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나흘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센속 지역에 있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소속 교사 12명을 대상으로 가전 서비스 기술특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 캄보디아지점 소속 서비스 엔지니어가 LG 가전제품의 핵심 기술 및 제품별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해 희망직업훈련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이 실질적이고 양질의 수업을 들을 수...
프놈펜에서 김건희 여사는 가정형편으로 심장 수술을 받지 못하는 소년의 가정을 찾는다. 김 여사의 방문은 TV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며 마법을 싣고 왔다. 소년은 12월에 발전된 한국에 와 서울 아산병원 의료진에 의해 수술을 받고 1월 마지막 날 궁궐과 같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초청받는다. 김 여사는 소년을 다시 한번 번쩍 들어 팔에 안고, 대통령은 축구공을...
로타 군은 김 여사가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했을 때 만난 선천성 심장질환 환아다. 이후 국내에서 후원 문의가 이어졌고 로타 군은 서울아산병원에서 관련 수술을 받았다. 지난달 21일에는 병원복 차림으로 김 여사와 재회하기도 했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을 비롯해 로타 군을 한국으로 데려다준 대한항공 등 기업 관계자들도 이날 행사에 함께 자리했다....
또 한미일 협력 강화를 위해 캄보디아 프놈펜 공동성명에서 3국 정상 간 합의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방안을 포함해 3국이 추가 협력할 과제를 식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접견에 우리 측에서는 이종섭 국방부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임기훈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필립 골드버그...
KB국민카드는 지난해 10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리스사 ‘아이파이낸스리싱’(이하 IFL) 지분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맺고, 11월말 현지 금융당국에 인수 승인 후 12월말 상무부 등록 절차를 마쳐 지분 인수 거래 및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2014년에 설립된 IFL은 2021년 말 기준 총자산 약 1250만 달러, 자기자본 215만 달러, 임직원 98명에...
12개 공항은 싱가포르, 마닐라, 클락, 쿠알라룸푸르, 코타키나발루, 발리, 호찌민, 프놈펜, 냐짱, 세부, 칼리보, 푸꾸옥 등이다.
앞서 전날 오전 11시 20분께부터 필리핀 마닐라 관제센터의 항공통신장비, 레이더 등 장애발생으로 필리핀 상공 입항이 금지되면서 12개 공항의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진 바 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마닐라, 클락, 쿠알라룸푸르, 코타키나발루, 발리, 호찌민, 프놈펜, 냐짱, 세부, 칼리보, 푸꾸옥 등 12개 공항을 운항하는 항공기에 대해 마닐라 관제구역 진입이 금지되고 중국ㆍ홍콩 우회경로를 이용할 경우 목적지별로 25분~1시간20분 비행시간이 증가한다.
해당 상황은 필리핀측 관제센터 장비의 복구상황에 따라 단축되거나 연장될 수 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달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로타 군을 처음 만났다. 김 여사는 "다시 걷고 뛸 만큼 회복한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 건강을 되찾아 만나자는 약속이 결국 이뤄졌다"며 "절망의 순간이 오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 역시 로타의 회복 소식에 매우 기뻐했다고도...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최민이 프놈펜 사무소장은 9일(현지 시간) 캄보디아 경제재무부 청사에서 훈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아운 폰모니로쓰(Aun Pornmoniroth) 경제재무부 장관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한-캄 우정의 다리 건설사업(2억 4600만 달러)은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 시와 칸달 주를 연결하는 교량...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소년이 한국에서 수술을 받는다.
27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로타는 이달 말 한국을 방문해 서울 아산병원에서 수술받을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소년을 최대한 한국으로 데려와 수술받게 하려는 것으로 안다. 수술은...
프놈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와 발리 주요 20개국(G20) 및 방콕에서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그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기후변화, 공급망 협력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다자간 논의 이외에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양자 간 대면 정상회담의 개최와 정상회담 결과 합의된 내용이다. 그중에서도 한·미·일 정상회담과...
지난해 4%대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프놈펜지역 봉쇄조치 등의 영향으로 회복세가 약화되면서 2%에 그쳤다. 신규건설사업도 작년 대비 8.2% 감소했다. 캄보디아 재경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전국적으로 승인된 신규건설사업은 총 1679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8.2%(150건) 감소했다.
김 법인장은 "건설·부동산, 관광 산업 자체가 코로나...
아이패드로 서류작업ㆍ시간 절약138개 지점 4400명 규모로 성장
캄보디아 금융시장은 고용률이 100% 가깝다. 고연봉에 안정적인 직장으로 현지에서도 인기 있는 직군이다. 다만, 평균 연수는 2~3년으로 한국과 비교하면 짧다. 글로벌 금융사들이 많아 기회의 문이 넓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은 138개 지점 4400명에 달하는 현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콩 찬타...
캄보디아 내에서는 두 번째로 큰 182개 점포와 9000여 명의 직원을 통해 지방에서는 대출영업을 하고, 프놈펜 등 도심지역에서는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캄보디아는 캐나다 국적의 ABA와 NGO로 설립한 ACLEDA 뱅크(아슬라다 은행)가 1, 2위를 달리고 있다.
김 부대표는 "2024년 1월 통합 상업은행 출범을 목표로 현지 금융당국(NBC)과 3개월마다 한...
현지 최대산업 봉제공장 직원 대상급여이체 신용대출 상품 내년 출시
KB국민은행 캄보디아 법인(KB캄보디아은행, 이하 KBC)의 모바일 신용대출 서비스인 스마트론이 출시 1년 만에 실적 1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스마트론은 금융인 등 고신용자 위주의 무보증 직장인 대출이다. KBC는 내년 상반기 급여이체 신용 대출상품을 통해 비대면 신용대출 고객군을 확대할...
"장 위원, 가짜뉴스를 SNS에 게시""조명이 없다는 사실 성실히 설명했어""국민 권익에 직접 손해 끼쳐 묵과하기 어려워"
대통령실은 22일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 심장병 아동을 방문했을 당시 사진 촬영을 위해 조명을 사용했다고 주장한 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수도인 프놈펜에는 편의점보다 은행을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최근 프놈펜 시가지 곳곳은 고층빌딩이 건설이 한창이다. 코로나19로 멈췄던 공사가 재개된 것이다. 코로나19로 끊겼던 관광객도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의 10~20% 정도 회복한 상태다. 특히 캄보디아는 이달 10~13일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를...
장 최고위원은 김 여사가 윤 대통령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에 동행하며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헤브론 의료원에서 환아들을 위로하며 사진 촬영을 한 데 대해 “빈곤포르노”라 규정한 데 이어 촬영에 조명을 썼다고 주장하며 비난했다.
대통령실은 전날 입장문을 내 “김 여사 방문 당시 조명을 사용한 사실 자체가 없다. 공당인 민주당의...
윤 대통령은 최근 지난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미정상회담을 벌인 바 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북한이 어떤 형태로든 핵을 사용한다면 한미 양국이 모든 가용한 수단을 활용해 압도적인 힘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가용한 수단’을 언급했다는 점에서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핵 공유도...
김 여사는 앞서 윤 대통령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에 동행한 첫날인 지난 11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우리 의료진이 운영하는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심장병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4세 ‘로타’를 만났고, 이튿날 자택을 찾아 위로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이후 13일 윤 대통령의 제안으로 헤브론 의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