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프라임급 오피스의 경우 임차인의 신용도 등 객관적인 증명자료를 필요로 했지만 공유오피스는 입주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잠재수요층이 넓은 편이었다.
공급 측면에서는 다른 신사업보다 진입 문턱이 낮아 업체들이 줄줄이 넘어올 수 있었다.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사옥을 보유한 대기업들이 공실관리, 사회공헌, 신규사업 발굴 등 목적으로 공유오피스 시장에...
센터플레이스는 지하철 1, 2호선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에서 도보 4분 이내 위치한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연면적 4만2467㎡)이다. 인근에는 서울시청을 비롯한 관공서, 금융기관, 언론사, 호텔 등이 자리잡고 있다.
서울시청 잔디광장 정면에서 보이는 ‘센터플레이스' 빌딩의 최상단에는 스파크플러스의 오픈과 함께 옥외 간판이 스파크플러스의 간판으로 교체될...
같은 기간 판교 크래프톤타워, 용산 더프라임 오피스빌딩에 투자하고 있는 신한알파리츠는 9.1%, 이랜드리테일의 뉴코아아울렛 일부 매장을 운용하는 이리츠코크렙은 5.43%의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반면 상장리츠 중 유일하게 호텔(스타즈호텔)을 기초자산으로 한 모두투어리츠는 중국인 관광객 감소와 호텔업 불황으로 수익률은 -20% 가까이 추락했다.
김형근...
IBS타워는 인천시 연수구 센트럴로에 소재한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으로 2011년 8월 대우건설이 준공했다.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로 연면적은 12만3203㎡다.
업무 공지에 따르면 플랜트본부는 내달 첫째 주부터 4월 셋째 주까지 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그 이후부터 6월 셋째 주까지는 부대시설 및 전기·통신 등 조성 공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팀별 순차적 이동은 5월...
한편 지난해 말 서울 주요 권역 프라임 오피스 공실률은 12.4%를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0.7%p 상승했다.
세부 권역별 공실률은 도심권역(CBD) 15.7%, 강남권역(GBD) 7.7%, 여의도권역(YBD) 12.1%로 나타났다.
CBD는 센트로폴리스가 분석에 반영되며 공실률이 전 분기보다 3.2%p 상승했다.
GBD의 경우 신규공급과 LS 및 계열사의 용산 LS타워 이전에도 불구하고...
도심권역에서는 전 분기에 이어 SKT, SK 등 국내 기업의 이전이 계속 있었고, 여의도권역에서도 IFC를 포함한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임대가 활발했다. 올해 내내 견고한 임대수요를 보였던 강남권역은 2만4299㎡의 순흡수면적을 기록했다. 서울 A급 오피스 시장의 평균 실질임대료는 전 분기 대비 0.3% 상승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상승한...
공유 오피스의 프라임 오피스 임차 면적 역시 증가 추세다. 초기의 공유 오피스는 프리랜서·벤처업·스타트업 임차인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하며 총면적 1만6529~3만3058㎡(5000~1만 평) 이하 또는 총면적 1만6529㎡ 이하의 중소형 오피스에 주로 입주했다. 하지만 2016년부터 대기업과 다국적기업에 대한 마케팅을 확대하면서 총면적 3만3058㎡ 이상~4만9587㎡(1만5000평)...
강남N타워는 지난해 8월에 지하 6층, 지상 25층 규모로 완공돼 강남 테헤란로 일대에서는 유일하게 신규로 공급되는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이다.
워크플렉스 역삼점은최신 설비와 외관 등을 갖춘 신축 오피스 건물에서 공급되는 공유오피스다. 개인전용 별도공간인 ‘프라이빗 오피스’부터 오픈공간에 자유롭게 데스크를 사용할 수 있는 ‘핫데스크’에 이르는...
글로벌 부동산종합서비스회사 체스터톤스코리아는 올해 3분기(7~9월) 서울 주요 업무지구 내 프라임 오피스(연면적 5만㎡)의 평균 공실률은 8.83%로 전 분기 대비 0.33%p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심권역(CBD) 공실률은 9.51%로 전 분기 대비 1.52%p 증가했으나 예상보다는 낮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는 에이스타워에 KG그룹이, 서울스퀘어에 동부제철과 SK해운...
