸을 실은 모습이 TV 화면과 사진을...
교황 조카 일가족
얼마 전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조카의 가족 3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중부 코르도바 주에서 교황의 조카 에마누엘 오라시오 베르골리오(35)와 가족이 탄 승용차가 트럭에 추돌해 베르골리오씨의 아내와 두 자녀가 사망했다. 베르골리오씨는 중상을 입었다.
이번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기간에 의전차량으로 기아차 ‘쏘울’을 이용하면서 해당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아차는 상징성을 고려해 쏘울을 전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9일 조용원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은 올 뉴 쏘렌토 미디어 행사에서 기자와 만나 “프란치스코 교황이 탄 쏘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특히 이 차량을 직접 보고 싶어하는...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기간 중 가장 많이 쓴 단어는 무엇일까.
KBS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4박5일 간의 방한 일정 중 교황이 가장 많이 쓴 단어는 '사랑'(166회)이었다. 두 번째로 많이 쓴 단어는 '한국'(120회), 공동 3위는 '마음'과 '사람'(101회)이었다.
4박 5일의 방한 기간이었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 사회에 보여 준 말과 행동이...
교황 방한을 기념해 발매한 기념 우표·주화도 날개 돋힌 듯 팔렸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총 130만장을 발행한 우표는 8월 초 기준 74만장 이상 팔려나갔다. 금융권에서 발행하는 기념주화도 예약판매 이틀 만에 2만5000건의 판매가 완료됐다.
하이트진로는 교황을 비롯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공식 먹는샘물로 ‘석수’가 지정됨에 따라 홍보에 집중하는...
교황 행복 10계명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큰 울림을 안겨준 프란치스코 교황의 행복 10계명이 화제다.
교황의 행복 10계명에는 '자신의 삶을 살고 다른 사람도 스스로 살게 내버려두라', '젊은이들을 고귀하게 만들 일자리를 창조할 혁신적 방법을 찾자', '남을 개종시키려 하지 말고 남의 신념을...
프란치스코 교황의 미사도 포착됐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멋져요” “꽃보다 더 아름다워요”, “저는 성당에는 못갔지만 교황님 사진전 보러 가려구요” “저는 명동성당 갔다가 교황님 차만 봤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4일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4박 5일의 일정을 마치고 18일 바티칸으로 돌아갔다.
실제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 기간 내내 세월호 추모 리본을 착용한 채 미사 등 각종 행사에 나섰고, 이날 바티칸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교황의 왼쪽 가슴에는 세월호 추모 리본이 달려있었다.
이 밖에도 세월호 사건에 큰 관심을 보였던 교황은 출국 전 세월호 실종자 가족에게 편지와 묵주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글로 쓴 이 편지에는 실종자 이름을 하나하나...
프란치스코 교황이 5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바티칸으로 귀국한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교황에 대해 ‘따뜻한 위로’를 가장 많이 느꼈던 것으로 빅데이터 조사결과 밝혀졌다.
빅데이터분석 업체 타파크로스는 교황이 방한한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소셜빅데이터 분석 결과 프란치스코 교황과 세월호에 대한 버즈(언급)량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황 메시지 무색…답보 상태 세월호 특별법 "실상은 세월호 표류법"
5일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에게 남긴 메시지는 '소통, 용서와 화해'였다. 그럼에두 불구하고 여야 정치권은 '세월호 특별법' 협상에선 팽팽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교황 메시지에 대해 여야는 감사의 뜻과 정치권의 화답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을 표하면서도 이견을...
않느냐는 질문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인간적 고통 앞에서 중립을 지킬 수는 없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교황은 방한 기간 내내 세월호 추모 리본을 착용했다.
교황은 지난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직전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만나 위로한 뒤 노란 리본을 선물 받았다.
이날 귀국 길 기자회견에도 세월호 리본은 떼지 않았다.
세월호 사고로 딸 유민양을 잃은 김영오씨는 18일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방한 일정 내내 노란 리본 뱃지를 달고, 매일 유가족들과의 만남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셨다”며 “반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5월 16일 면담 이후 약속했던 유가족들의 면담요구를 외면했고, 언제부턴가 세월호에 대한 언급조차도 없다”...
◇ 프란치스코 교황 출국…“파파, 또 오세요”
프란치스코 교황이 4박5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바티칸으로 출국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8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의 미사를 마치고 오후 12시 50분경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한항공 비행기를 통해 바티칸으로 출국했다. 서울공항에서 열린 프란치스코 교황 출국 환송식은 조촐하게 진행됐으며, 입국 때와 달리...
프란치스코 교황은 18일 오후 12시50분께 4박5일간의 한국 방한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한항공 편으로 출국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출국에 앞서 서울공항에서 간단한 환송행사를 가졌다. 환송행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 염수정 추기경 등 정부와 천주교 관계자들이 나와 배웅했다.
앞서 이날 오전...
명동성당 교황 미사
프란치스코 교황이 4박5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바티칸으로 출국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8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의 미사를 마치고 오후 12시 50분경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한항공 비행기를 통해 바티칸으로 출국했다.
서울공항에서 열린 프란치스코 교황 출국 환송식은 조촐하게 진행됐으며, 입국 때와 달리 박근혜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