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퀘어, 강남N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 삼성SDS타워 등 4개 ‘프라임 오피스’를 기초로 향후 다양한 우량 자산을 편입할 계획이다.
재간접 리츠로는 최초로 상장한 NH프라임리츠는 청약 단계부터 인기를 끌었다. 앞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은 317.62대 1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으로만 역대 부동산리츠 공모청약 증거금 중 최대인 7조7499억...
앞서 서울스퀘어는 매각가 약 9800억 원으로 국내 단일 오피스 빌딩 기준 역대 2위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매각가 중 4100억 원을 NH투자증권이 에쿼티 형태로 투자했으며 해당 물량을 이번에 모두 셀다운한 것이다. 주요 투자자로는 삼성화재와 군인공제회, 농협중앙회 등이 참여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9월 케이알원리츠로부터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바...
지난 2006년 푸동 핵심지구에 위치한 중국 상해 미래에셋타워를 시작으로 글로벌 탑 호텔 브랜드인 포시즌스(시드니, 한국)와 페오몬트(하와이, 샌프란시스코)를 인수했으며 올해 6월에는 독일 프라임오피스 Taunusanlage 8 빌딩을 25%가 넘는 수익률로 매각하는 등 글로벌 플레이어로 다시 한번 인정 받고 있다.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T8에 이어 성공적인...
규모는 통상적인 프라임급 오피스의 2배 이상인 데다가 여의도에선 파크원 타워1(338m), IFC3(28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매각가는 1조 원 안팎일 것으로 추산된다. 매각주관사를 맡은 세빌스코리아와 에비슨영코리아 등은 이 값을 감당할 수 있는 투자자가 많지 않다고 보고, 국내 최상위권 운용사와 금융사ㆍ공제회, 외국계투자사 등에만 티저레터를 발송한...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NH프라임리츠는 4개 오피스의 수익증권을 담은 재간접리츠라는 구조가 약점이었지만 ‘프라임 오피스’를 담았고 공모 규모가 작아 예상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저금리 기조도 끝나지 않는 가운데 리츠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지급하는 점이 인기의 핵심이란...
‘작은기업 현장공감 규제애로 개선방안’에는 △공공 공유오피스 공유사업장에 우선적으로 사업자등록을 허용 △홈쇼핑 입점기업의 프라임시간대 정액방송 편성비중 완화 △전통시장 내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율 국유재산과 동일하게 80%로 확대 △수제화 소공인 공동판매장 입주 신청 시 공동 브랜드 사용동의 규정 삭제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홍 부총리는...
‘프라임 오피스’ 자산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 재간접형 공모ㆍ상장리츠인 만큼 실물 부동산이 아닌 부동산 펀드와 리츠의 수익증권을 기초 자산으로 삼는다.
이종은 NH프라임리츠 본부장은 “서울 주요 업무지구에 있는 4개 오피스빌딩을 포트폴리오로 투자한다”며 “직접 자산을 취득하는 것이 아닌 각 빌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펀드나 리츠 지분을 5~10%씩...
서울스퀘어, 강남N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 삼성SDS타워 등 서울 핵심 업무권역에 입지한 프라임 오피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수익증권과 우선주를 매입해 운용한다. 이를 기반으로 5% 중반대 배당수익률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리츠는 실물자산을 담았지만 NH프라임리츠는 사모리츠와 수익증권을 담은 재간접 리츠로 볼 수 있다. 향후 유상증자를 하면...
리츠는 오피스, 상가, 주거용 건물 등 부동산을 공동구매하는 방법 중 하나다. 투자하는 지분만큼 부동산에서 나온 임대료 등 수익을 배당받는다. 상장 리츠는 이 지분이 거래소에서 주식 형태로 거래되기 때문에 부동산에 실제 투자하는 방식과 달리 현금화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 실물을 팔아야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직접 투자나 폐쇄형 부동산펀드와의...
넷플릭스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의 스트리밍 업체는 가입자가 자사의 독점적이면서 독창적인 콘텐츠에 만족해 다른 플랫폼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으려 한다. 이는 박스오피스 판매에 의존하는 영화관 사업모델을 흔들고 있다.
이에 AMC는 극장으로 직접 발을 옮기는 관객을 계속 확보하면서도 구독 기반의 티켓 서비스와 온라인 대여·구매를 연계해...
