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2015년 8월 중국 푸싱제약에 허셉틴 ADC, 지난해 12월 중국 RMX바이오파마에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기술이전에 이은 다케다와의 계약을 통해 레고켐의 높은 기술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신규 ADC와 항응혈제 Nokxaban 등 추가적인 기술수출 계약도 가능하다"면서 "바이오와 케미칼의약품에 모두 강하고 다수의 파이프라인 확보로...
레고켐바이오는 지금까지 노르딕나노벡터 등 10여개 사와 ADC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으며 녹십자 및 중국 푸싱제약에 ADC 개발 후보를 기술이전했는데 이번 계약이 가지는 가치는 그 이상이다. 빅파마와의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의 연장선상에 있기 때문이다.
먼저 레고켐바이오가 글로벌 기술이전 협의를 진행중인 글로벌 빅파마의 존재가 이번에 드러났다....
“앞으로도 새로운 특허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이를 사업화로 연결하겠다”고 글로벌 ADC 회사로 성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레고켐바이오는 노르웨이의 노르딕나노벡터 등 10여개의 국내∙외 회사와 ADC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녹십자 및 중국 푸싱제약(Fosun Pharma)에 ADC 개발 후보를 기술이전 하는 등 ADC기술 사업화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말 ING생명 측은 중국계 태평생명과 푸싱그룹, 안방보험과 홍콩계 사모펀드 JD캐피탈 등 인수후보자들과 매각 협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사드 배치 등과 관련해 매각 작업이 지연되면서 결국 국내 증시 상장 추진 등 투트랙으로 방향을 선회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당장 올해 초 본입찰을 앞둔 대형 매물 금호타이어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임상 결과를 토대로 중국 푸싱그룹과 판매 로열티 별도로 수 백억원 대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 대표는 “정말 좋은 의약품은 글로벌 제약사가 전 임상단계에서 선점한다. 앱클론은 훌륭한 후보물질을 발굴해서 임상 이전에 기술 이전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AC101의 경우, 전임상 단계에서 기술 이전을 했지만 유례 없는 조건으로 계약을...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ING생명의 주요 인수 후보인 중국 국영 보험사 타이핑생명, 중국 민간회사 푸싱그룹 등은 ING생명 인수 협상에 더 이상 나서지 않고 있다.
인수 후보 중 한 곳의 자문을 맡은 IB업계 관계자는 “현 상황에서 협상 진전은 없다”며 “내년에 협상이 다시 본격화될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반면 라이프투자를 통해 ING생명 지분...
트랜스아시아는 1951년 설립된 대만 최초의 민간항공사이자 대만 3대 항공사로 총 16개의 항공기를 보유, 27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대만명으로 푸싱항공이다.
트랜스아시아 주식 거래는 이날 중단됐다. 현재 회사는 2018년 11월 만기인 7500만 달러의 전환사채와 2019년 10월 만기인 1억840만 대만달러의 전환사채를 갖고 있다.
오영수 레고켐바이오 연구소장은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미 중국의 푸싱제약과 ADC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고 글로벌 제약사의 1차 평가가 끝난 파이프라인도 있다"면서 "머지않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차세대 항암제 ADC, 해결해야 하는 이슈들
ADC는 하나의 항원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항체의...
헨리우스 바이오텍은 상하이 푸싱 제약사의 계열사로 그룹 내에서 항체의약품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중국 내 항체의약품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는 회사이다. 6개의 항체의약품이 임상 진행 중이며, HLX01(리툭산 바이오시밀러)와 HLX02(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임상 3상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기술이전 성과 관련, 주상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은...
파트너서와의 공동연구 계약을 통해 전세계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다수의 ADC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레고켐바이오는 지난해 중국 푸싱제약에 유방암치료제인 허셉틴 ADC 후보를, 그리고 국내 녹십자에 고형암 타겟 ADC 원천기술을 기술이전 하는 등 전세계를 대상으로 활발한 기술이전 사업화를 추진 중에 있다.
ING생명의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프로그레시브 딜(경매 호가 입찰) 방식으로 홍콩계 사모펀드인 JD캐피탈과 중국계 태평생명, 푸싱그룹, 안방보험 등 4곳 이상의 후보군과 가격 협상을 벌이고 있다.
