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이틀 앞둔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복식을 위한 시설물이 설치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 행사로 광화문 일대는 15일 밤 7시부터 정부중앙청사 사거리에서 경복궁 사거리(동십자각 앞),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의 교통통제가 시작된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저는 최근 안성기, 김희애 선배님 등과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하는 ‘코이노니아’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습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저로서는 남다른 감회로 참여한 감동적인 자리였지요.
최근 저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고마우면 고맙다고,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표현하려고 노력합니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바로 내...
한국전력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예정되어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행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광화문, 당진 솔뫼성지, 음성 꽃동네 등에서 예정되어있는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전은 지난 5월부터 설비진단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점검팀을 투입하여 행사장 전력공급 설비를...
한은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3일 전인 11일부터 22일까지 '교황 방한 기념주화' 예약을 받아 9월30일에 발행할 예정이다.
'교황 방한 기념주화'는 은화 1종, 황동화 1종의 총 2종이며, 액면금액 5만원인 은화는 은 99.9%의 프루프(Proof)급으로 지름은 33㎜, 중량은 19g이며, 테두리는 톱니모양으로 만들어졌다.
'교황 방한 기념주화'의 도안은 교황의 방한 취지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앞두고 종교 용품 매출이 급등했다.
오픈마켓 11번가는 교황의 방한을 앞두고 미사포와 묵주 같은 종교 용품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7월 이후 미사포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6%, 묵주는 43% 증가했다. 교황의 삶과 리더십을 다룬 도서 매출은 116% 늘었다.
종교 용품 외에도 교황이 주례하는 시복식을 자세히...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 기간 동안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순교자 123위에 대한 시복식 미사 집전, 세월호참사 유족과 성노예 피해자 위로, 장애인 요양시설 방문, 아시아 청년들과의 만남 등 광폭의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그의 방한 활동은 화해와 평화, 소외되고 피해 입은 사람들에 대한 위로,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 전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또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일정에 맞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범국민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위원회는 "지난 7일 여야 밀실 합의는 실질 당사자인 가족과 국민들의 입장이 배제된 합의"라며 "특별법 제정에 서명한 350만 명의 국민 서명과도 배치된다"고 비판했다.
또 "304명의 목숨이 전 국민 앞에서 속절없이 스러져갔던...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오는 16일 오전 10시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을 앞두고 11일부터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가 시행되자 시복식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시복식이란 천주교에서 순교자에 대한 존경의 뜻으로 '성인' 다음으로 공경하는 대상인 '복자(福者)'를 공식선포하는 의식이다. 천주교 교황방한준비위원회에 따르면 한국 천주교의 첫 번째...
◇ [포토] 교황 방한 D-3…기쁘다 ‘파파’ 오시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사흘 앞둔 1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 교황의 방한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 행정공제회, 3000억 규모 獨 부동산 투자
캐나다 상장 리츠와 파트너십… 배당수익 6.5 캐시온캐시 기대
행정공제회가 3000억원 규모의 독일 부동산에 투자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14일 전격 내한한다. 교황의 내한은 1984년,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의 방한 이후 역대 세 번째이자 25년 만에 이뤄지는 행사다.
방한 첫 날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는 교황은 15일 대전에서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집전하고 세월호 생존 학생과 희생자 가족들을 따로 만나 이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번 교황 방한의 공식 목적은 제6회...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 이틀째인 15일 우리나라 천주교 발상지인 솔뫼성지를 방문한다. '소나무가 우거진 작은 동산' 이란 뜻의 솔뫼성지는 이름대로 주변에 소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한국 최초 사제인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2. 정답: 파워블로거지. 파워블로거의 영향력을 내세워 특정 업체의 제품 시연기를 작성하고 상품이나...
'교황 시복식'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맞아 11일부터 서울 광화문과 서울광장, 숭례문 주변 일부 도로에 단계적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11일 서울지방경창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광화문 광장 북측 유턴차로를 시작으로 무대 시설물 설치를 위한 부분적 교통통제가 시작된다.
본격적인 통제가 이뤄지는 것은 시복식 전날인 15일...
교황 영상메시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14일 방한을 앞두고 우리 국민에게 영상메시지를 전했다.
교황은 “지금까지 여러분이 보내준 환대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저와 같이 이번 여정이 한국의 교회와 사회를 위하여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아시아청년대회 젊은이들에게도 메시지를 남겼다. “특별히 저는 청년들에게...
14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앞두고 교황의 가르침과 강론, 어록, 생각, 삶 등을 담은 책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올해 1월~7월 프란치스코 교황 관련 도서는 ‘교황의 10가지’, ‘무신론자에게 보내는 교황의 편지’, ‘교황님의 트위터’, ‘교황프란치스코, 가슴 속에서 우러나온 말들’, ‘교황과 나’등 총 39종이 출간됐으며, 지난해 10종이...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기간 동안 묵을 예정인 서울 궁정동 주한로마교황청대사관의 7일 모습. 지난 1984년과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가 두 차례 한국을 찾았을 때 묵었던 곳으로 교황은 현재 방주인인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의 침대와 옷장을 그대로 쓸 계획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시아 청년대회 참석을 위해 방한하며, 한국 교회는 역동적이고 순교의 역사를 갖고 있다고 교황청이 밝혔다.
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 7일(현지시각) 로마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한국 교회가 평신도에 의해 시작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그는 “교황이 아시아 청년대회 주최 교구인 대전교구 유흥식 주교의 초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