국내 경기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여의도 전체 프라임 오피스 면적의 30% 규모인 신규 오피스가 내년 공급되면서 공실이 대거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1분기 공실률 24.4% → 올해 2분기 8.2%
세빌스 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 여의도권역(YBD) 프라임 오피스 공실률(빈 사무실 비율)은 8.2%로 2013년 3분기(7.7%) 이후 5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신한알파리츠는 오피스 빌딩인 성남 판교 크래프톤타워(구 알파돔타워Ⅵ)와 서울 용산 더프라임타워에 투자하는 리츠다. 두 곳의 지난 8월 말 기준 임대율은 100%, 99.2%였다.
또 다른 리츠 상장사인 이리츠코크렙도 같은 기간 주가가 6230원으로 28.45% 올랐다. 이리츠코크렙은 뉴코아아울렛 매출 상위 매장인 일산ㆍ평촌ㆍ야탑점과 2001아울렛 중계ㆍ분당점을...
매각 빌딩은 여의도역 인근에 입지한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으로 연면적 4만9968㎡,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건물이다. 본관, 별관, 테라스원 3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매각 거래는 최근 메리츠화재 빌딩, NH투자증권빌딩 등이 높은 가격에 팔린 것에 힘입어 약 3000억 원 이상으로 진행이 예상된다. 우선협상대상자인 엠디엠투자운용은 이후 양해각서 체결을...
지난 2분기 서울 주요 권역의 프라임 오피스 공실률은 직전 분기 대비 1.6%p 하락한 10.0%를 기록했다. 오피스 임대 수요가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증가한 가운데, 세부 권역별 공실률은 도심 14.9%, 강남 3.8%, 여의도 8.2%로 나타났다.
강남은 정보통신(IT) 기업들의 확장 이전 속에 2017년 4분기 이래 7분기 연속 임대 수요가 증가했다. 여의도는 1ㆍ2분기 연속 금융사...
이종은 농협리츠운용 투자운용본부장은 "새롭게 선보일 재간접 리츠 상품은 국내외 핵심 업무권역의 랜드마크 성격을 지닌 프라임급 오피스를 투자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1차 편입 자산은 △도심권의 서울스퀘어 △강남권의 삼성물산 서초사옥과 N타워 △잠실권의 삼성SDS타워 수익증권으로 상장 규모는 1180억 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해당...
올해 1분기 서울 주요 권역 프라임 오피스 공실률은 11.7%를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0.7%p 하락했다. 세부 권역별 공실률은 도심권역(CBD) 16.4%, 강남권역(GBD) 5.6%로 집계됐다.
CBD는 전통적으로 수요를 견인하던 대기업과 보험사의 감평으로 전 분기 대비 0.7%p 소폭 상승한 16.4%를 기록했고 GBD에서는 IT를 기반으로 한 신성장 산업군의 성장과 대형 임차인의...
스테이트타워 남산은 중동계 국부펀드가 투자하고 CBRE 글로벌인베스터자산운용이 부동산집합투자업자로서 2015년 매입한 프라임 오피스빌딩이다.
이번 인수는 총 5886억 원 규모로 마케팅 및 협상 과정 중 발생한 대형 공실에도 매각 완료가 성사됐다. 이는 3.3㎡당 2900만 원을 웃돌며 도심권역(CBD) 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부동산펀드 투자자로는 미래에셋대우증권...
여의도권역은 IFC 등 프라임 자산 중심으로 공실이 줄어들면서 공실률이 전 분기 15.1%에서 이번 분기 13.9%로 감소했다. 반면 도심권역은 국내 기업들의 활발한 이전 활동에도 불구하고 신규 공실 자산의 표본 추가로 평균 공실률은 보합세(12.3%)를 유지했다. 서울 A급 오피스 평균 수익률은 약 4.7%로 전 분기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임동수 CBRE 코리아 대표는 “A급...
이수정 세빌스코리아 대표는 “2018년 서울 오피스 시장에 트로피애셋(Trophy Asset, 매물로 나오기 어려운 가치를 지닌 자산) 매물들이 많아 전 세계 투자자들의 주목을 많이 받았다”며 “한국 투자자들도 적극적으로 투자에 참여해 프라임 오피스 거래가격 3.3㎡당 3000만 원의 벽을 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서울 오피스 총 거래 금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