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주인 CJ제일제당(1.50%) 역시 장중 한때 3.50%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대상(-0.89%)과 풀무원(-3.34%)은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종가 기준 하락 마감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음식료 업종에서는 대형주 CJ제일제당을 필두로 농심, 대상 등 중소형주의 실적 모멘텀이 함께 부각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유정
풀무원실적 호조 지속 기대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1,000원으로 상향 조정(+17%)기대치를 상회할 2분기증익의 초입대신증권 한유정
SK하이닉스큰 그림은 좋지만 하반기 우려 부각3분기와 4분기 Server DRAM 가격은 QoQ로 6∼7% 하락할 것으로 예상NAND가격은 QoQ로 2∼5% 수준에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단기적으로는 동 부분이 반영될 때까지 Trading...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풀무원의 2분기 실적은 시정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종전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부는 해외”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에서의 손익 개선 속도가 매 분기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되고, 일본에서의 비용 효율화 및 간편식 수출 호조가 기대된다”며 “중국에서의 O2O/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한 주요...
NH투자증권은 2일 풀무원에 대해 해외법인 적자 해소와 미국 소비자 니즈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조미진 연구원은 “국내 식품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해외법인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 상승하고, 식물성 단백질 식품 시장의 확대, 안전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 상승하는 등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대신증권은 18일 풀무원에 대해 식품 부문 호실적과 해외 사업부 턴어라운드 전망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20% 상향한 1만8000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유정 연구원은 “1분기 풀무원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5626억 원, 영업이익은 202% 오른 45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라고 평가했다.
부문별로...
이는 CJ제일제당과 풀무원 미국 법인 실적 개선을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라며 “동원F&B와 대상은 실적 측면에서는 국내 경쟁 완화에 따른 수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CJ제일제당과의 갭 메우기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광고판촉비 부담이 컸던 라면/맥주 시장도 유사한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며 “국내에서 점유율을 확장 중인 농심과...
개학 연기와 어린이집 휴원 영향, 외식 경기 침체 등이 더해져 풀무원푸드머스와 풀무원푸드앤컬쳐의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풀무원의 급식 및 외식 부문 매출액은 1분기 129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전년 동기(1549억 원)보다 16.2% 급감한 수치다.
단체급식과 식재영업, 외식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아워홈도 1분기 매출...
롯데그룹, 풀무원, SC제일은행 등의 기업은 자발적으로 여성 임원의 비율 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여성 관리자 교육ㆍ훈련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발적인 노력은 소수의 기업에서만 나타난다는 것이 현실이다.
여가부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에서 여성 임원의 비율은 3.6%에 불과했고, 2019년 1분기...
지난해 지주회사 전환으로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풀무원은 ‘새로운 피’ 수혈을 통해 사업 확대에 나선다. 건강기능식품과 스킨케어 방문판매사업을 영위하는 풀무원생활건강은 2일 신임 대표이사에 황진선 대표를 선임했다. 황 대표는 P&G와 코웨이 등을 거치며 두각을 나타낸 ‘화장품통’으로 평가된다.
사업부문을 크게 식품 사업을 영위하는 NFB(Natural...
2009년 풀무원에 이어 2013년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냉동밥을 출시하면서 본격화된 관련 시장은 현재 1000억 원까지 성장했다.
후발주자인 아워홈은 올해 냉동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를 론칭하고 냉동밥 시장에 뛰어들었다.
풀무원의 냉동밥 ‘황금밥알 200℃ 볶음밥’은 출시 두 달 만인 10월 비비고 냉동밥의 아성을 넘어섰다. 10월 국내 냉동밥...
회사는 CJ제일제당, 풀무원, 스타벅스, 할리스커피 등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들에게 다양한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에어프라이어 등 조리 기술의 발전으로 HMR 시장이 고성장하는 가운데, 식품 원료 글로벌 소싱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B2B 사업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적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해외 법인 실적 부진으로 풀무원식품에 대한 지원(2015년 700억 원 출자전환, 2018년 600억 원 유상증자) 등 자회사 관련 자금 소요는 재무안정성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연결기준으로도 재무부담이 확대 추세(조정순차입금 2015년 말 2563억 원→2019년 6월 말 6790억 원, 리스기준서 도입에 따른 리스 부채 계상액 2242억 원)를 보이고 있다.
한신평은 계열...
풀무원다논의 실적을 책임지는 곳은 풀무원식품이다. 풀무원식품과 유통계약을 통해 안전한 매출처를 확보한 상태다.
하지만 여전히 영업 손실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풀무원다논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39% 증가한 682억7639만 원, 영업손실은 2.28% 불어난 38억5658만 원이다. 당기순손실도 40억 원에 달한다. 거듭되는 적자 속에 지난해 프랑스 다논의 지분은 30.7...
풀무원은 두부, 나또, 콩나물 등 식물성 단백질과 관련한 제품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업체다. 최근에는 신선식품뿐만 아니라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가정간편식(HMR)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브랜드로는 ‘5분 키친’이 대표적이다. 이 라인을 통해 순두부, 콩나물 등을 활용한 식물성 단백질 기반의 신선한 가정간편식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5분...
식음료업계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매일유업이 김 대표 중심으로 잘 이끌어 온 점이 높게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기업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안정적으로 끌고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침체되어 있는 시장에서 앞으로 사업의 다양한 변화를 줄지는 의문”이라고도 평했다.
매일유업은 풀무원에서 30년 넘게 재직한...
이번 행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성락 차장을 비롯해, 한상배 식품안전정책국장,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권석형 회장, 그리고 풀무원건강생활, 한미양행, 서흥, 유니베라 등 회원사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달려온 지난 30년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담은 영상...
알려진 패션기업 F&F는 지난 겨울 롱패딩 인기에 힘입어 업종 대장주로 부상한 바 있다. 하지만 올 겨울엔 실적 성장률이 지난해 수치에 못 미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잇따르며 주가에 영향을 줬다.
동양네트웍스(-23.26%)와 AJ렌터카(-21.80%), 풀무원(-21.65%), 평화홀딩스(-21.32%) 등도 지난주 20% 넘게 떨어지며 코스피 하락종목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풀무원은 상반기 매출액 1조117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6% 성장했다. 그러나 우진플라임, 영보화학, 일진다이아 등 다른 기업의 매출액은 1000억 원에 미치지 못했다.
충청남도와 부산에서도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간 매출 차이가 약 2배 수준으로 낮았다. 충남의 오텍(상반기 매출액 4509억 원), 부산의 성우하이텍(1조6938억 원) 등 코스닥 시장에서 건실한 실적...
풀무원이 자회사 풀무원식품(지분율 92.8%)의 해외 실적 부진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2011년부터 공격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풀무원식품은 대규모 자금 투입에도 불구하고 적자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풀무원은 5월에도 유상증자 방식으로 600억 원을 지원했다. 모회자의 자금 수혈로 급한 불은 껐지만, 해외사업 턴어라운드 여부가 향후 재무건전성의...
식품업체 풀무원의 손자회사가 유통한 식품을 먹고 최근 식중독 의심 환자가 전국에 2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해당 회사의 실적에 미칠 영향에도 이목이 쏠린다. 피해 보상에 따른 판관비 지출은 물론 식중독 발생 원인의 책임 여하에 따라 식품 유통 전반에 대한 신뢰도 훼손으로 이어져 향후 사업에 있어서도 피해가 예상되고 있어서다.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