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에는 퓨처스리그 올스타전과 홈런 레이스, 16일에는 KBO리그 올스타전이 열린다.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두산ㆍ삼성ㆍSKㆍ롯데ㆍkt)와 나눔 올스타(NCㆍ넥센ㆍ한화ㆍKIAㆍLG)로 나뉘어 맞붙게 된다. 각각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로 뽑힌 베스트 12와 감독 추천 선수로 구성됐다. 드림 올스타 감독은 김태형 두산 감독이, 나눔 올스타 감독은 김경문 NC 감독이...
이영재에 이어 등판한 최동환은 2아웃까지는 잘 잡았지만 허경민에게 2타점 우전 적시타, 박세혁에게 우중간 적시타를 내줘 이영재의 실점이 결국 4점이 됐다.
이영재는 천안북일고를 졸업하고 2011년 LG에 2라운드 15순위로 입단한 후 줄곧 퓨처스리그에서만 활약했다. 송진우 KBSN 해설위원의 외조카인 그는 구위가 뛰어나지만 제구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전처럼 남부리그(롯데ㆍ삼성ㆍ상무ㆍKIAㆍKTㆍ한화)와 북부리그(화성ㆍSKㆍLGㆍ두산ㆍNCㆍ경찰)로 2개 리그를 운영하기로 했다. KBO 또는 구단 제재로 경기출장에 제한을 받는 선수와 해외진출 후 국내 프로구단에 입단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무 및 경찰야구단에 입단한 선수는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장할 수 없도록 했다.
2016년 KBO 예산은 242억4404만원으로 확정했다.
또 KBO는 차점업체로 선정된 아이엘비(ILB)의 아이엘비 IA-100는 KBO 퓨처스리그 경기사용구로 사용된다.
KBO는 단일 경기사용구 도입에 따라 야구공 공인규정을 더욱 강화하고 엄격히 관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사용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KBO가 공인구를 업체로부터 직접 납품 받아 각 구단에 공급한다.
공인구 업체는 수시검사를 통해...
조영우는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최고 구속 148㎞ 강속구를 던질 만큼 구속이 많이 향상됐으며, 제구력이 우수하고 좌우 코너워크가 좋은 투수로 평가 받고 있다. 커브와 슬라이더가 주무기고, 탈삼진 능력도 뛰어나다.
SK는 퓨처스리그에서 선발투수로서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키며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조영우가 향후 팀의 선발투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마산고를 졸업하고 2007년 SK에 입단한 김기현은 올해 1군에서 타율 0.429(7타수ㆍ3안타)를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37경기 동안 타율 0.337(92타수ㆍ31안타)로 활약했다. 지난 9월 24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데뷔 8년 만에 1군 무대 첫 안타를 친 바 있다.
장진용, 김상수, 김태진, 한동민, 조평호 등 2015 퓨처스리그 부문별 수상자가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첫 순서로 퓨처스리그 부문별 시상이 진행됐다.
퓨처스리그 투수 평균자책점 수상자는 장진용(LG 트윈스)이 됐다. 장진용은...
구자욱은 대구 출신으로, 본리초-대구경북중-대구고를 졸업했다. 2011년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를 거쳐 2012년 삼성라이온스에 입단한 뒤 2012년부터 상무 야구단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9월 삼성에 복귀했다. 지난해 한국야크로트 세븐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수위타자상을 수상했다.
올해 타율은 116경기에 0.349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는 “뛰어난 메이저리그 경력과 다양한 리그에서의 경험을 높게 평가했다. 무엇보다 프로선수로서 철저한 자기관리 방법을 실천해 온 프랑코 코치가 구단의 유망선수들에게 타격기술 전수와 더불어 프로선수의 자기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랑코 코치는 내년 1월 중 입국해 퓨처스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 결과도 11월 24일에 공개한다.
MVP, 신인상 후보 중 유효투표수의 과반을 득표한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되며, 후보자 전원이 과반을 얻지 못하면 최다 득표 1, 2위 간 결선 투표를 한다. 시상식은 11월24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KBO리그와 퓨처스(2군)리그 개인 부문 시상도 한다.
