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는 “사업의 최종 목표는 상생을 통한 영양 지역 생활 인구 확대”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판매해 농산물 소비 촉진, 인력 고용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운용 이익은 고추 품종 개발과 농업기술 증진 등을 위해 지역에 환원해 지역경제와 역동성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효공방1991은 2019년...
LG헬로비전과 축산물 가공 유통 전문 기업인 신선P&F는 홍성마늘 등 지역 특산품 관련 제품 개발과 판매망 구축 등에 힘쓴다.
홍성마늘 한우구이는 LG헬로비전 제철장터의 '오리지널 로컬 테이스트 (오.로.테)' 프로젝트 전략 상품이다. 오.로.테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을 지자체와 함께 발굴해 특화 상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지난해 1호 상품...
최현경 롯데마트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과일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소형과 품종은 물론 조각 및 소용량 과일 상품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조각 과일 상품은 자체 품질혁신센터를 통해 최상의 선도를 선보이려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해서 신선한 소용량 과일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팀의 주목적은 와인 대중화였기에, 소주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해보자는 생각에 초저가 와인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도 처음부터 와인전문가는 아니었다. 그 역시 소주, 맥주, 위스키에 대한 지식만 있었다. 롯데마트 곡물상품기획자(MD) 업무 이후, 2017년 주류팀에 배정되면서 와인의 세계에 입문했다. 그는 “와인은 딱 그 하나에서 끝나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발표한 '기상 여건 변화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에서 "소비자물가는 여름철 강수량이 과거 추세 대비 100mm 증가하는 경우 단기적으로 0.09%p 상승하고, 100mm 감소하는 경우 0.08%p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강우량 상승·감소 시 농산물을 포함한 신선식품가격이 뛰어 전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새로운 품종 개발도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수미 품종은 1978년 장려품종으로 지정된 이후 최근까지 가장 많이 재배되는 감자 품종이다. 미국에서 육성됐지만 우리나라 봄 재배환경에 잘 적응했고, 감자 모양이 둥글면서 겉은 노랗고 속은 흰색으로 우리의 기호에도 잘 맞았다. 특히 농가에서도 재배하기 쉽고, 좋은 농약이 있어 씨감자 생산도 어렵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협약은 유전자교정 기술을 이용해 특정 성분이 저감된 담배, 풍미가 우수한 담배 등의 신품종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사는 새로운 유전자원의 개발 및 품종육성을 통하여 신품종을 확보하고 상업화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기로했다.
이병화 툴젠 대표이사는 ”유전자교정 기술을 이용해 고부가가치 종자를 개발하고 있으며 유전자 교정된 페튜니아, 콩, 감자...
최고의 장미 정원에 수여되는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Award of garden excellence)를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
6월 16일까지 장미원에서 한 달간 개최되는 올해 장미축제에서는 세계 각국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만개하며,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국산 장미인 에버로즈 컬렉션존과 오디오 도슨트, 장미 포토존, 거품 체험 등 다채로운 장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9일 '기상 여건 변화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이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근 과일을 중심으로 신선식품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상황이다. 이는 기상 여건 악화에 따른 작황 부진에 크게 기인한다.
일조량이 부족하거나 여름철의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서 강수량이 많아지게 되는 경우 작황 부진으로 공급량이...
기후변화에 강한 신규 김 품종 개발이 추진된다. 고수온에서도 내성이 있고 김 품종 육종으로 탄생한 곱창김처럼 인기 제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4일 최근 해외시장에서 한국산 김의 수요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고품질의 김 품종 개발과 차세대 양식기술 개발에...
25일에는 양 기관이 기후변화 대응 신규 양식품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리나라 주요 양식품종 연구 성과 공유 △기후변화 대응 신규 양식품종 개발 공동연구 추진 △연구 생물과 시설물의 공동활용 등이다.
양 기관은 다양한 유용 해산어종의 양식기반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어 이번 MOU를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기후변화에...
모형을 개발했다"고 기술을 설명했다.
여기에 작물의 정보와 연계해 농장 기상과 작물 생육상태를 반영한 재해위험 정보도 판정해 알려준다. 재배 중인 과수와 채소, 식량 등의 품종별로 기상 재해는 물론 병해충 예보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사과와 배, 단감, 벼 등 총 40종의 작물에 대한 생육단계별 기상 재해 예보가 가능하다. 하루 이틀간의 급격한 기상...
새로운 품종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의료개혁' 완수를 위한 과감한 재정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별도 재원 체계 마련과 연구·개발(R&D) 투자 필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등 관계부처 간 협의로 의료개혁에 필요한 예산 내역과 규모를 별도 보고해달라고 지시했다.
정부가...
이 밖에 재해와 병해충에 강한 품종을 개발하고, 노란 사과인 골든볼, 초록 배인 그린시스 등 신품종의 시장도 확대할 방침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기후변화는 지금 우리 앞에 직면한 현실"이라며 "국민이 과일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생육 관리와 중장기 생산 체계 전환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유통구조 개선, 소비 트렌드 반영 등을...
김종필 종자원 품종보호과장은 "1만 번째 신품종 등록을 맞아 그동안 우수품종 개발, 우량종자의 보급을 통해 우리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온 육성가 및 관련 기관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며 "종자원은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이해 보급종 공급, 품종보호제도 운영, 산업 지원, 종자 연구·교육 등 종자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파리바게뜨는 대표적으로 논산 청년 농부들이 키운 ‘비타베리’ 품종 베이커리 제품 최적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판로와 수익 확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신제품을 선보였다.
파리바게뜨는 청년 농부 지원을 통해 농가의 신품종 재배 확대, 품질개선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도록 힘을 지속해서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강원 평창 감자...
레드 와인으로는 프리미티보 품종을 사용한 이태리 와인 ‘신퀀타 꼴레지오네(750㎖)’와 ‘유원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750㎖)’를 각 3만1800원, 1만9900원에 선보인다.
특별한 빈티지 프리미엄 와인을 수집하는 고객들을 위해 점포별 흩어져 있던 약 60여종의 프랑스 보르도 그랑크뤼클라세(GCC) 와인을 모아 할인 판매한다. 점포별 재고 여부 및 가격 정보는...
이 사업은 쌀 생산 부족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벼 종자 생산단지를 조성해 수확량이 높은 벼 종자를 생산하고 농가에 보급하는 우리나라 농업의 대표적인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이다.
이번에 생산한 품종은 '이스리' 품종으로 ㏊당 5~6톤의 쌀 생산이 가능하다. 기존 아프리카의 평균 생산량은 ㏊당 1.5톤에서 3톤 수준이다.
지난해...
송 장관은 "올해도 개화기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므로 냉해예방약제 적기 살포, 재해예방시설 조기 설치 완료 등 예방을 위해 농가와 지자체, 농진청 모두 각별히 신경써 주길 바란다"며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에 따른 피해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므로 피해예방기술, 품종 개발 등 선제적인 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