독일 프랑크푸르트 내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에 지분을 투자하는 5년 만기 폐쇄형 공모 상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 원으로 연 6% 중반대 수익률을 추구한다. 대신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DB금융투자, KEB하나은행, KB은행 등이 물량을 받아갔다.
문제는 이달 들어 증시가 폭락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는 점이다. 증시가 좋을 때는 펀드나...
써밋타워는 대우건설이 한호건설과 공동 출자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직접 시공 중인 프라임급 오피스다. 지난 5월 KT AMC-BC카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고 3개월간 실사과정을 거쳤다.
써밋타워의 연면적은 14만6655m²로, 지하 8층~지상 20층 규모의 2개동 트윈타워 구조를 갖췄다.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층은 리테일, F&B...
현재까지 대부분의 상업용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보는 강남이나 광화문, 여의도에 위치한 초대형 빌딩인 ‘프라임오피스’ 시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투자자가 극히 소수인 프라임오피스시장과 달리 중소형 빌딩 시장에는 상대적으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엄청난 양의 거래 데이터 수집 및 구축에 인력과 예산을 투자하는 업체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중평균잔여임대기간(WALE) 역시 9년 이상으로 도심 프라임 오피스 중 가장 안정적인 임대 기간을 갖추고 있다.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서울북부역세권 개발, GTX개통 등에 따라 주변 환경 개선으로 인한 자산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는 게 NH투자증권의 설명이다.
서울스퀘어 매입은 NH투자증권과 함께 싱가포르계 자산운용사인 케펠자산운용이 공동...
이는 3.3㎡당 3050만 원 꼴로, 국내 오피스빌딩 사상 가장 높은 단위 면적 가격을 기록했다.
삼성이 보유 빌딩을 본격적으로 매각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5년부터다. 이 때부터 서울 중구 삼성생명 본관과 삼성화재 을지로 본관, 종로타워, 프라임타워, 삼성금융플라자, 에이스타워, 대치2빌딩 등을 연이어 매각했다.
삼성은 대신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13일 글로벌 부동산종합서비스회사 체스터톤스코리아가 발표한 ‘서울 주요 프라임 오피스 및 투자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서울 오피스 부동산의 자본환원율은 4.75%로 전분기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다. 자본환원율은 부동산 투자액 회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이번 조사는 서울에 위치한 연면적 5만㎡ 이상인 오피스...
신한알파리츠는 판교 핵심 역세권에 있는 ‘판교 알파돔 6-4 블록’ 및 용산 프라임타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판교 알파돔 6-4블록’ 오피스 빌딩인 알파돔시티는 네이버, 게임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블루홀, 스노우 등 유명 IT 기업들이 5~10년 입주하기로 계약을 맺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한리츠운용 측이 제시한...
특히 CBD(종로, 을지로일대 도심) 지역에 14만㎡규모의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 공급이 계획돼 있다. 종로구 공평동에 위치한 연면적 14만1475㎡규모의 센트로폴리스가 그 주인공이다.
신영에셋은 CBD와 GBD를 중심으로 하반기에도 약 4조~5조 원 규모의 매물이 거래될 예정인 만큼 연간 거래금액은 9조 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5년을 제외하고 2010년...
한 IB(투자은행) 업계 관계자는 “공실률이 상승하며 프라임급 빌딩에서도 신규임차인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있어 건물별 실질 임대료 차이가 없어지게 됐다”면서 “컨디션이 양호한 오피스 빌딩으로의 이전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경우 임대시장의 양극화는 점점 심해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8일 부동산종합서비스회사 체스터톤스코리아가 내놓은 올해 1분기 서울 지역 프라임 오피스 및 투자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주요 업무지구 내 프라임 오피스(연면적 5만㎡ 이상)의 평균 공실률은 8.54%로 전분기 대비 0.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중심권역과 강남권역의 공실률은 하락했지만 The-K타워(교직원공제회관)의 준공과...
이런 아마존에 완충작용을 하는 것이 바로 유료회원제 서비스인 프라임이다. 아마존은 지난해 프라임 회원들의 회비만으로 97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전년보다 52% 급증한 것이다.
또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입자형 사업이다. AWS는 아마존 북미 소매사업부 매출의 6분의 1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영업이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