보유 한도 65명을 채운 상황이라 입대를 앞둔 내야수 조정원과 외야수 채기영을 임의탈퇴시킨 후 김용주와 하주석을 정식선수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주는 이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앞서 김용주는 상무 소속으로 퓨처스(2군)리그에서 뛰며 8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한 바 있다.
로저스는 3일 화성구장에서 열린 화성 히어호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로저스는 1회 김민성, 2회 임동휘에게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내줬다. 그러나 나머지 7명의 타자는 범타로 처리했다. 로저스는 3이닝 동안 30개의 공을 던지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140㎞대 직구를 포함해 변화구까지 다양하게 시험했다.
쉐인 유먼의 대체...
지난해 퓨처스(2군) 남부리그 타격왕을 차지하며 잠재력을 보여준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팀에 복귀했다. 구자욱은 지난 6일 발표된 KBO리그 올스타전 베스트 12 명단에서도 드림 올스타 1루수 부문 1위에 오르며 위력을 과시했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구자욱의 내년 시즌 연봉을 수직 상승할 전망이다.
한편 구자욱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채수빈은 2014년 MBC...
KT 위즈에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투수 저스틴 저마노(33)가 퓨처스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KT는 10일 “저마노가 11일 수원 성균관대야구장에서 열리는 경찰청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발표했다.
필 어원을 대신해 KT에 합류한 저마노는 8일 연봉 18만 달러에 계약했다. 한국에 오기 직전까지 저마노는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했다....
오정복은 경기 후 "퓨처스리그에서 뛴다 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의미있는 조언을 던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23일까지의 경기 결과를 포함한 프로야구 순위를 접한 야구팬들은 "프로야구 순위, 삼성이 역시 제일 먼저 40승이네" "프로야구 순위, 오정복 홍성용 대단했다...
스프링캠프 막판 맹장수술로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된 김병현은 퓨처스리그에서 몸을 만들며 시즌을 준비했다. 이후 지난 17일 1군에 올라온 김병현은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구위를 점검했다.
한편 이날 김병현에게 모아지는 기아 타이거즈의 기대는 각별하다. 김병현이 이날 어떤 활약을 보이는지에 따라 기아...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6승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 1군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에 0.2이닝 2타자를 상대한게 이전까지의 유일한 1군 등판 기록이다.
구승민은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데다 공이 낮은 선수다. 구속이 145km까지 나오는 데다 직구가 낮게 들어와 타자들이 상대하기 까다로운 공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슬라이더를 구사하며 주무기는...
과거 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 윤학길(53) LG 퓨처스(2군) 투수 코치의 딸 윤지수(22·안산시청)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다. 윤학길 코치의 강한 어깨와 큰 신장, 그리고 담력까지 물려받은 윤지수는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 중국을 무너트린 당찬 기대주다.
스포츠 스타 2세 중에는 유난히 프로골퍼가 많다. 한·중...
입단 첫해 2군에서만 뛰다가 2013년 상무에 입대했고, 지난해 타율 3할을 넘기며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타격왕에 올랐다. 잘 생긴 외모에다 구단의 유망주 육성 전략과도 맞물리면서 올해 삼성의 경기에 자주 얼굴을 비치고 있다.
누리꾼들은 "구자욱, 얼굴 되지 실력도 되지 만능이네", "구자욱, 홈런까지 때리면 어떡하라고", "구자욱은 정말...
임태훈은 올해 퓨처스리그 4경기에서 1승 2세이브,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임태훈은 지난 시즌 1군에서 6경기에 등판해 1홀드, 평균자책점 9.82로 별다른 활약이 없었지만 올해는 이른 시기에 1군에 올라와 좀 더 많은 경기에서 던질 수 있다.
앞서 지난 2011년 임태훈은 자살한 故 송지선 스포츠 아나운서와 구설에 휘말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