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10일 풀무원에 대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중립’과 3만2000원으로 각각 하향조정 했다.
이소용 연구원은 “최근 CJ가 두부 capa를 4배 증설하면서 현재 8%의 시장점유율을 20%로 늘릴 목표를 세우고 있고, 건강전문기업 이롬이 포장두부 시장에 새로 진출하는 중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향후 실적 전망은 불투명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10일 풀무원에 대해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 제시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CJ의 두부 공장 완공에 따른 공급 물량 확대로 인해 3분기 이후 포장 두부 시장은 더욱 치열한 경쟁 상황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풀무원은 두부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의 40% 가량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두부 매출의 감소는 실적 악화에...
이에 따라 실적 부진에 따른 매슈스 중심의 외국인들의 실망 매물 공세가 진정되기 까지는 풀무원 주가는 최근의 약세 흐름을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매슈스는 풀무원에 대한 보유주식이 3.30%(17만110주)로 낮아졌다고 금감원에 ‘5% 주식 등의 대량보유 및 변동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는 ‘5...
앞서 매튜스는 지난 2002년 5월부터 지난 2004년 3월까지는 국내 생식품 선도주인 풀무원 주식 5.6%(28만8510주)를 매입하기도 했다.
매수종목에서 가늠할 수 있듯 매튜스는 국내 내수주를 매수 타깃으로 하고 있다. 또 ‘5% 신고서’상의 세부변동내역을 보면 주가 조정기 마다 소량씩 주식을 사들인 뒤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 장기 보유를 통해 수익을 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