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하고 있는 유진투자증권과 함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여 매출채권 토큰증권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영화, 항공금융, 풍력발전, 선박 등 다수의 조각투자 사업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탁 및 계좌관리기관으로 혁신금융서비스를 신청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자체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사업도 진행 중이다.
LS전선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LS전선의 희토류 밸류체인 구축의 시작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영구자석 제조업체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희토류 산화물은 전기차와 풍력발전기, 로봇 등에 사용되는 영구자석의 필수 원자재다. 베트남 정부는 매장량(2200만t)의 2% 미만인 희토류 생산량을 2030년 약 9%까지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재생에너지(풍력발전, 태양광발전), 2차전지 소재, 전기차, 핵심광물 공급망 등 주요 미래산업 분야에서 미국 진출을 모색 중인 우리기업을 비롯하여 글로벌 금융기관, 법무법인 세종 등 총 28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무보 등 공동 주최 기관들은 참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시장 진출 지원 금융 프로그램 △미국 투자 관련 주요 법률...
두산에너빌리티는 수소 터빈, 소형모듈원자로(SMR), 풍력발전 등 무탄소 토털에너지 솔루션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전 세계 전력의 약 23%를 생산하는 가스발전소 연료를 수소로 전환할 경우,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를 위해 수소혼소, 수소전소터빈용 연소기를 개발 중인 두산에너빌리티는 2027년까지 세계 최초 400MW급...
8일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매들린 킹 호주 자원부 장관은 “글로벌 청정에너지 공급국이 되기 위해 희토류 및 주요 광물 연구에 2200만 호주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며 “연구는 희토류 가공 및 정제 공정을 더욱 발전시키고 청정 기술 부품 생산을 위한 정제·유통 과정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는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에서의 입지를...
특히 제주한림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사업발굴부터 금융, 설계, 시공, 운영을 맡아 프로젝트 전반을 주도하며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의 사업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체결한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및 국내 해상풍력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에너지 사업을 다각화하고 업역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전력중개거래 분야 에너지 신사업...
이날 수료식에서 학생들은 ‘박테리아를 이용한 산소 생성 시스템’, ‘우주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스마트 팜과 푸드 프린터를 활용한 식량 조달’ 등 화성 탐사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이를 구체화한 결과물을 발표했다.
수료생 전원은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우주 교육 센터 및 일본과학미래관 미라이칸(Miraikan)을 탐방한다. KAIST 영재교육원...
분야별로는 석유화학이 29%, 산업시설이 26%로 이 두 분야가 전체의 절반이 넘었으며, 석유가스와 기자재가 각 13%, 발전·담수 19% 해양 9% 등의 순이다.
중동에서의 굵직한 계약 건도 목표에 달성에 힘을 보탰다. 현대건설의 사우디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50억8000만 달러),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의 자푸라 가스 플랜트(23억7000만 달러) 등의 성과가...
기존 주력사업 외에 풍력 발전, 방위 산업, 수소 산업 등 새로운 시장을 찾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법인 세아윈드는 지난달 14일(현지시간) 스웨덴 국영 전력회사 바텐폴(Vattenfall)이 발주한 영국 ‘노퍽 뱅가드(Norfolk Vanguard) 프로젝트’ 모노파일 하부구조물 공급 계약을 1조4900억 원에 체결했다.
안회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자산운용사인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와 ‘포항 해상풍력’을 추진하고 노르웨이 에퀴노르(Equinor)와는 울산 해상에 15메가와트(MW)급 풍력발전기 50기를 설치해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을 중심으로 3대 사업인 에너지, 소재, 식량 분야의...
업종별로는 전기차와 배터리, 태양광·풍력 발전 등 중국에서 ‘신경제’로 불리는 분야의 임금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차이신인사이트그룹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경제 부문 신입사원의 월평균 급여는 전년 동월 대비 2.3% 하락한 1만3758위안으로 집계됐다.
근로자의 초봉이 줄어들면서 중국 경제 전망도 어두워지고 있다. 고용시장이 침체하면 소비자들이...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이차전지, 저탄소 철강, 수소 등 그룹의 국내외 신사업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청정에너지원인 원자력 발전과 해상풍력 사업이 본격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도시정비, 리모델링 시장에서 우량입지의 자체·개발사업 참여 확대로 고수익 사업을 초기에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CEO들은 중대재해 방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언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폐지가 현실화할 경우, 미국에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IRA 수혜를 누려온 배터리·태양광·풍력발전 등 관련 업계의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IRA는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미국에서 생산된 배터리·태양광·풍력 부품...
이번 이왕재 대표 영입으로 태양광 발전소 운영, LNG인프라 건설 등 이미 경쟁력을 입증한 한양의 기존 에너지 사업과 함께 올해 1분기 GS에너지와 주주간 협약 체결로 본격 추진되는 묘도 동북아 LNG허브터미널 사업, CIP와 공동개발중인 해상풍력 사업 등 에너지 신사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종태 건설부문 영업본부장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1991년...
태웅 관계자는 “예전에는 풍력발전 전 분야 걸쳐 했다가 지난해부터 전략을 바꿔 해상 풍력 위주로 전환했다”라며 “육상풍력은 레드오션으로 경쟁 심해서 구조조정 업체도 속속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상풍력쪽 부품은 육상보다 더 대형제조 기술이 필요한데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우리 외에 거의 없다고 본다”라며 “해외에서도 한...
이남철 한화 건설부문 풍력사업부장은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대규모 풍력발전 사업 수행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풍력 발전사업 분야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3GW(기가와트) 규모로 사업 확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독일의 친환경 풍력발전에 필요한 송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380kV 지중 케이블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한전선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일괄 수행한다.
380kV는 독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중 교류 전력망 중 가장 높은 전압인 만큼, 업체 선정 시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
연료전지 발전사업자 자격을 취득한 것은 국내 상업용 건물 중 최초다. 건물 지하 6층 에너지 센터에 설치된 800㎾ 규모 연료 전지 발전 설비 전력을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한다.
롯데월드타워는 연간 약 6447㎿h의 전력을 생산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는 월평균 약 240㎾h 전력을 사용하는 세대 기준 약 2400세대가 1년 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앞서 롯데물산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