프로그레시브 딜이란 입찰기한에 제한을 두지 않고 높은 가격을 써내는 후보에게 매수권을 주는 방식으로, MBK는 3조5000억 원가량의 높은 매각가를 제시하고...
지난해 클럽메드 리조트를 인수한 푸싱그룹 역시 최근 M&A 속도를 늦추고 부채 줄이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안방보험은 생명보험 사업부문에 대해 홍콩증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안방보험은 지난해 인수한 4개 보험과 은행사를 하나의 생명보험사로 통합시켰다. 여기에는 한국의 동양생명을 포함해 네덜란드의 비바트보험, 벨기에 나겔마커스와 피데아보험...
하반기 M&A 대어로 꼽히는 ING생명도 현재 홍콩계 사모펀드(PEF)인 JD캐피탈, 중국계 태평생명, 푸싱그룹 등 총 4~5곳 이상의 후보자들과 본입찰 과정을 생략한 프로그레시브 딜(경매호가입찰) 방식으로 매각이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레시브 딜은 통상 입찰 기한에 제한 없이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내는 인수 후보에게 매수권을 주는 방식이다.
최근 홍콩 외신 등...
중국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궈광창 푸싱그룹 회장은 이날 홍콩에서 반기 실적을 내놓는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4400억 위안(약 73조5000억원) 규모로 급성장한 P2P(개인간) 대출시장에 대해 “근본적으로 신용사기”라고 평가했다. 궈 회장의 이날 발언은 최근 중국 당국이 급팽창하고 있는 P2P 시장에 대한 규제를 발표한 이후에 나왔다고 FT는 지적했다.
중국...
정 연구원은 또 “디오와 상하이 포션 메디컬 간의 합작법인 설립에서 주목할 점은 관계사인 푸싱제약 및 푸싱그룹과의 시너지 효과”라며 “포션은 중국의 전문 의료기기 유통사인 친덱스(Chindex Medical) 산하에서 치과기기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데, 모회사인 푸싱그룹이 중국 내 13개 병원과 7개 클리닉에서 총 3777병상 규모의 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재 거론되는 중국계 후보들은 홍콩계 사모펀드(PEF)인 JD캐피탈, 중국계 태평생명, 푸싱그룹 등으로 총 4~5곳 이상의 후보자들이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K파트너스는 지난 2013년 1조8400억원에 ING생명 지분 100%를 인수했다. ING생명은 총 자산 규모가 30조원이 넘는 국내 5위 생보사다.
중국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궈광창 회장의 푸싱그룹은 인도 제약업체 글랜드파머를 12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중국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망업체 러스(LeEco)는 20억 달러에 미국 TV 생산업체 비지오를 손에 넣었다.
중국 기업들의 표적이 된 미국과 독일의 경계심도 커지고 있다. 미국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는 중국 하이난항공그룹(HNA) 산하...
현재 ING생명의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 타이핑생명을 비롯해 중국 푸싱그룹, 중국계 사모펀드 JD캐피털 등이 거론된다.
타이핑생명은 중국 국영보험사라는 점을 제외하고 자금 조달 능력 등을 고려할 때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할 가능성이 큰 곳으로 거론됐던 곳이다.
타이핑생명의 인수 불참설이 나오면서 중국 정부가 사드(고고도...
중국 최대 민간그룹인 푸싱그룹의 최근 자산 매각에 나서면서 기업사냥 행보 멈추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그러나 푸싱그룹은 글로벌 인수·합병(M&A)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7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기 보도했다.
푸싱그룹은 최근 3주간 3개 대륙에 걸쳐 총 16억 달러(약 1조7800억 원) 규모의 M&A를 진행했다. 인도 제약사...
최근 수년간 중국 기업 인수·합병(M&A) 열풍을 이끈 푸싱그룹이 역주행하고 있다.
푸싱은 최대 400억 위안(약 6조7144억 원)에 이르는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푸싱의 자산 매각은 채무를 상환해 기업 신용등급을 ‘투자부적격(정크)’ 등급 위로 상향하려는 의도라고 통신은 전했다.
푸싱이 지난 2010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