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을 통해 발굴된 것으로,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진 결과다. 지난해 10월 ‘푸드 업사이클링(익사이클 바삭칩)’과 나란히 사내벤처 1호 사업화 승인을 받고, 사내 독립조직으로 MZ세대 직원 6명이 운영하고 있다.
‘얼티브’는 ‘유제품의 완벽한 대안을 제시하겠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주류, 식품업계 간 컬래버레이션이 활발하다. 경계를 넘나드는 이색협업으로 장수 브랜드들은 새로운 이미지 효과를 노리고,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최근 빙그레와 손잡고 과일 탄산주 '이슬톡톡'의 네 번째 상품 '이슬톡톡 캔디바'를 출시했다. 빙그레의 캔디바와 협업한 제품으로 한정수량...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전통주 출고액은 2016년 387억 원에서 이듬해 400억 원으로 올랐고, 2019년에는 531억 원으로 500억 원 고지를 넘더니 2020년에는 626억 원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2017년 9조2437억 원이던 전체 주류 시장이 2020년 8조7995억 원으로 내리막을 걷고 있다는 점에서 대조된다.
시장이 커졌다고 해서 마냥 좋아할 수만 없다. 경쟁업체의 난립과...
시대를 풍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최근 ‘전원일기’가 옛날 드라마 다시보기를 통해 재조명받는 현상에서 출발했다. 전원일기는 MZ세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지난해 4회 편성 다큐 플렉스 특집이 방영되기도 했다.
풀무원식품은 이달 싸이월드와 협업해 식물성 떡볶이 ‘풀무원과 일촌했떡볶이’를 출시했다. 패키지에는 2000년대 초중반...
롯데제과는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무설탕 제품이 인기를 끌자, 탄산 음료 위주였던 ‘제로 식품’ 시장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작년 9월 ‘제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며 2종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바 있다.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읽고 다양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통해 시장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한 롯데제과는 ‘제로’ 브랜드...
연어로, 식품 원료 그대로 고품질 단백질의 공급원이 된다. 또한 당근, 브로콜리 등 생과채류와 블루베리, 케일 등의 슈퍼푸드가 12% 이상 들어있어 ‘더리얼 로우’만으로 반려동물에게 완전한 주식으로 급여가 가능하다.
특히, ‘더리얼 로우’는 100% 휴먼 그레이드 식재료를 동결건조해 영양소 파괴가 거의 없고 소화흡수율이 높으며 재료 본연의 풍미가 살아있어...
음료에 풍미를 더해준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는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가운데 최상위 모델로 지난달 판매된 LG전자 얼음정수기냉장고의 90%를 차지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투명하고 탈부착이 가능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식품을 분리해서 보관할 수 있는 ‘신선플러스 트레이’가 새롭게 적용됐다. 냉장고 선반 아래나 야채칸 상단에...
아워홈은 2010년 식품연구원 내 식품향료(Flavor) 솔루션팀을 신설해 한식 고유의 맛 성분 분석, 요리 풍미 연구, 향미 소재 연구를 시작한 바 있다. 2012년에는 본격적으로 고온조리 향미 소재 브랜드인 쿡메이트 시리즈를 출시해 국내 최초로 불맛 향미 소재를 개발했다. 이후 2014년 제품화를 통해 라면 등 다양한 상품에 활용돼 국내 불맛 트렌드를 이끌었다....
그는 “구운김의 풍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반죽 내부에 김을 넣어도 보고, 겉부분에도 넣어봤지만, 김을 직접 구워야만 풍미가 더 잘 올라온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여기에 땅콩을 28번 감싸면서 형성된 특유의 그물망 구조를 채택해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후 2015년 오리온에 입사해 줄곧...
“한 알 한 알 살아있는 갓 지은 밥의 풍미를 그대로 재현한 ‘The미식 밥’을 통해 즉석밥을 꺼리던 소비자들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즉석밥2.0’ 시대를 열어가겠다.”
김홍국 하림 회장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언주로 SJ쿤스트할레에 열린 ‘The미식 밥’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첨가물로 맛을 낸 즉석밥을 1.0세대로 규정하고, 첨가물을 넣지 않고 100% 쌀과...
육류, 해산물, 채소와 같은 신선식품부터 밀키트, 냉동식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식료품을 판매한다. 식품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적인 색상이나 향을 사용하지 않는 고품질의 식재료를 제공한다.
이번 만남은 깐깐한 품질 관리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제품만 제공한다는 마켓컬리의 철학과 울워스의 가치관이 맞아떨어지면서 성사됐다....
현대백화점은 8월말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 식품관에서 '초당옥수수'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 품종 대비 높은 당도와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별도의 조리 없이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시원하게 생으로 먹거나 간편하게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1망(5입) 1만5000원이며, 첫...
이승택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고객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수제맥주 펍이 되겠다는 목표로 CU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들을 론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우수 브루어리들과 함께 다양해지고 있는 고객 취향과 니즈를 만족 시킬 수 있는 개성 있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마트24는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식품·외식업계서도 '할매푸드'의 인기가 뜨겁다.
롯데푸드는 아맛나 출시 50주년을 맞아 ‘아맛나 앙상블’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아맛나 앙상블은 잔칫집 떡을 모티브로 만들어 50주년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네모 모양에 하얀 외관으로 마치 백설기를 연상시킨다. 우유 아이스크림에 통팥과 떡이...
포켓몬빵이 쏘아올린 포켓몬빵 열풍이 식품업계 전반으로 불고 있다. SPC삼립이 포켓몬 빵으로 소위 ‘대박’을 터뜨리자, 경쟁사에서도 핫도그와 스낵, 시리얼 등 협업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원조’ SPC삼립도 두고 볼 수만은 없다. 포켓몬빵에 이어 냉장 디저트군을 내놓더니 계열사를 통해 도넛과 아이스크림까지 출시했다. 5월 가정의달을 겨냥해 띠부씰...
매일유업의 유기농·친환경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국내 최초 100% 유기농 요거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와디즈는 목표 기간과 금액을 정해 다수의 개인들로부터 투자·후원을 받는 크라우드 펀딩 대표 플랫폼이다.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던 신제품만을 취급하기 때문에 젊은 얼리어답터가 애용한다.
상하목장이 새롭게 선보인...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1900년대 대한민국 자장면의 오리지널리티에 중국인 ‘쓰부’의 전문성을 더한 레시피를 HMR로 구현해 맛·풍미·식감이 두루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 제품에는 자연의 신선한 재료만으로 최고의 맛을 낸다는 하림의 식품철학과 미식 생활을 추구하는 더미식 브랜드의 사상을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풀무원은 2월 트러플 로스팅으로...
‘포스트 팝콘 그래놀라’는 고소한 맛의 ‘바삭 오리지널’과 초콜릿의 달콤한 풍미를 더한 ‘달콤한 초코’ 등 2종이다. 50g, 100g, 350g 등 다양한 규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50g 소용량 제품은 휴대가 간편해 맛있는 영양 간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은 2008년 국내 최초로 그래놀라를 넣은 시리얼을 출시해 현재 ‘포스트 그래놀라’와...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생 이후 홈쿡족, 집밥족이 늘면서 간편식 시장이 커지자 라면 업체뿐 아니라 식품업체, 외식업체까지 뛰어들면서 다양한 대체 식품이 등장하고 있다.
한국인의 비빔국수 사랑은 1700~180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비빔 국수의 조리법을 처음 소개한 문헌으로는 조선시대 말기 학자 홍석모가 편찬한 '동국세시기'가 꼽힌다. 국물 없이 비벼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