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사장은 “대형원전, 소형모듈원전(SMR), 해상풍력 등을 통해 무탄소 전기를 공급하고, 남는 전기는 수전해로 청정 수소를 생산해 각종 산업, 운송 등에 사용할 수 있다”며 “또 전력이 부족한 상황에선 수소를 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 중인 수소 터빈에 공급해 다시 전기를 만들거나, 수소연료전지를 통해 분산전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렇게...
“고령화, 노동 인구 감소 등으로 AGV를 필두로 로보틱스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보고 마케팅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LS머트리얼즈는 대형 UC 부분 세계 1위로, 10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UC는 AGV와 풍력발전기, ESS, 전기차 등 첨단 산업에서 1차전지와 리튬이온배터리(LIB)를 빠르게 대체, 보완해 나가고 있다.
우선 정부는 산업단지 입지, 환경 규제 등 관련 제도 및 지역 관광 개발 등 개별 사업 투자기반·여건 개선으로 6개 프로젝트 추진을 돕는다.
해당 프로젝트는 △울산 대규모 석유화학시설 건설(산단 내 인근 부지 임대 허용 추진·2026년 완공) △충청 이차전지 생산공장 구축(별도 위험물 관리기준 신설·2025년 완공) △대구·대전 연구개발특구 개발...
풍력, 태양광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전압이 급변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에도 출력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철강회사 등 대규모 전기를 소비하는 공장에서 생기는 플리커를 제어해 전력 품질을 높여준다.
이번에 납품된 컨테이너형 스태콤은 기존 건물형 스태콤에 비해 설치 시간이 짧고, 간단해 경제성이 높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풍력 발전, 방위 산업, 수소 산업 등 새로운 시장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세아제강지주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법인 세아윈드를 설립하고 영국 티스사이드(Teesside)에 모노파일 생산 공장을 짓고 있다. 세아윈드의 영국 모노파일 생산 공장은 2024년 말부터 가동 예정이며, 9만247㎡ 규모로 연간 생산 능력(Capacity)은 24만t이다....
산업계뿐만이 아니다. 미국 가계들 사이에서도 풍력 발전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확산하고 있다. 미국 와이오밍주에서는 최근 전력회사가 전기료 29% 인상안을 내놨다. 사측은 인플레이션과 가뭄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글로벌 공급 부족의 영향으로 연료 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인구가 희박한 주 인근에...
1998년 외환위기를 거치고, 2000년 12월 대우그룹에서 독립돼 수차례 대주주가 변경되는 역경 속에서도 국내외 건설 산업을 선도해온 회사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해외 건설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나이지리아, 이라크, 베트남, 리비아 등의 거점 시장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체코, 폴란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제도의 이행 수단 중 하나인 PPA 추진을 위한 태양광, 풍력 발전사업에 우선 투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추후 REC 장기계약, 자가소비용을 위한 발전사업으로도 투자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외로 RE100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에도 국내에서 민간 중심의 재생에너지 발전 시장은 투자 자금 조달의 어려움 등으로...
김 사장은 발전설비 정비‧운전 효율성 강화, 유연탄 최저가 구매 등 발전산업 밸류체인(Value Chain) 전반에 걸친 효율성 제고로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또한 정부 동반성장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 되는 등 ESG 기반의 책임경영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최신 기법을 접목한 발전설비 정비‧운전 효율성 강화, 연료가격 예측 시스템을 활용한...
올해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에 50메가와트(㎿) 규모의 SOFC 공장을 준공하고 양산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양성자 교환막(PEM) 방식 수전해 시스템도 연내 실증에 돌입할 예정이며, 트라이젠을 통한 수소 충전 인프라 사업화도 앞두고 있다.
2019년 세계 다섯 번째로 발전용 가스터빈을 개발한 두산에너빌리티는 2027년 400㎿급 수소 전소 터빈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인 제주 한림해상풍력단지에 하부구조물용 강관을 공급했으며, 현대스틸산업의 해상풍력 전용설치선 ‘현대프론티어호’에 690메가파스칼(MPa)급 대형 강관 공급도 완료했다.
또한 대만 TPC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하부구조물 강관을 공급하는 등 대형 프로젝트 물량을 잇달아 수주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DNV 인증 취득과...
SK E&S는 281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해상 풍력발전소를 현지에 준공해 상업 운영 중이며, 756MW 규모의 육상풍력발전소를 추가 구축하고, 청정수소·액화천연가스(LNG)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SKC는 베트남 하이퐁에 2025년 가동을 목표로 세계 최대 규모의 생분해 소재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베트남 북부 박닌 소각 설비에 인공지능(AI)...
이와 함께 첨단산업 협력 증진,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새로운 유망 산업을 포함한 양국 협력 범위도 지속 다변화·확대하기로 했다.
건설·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와 관련, 양측은 "네옴 프로젝트를 비롯해 사우디가 추진 중인 키디야, 홍해 개발, 로신, 디리야 등 기가 프로젝트와 이에 연관된 인프라 사업의 성공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해양 산업전(코마린) 2023’에 참가해 관련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3사는 지난달 7일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가스텍 2023’에서 가스 운반선 위주의 기술력을 선보였다면, 이번 코마린 2023에서는 더 넓은 범위의 친환경 기술력 소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차세대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 연료추진 암모니아운반선과 풍력발전기...
산업부는 2020년부터 행원 수전해 실증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연계해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다. 현재 행원 수전해 실증 단지에서 인근 풍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기반으로 매일 약 200㎏의 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이 수소를 튜브 트레일러로 수소충전소로 운송해 수소 버스와 수소 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LS머트리얼즈의 제품은 전기차, 로봇, 2차전지, 수소연료전지, 풍력발전기, ESS 등 첨단 산업에서 사용된다”며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창출,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LS그룹 탄소중립 밸류체인의 핵심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LS머트리얼즈의 주요 사업은 크게 친환경 에너지(UC) 사업과 알루미늄 소재∙부품...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사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글로벌 유수의 기술업체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원전인 SMR을 비롯해 해상풍력, 전력중개거래 등 탄소 중립을 선도하기 위한 에너지전환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시공뿐만 아니라 설계와 운영 등 건설산업 전반의 밸류체인 확장을 통해 토탈 솔루션...
대한전선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 & 한국발전산업전’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송배전 등 전력 공급에 필요한 기자재와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자재 등을 전시하는 행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등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넷 제로 시대를 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