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푸드테크 스타트업 오르비스크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남는 식재료를 빠르게 파악하고 수치화하는 기술을 선보이고, 일본의 브레인코는 AI를 활용해 체내 암세포를 포착할 수 있는 ‘사이토-AI 스캔’을 공개합니다.
‘핫’한 NFT도 CES 키워드로 떠올랐습니다. 삼성전자는 NFT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아트를 구매하거나 볼 수 있는 TV를 선보일...
식품성장추진실 산하 전략기획 부문은 미주, 아태, 유럽 등 권역별 성장 전략기획뿐 아니라 식물성식품 사업(Plant-based), 스타트업 투자 등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및 실행을 맡게 된다.
기존에 본사가 해외법인 지원과 국내 사업을 모두 총괄했다면, 앞으로는 식품 한국총괄이 별도로 운영된다. 국내 사업의 빠른 의사결정과 책임경영 강화 차원이다. 한국총괄...
NS홈쇼핑도 지난해 12월부터 물류 스타트업 팀프레시와 손잡고 HMR 상품과 신선식품의 새벽배송 시장공략에 나섰다. NS홈쇼핑은 모바일 내 ‘씽씽배송’을 통해 익일 배송을 진행하며 신선식품과 HMR상품 등의 구매고객 배송 테스트를 꾸준히 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수도권역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오픈했다.
NS홈쇼핑 모바일에서 새벽배송 상품을 밤 10시 전 주문하면...
국내 한 스타트업이 ‘비건 치즈’를 들고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를 찾는다.
푸드테크 기업 양유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의 푸드 테크놀로지 섹션에 국내 최초로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CES 2022의 푸드 테크놀로지 섹션은 미래 먹거리를 이끌어 갈 식품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선보이기 위해 새롭게 신설됐다. 양유는 미국법인...
자체적으로 대체육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는 한편 글로벌 스타트업이자 미래 대체식품 관련 기업인 미요코스 크리머리, 플렌터블, 시오크밋 등에도 새롭게 투자했다.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이고 제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CJ주식회사를 비롯한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계열사에 ESG 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의사결정 체계 구축도...
회사 관계자는 “K푸드 글로벌화에 최적화된 품질력과 제품 구성이 향후 ‘플랜테이블’의 독보적인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자체 연구개발, 국내외 스타트업과의 기술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장을 선도하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기요, 펫프렌즈 등을 인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푸드테크 스타트업 '쿠캣' 인수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투자를 통해 이커머스 사업에서 승부수를 띄우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GS리테일은 적극적인 투자로 2025년까지 디지털 사업에서 5조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14일 이투데이 취재를...
이마트는 2일부터 수도권 20개점 내 축산 매장에서 푸드테크 스타트업 '지구인컴퍼니'의 대체육 판매에 나섰다.
판매 상품은 순수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 4종이다. 언리미티 상품은 100%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 및 트랜스지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지구인컴퍼니는 전통 육류를 대체할 수 있는 식물성 고기를 개발ㆍ판매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판매 상품은 순수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 4종이다. 이마트는 △언리미트 민스(300g, 8980원) △언리미트 버거 패티(230g, 7980원) △언리미트 슬라이스 구이용(230g, 6980원) △언리미트 풀드 바비큐(270g, 7980원)를 판매한다.
언리미트 상품은 100% 식물성...
현대백화점이 경쟁력 있는 청년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손잡고 청년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더 성장마켓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촌진흥청에서 2009년 설립한 기관으로, 농업 관련 연구ㆍ개발 성과를 현장에 적용하고 농업ㆍ식품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블리스는 구독형 커피 스타트업 브라운백커피가 전개하는 오피스 커피 전문 브랜드로 하루 5000원으로 원두와 커피머신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커피머신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두데일리 역시 지난해 200개에 불과한 고객사가 500개사로 늘었다. 이처럼 구독서비스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먹거리는 물론 생활용품까지 구독서비스를 선보이는 기업이 늘고 있다....
CJ ENM 커머스 부문은 경험이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에 사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상생 프로그램인 '챌린지! 스타트업'을 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서울창업허브와 손잡고 26개 스타트업에 상품 기획, 브랜딩 노하우, 판로 개척 개별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후 이들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약 3개월의 교육과 평가를 거쳐 6개 기업을 선발 완료했다. CJ...
미래에셋금융그룹이 대체육류를 개발하는 미국 스타트업 임파서블푸드(Impossible Foods)의 5억 달러 규모의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리드투자자로 투자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을 포함한 그룹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2020년 3월에 이어 두번째로 해당 회사에 대한 투자를 주도한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임파서블푸드는 2011년 미국...
이번 스타트업 사절단은 인공지능, 전자상거래, 소프트웨어, 정보보안, 음향기기, 푸드테크 분야 등의 11개사로 구성됐다. 1000억 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유니콘 3개사를 포함하는 등 잠재력이 높은 기업이 다수 참여했다.
행사에선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이 내년 상반기 프랑스 파리에 개소할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 파리’의 운영 방향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려동물을 물건이 아닌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팸족'이 늘면서 반려인들이 모인 사내 스타트업이 브랜드 론칭을 주도하면서다. 국내 반려동물 용품 시장이 몸집을 불리면서 화장품업계도 앞다퉈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15일 시장조사 전문회사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용품 시장 규모(고양이 모래, 영양제 및 미용용품 등 푸드 및 서비스 제외)는...
투자 대상 기업은 △테이스트&웰니스(영양&건강, 대체단백, 정통식품) △뉴노멀(개인맞춤형 기술, 푸드테크, 스마트쿠킹) △지속가능성(스마트팜, 푸드 업사이클링) 3개 분야다. CJ제일제당은 스타트업과의 시너지를 위해 식품사업을 한 단계 높여줄 미래사업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ㆍ육성해 기존 사업과...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업사이클리스트'와 손잡고 압구정본점 등 백화점 11개 점포 외벽에 걸었던 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그린 프렌즈 패션 가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면세점 업체들도 ESG경영의 일환으로 종이 영수증 대신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전자영수증을 도입하며 친환경 경영을 늘리고 있다. GS25, CU, 세븐일레븐...
신세계푸드에서는 최근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생분해 밀키트 포장재 기술 개발’ 과제를 제안했다. 목재에서 추출한 나노셀룰로오스를 활용해 고기능, 생분해 포장재 개발 기술을 확보한 스타트업이 주목을 받았다.
1탄 2차 과제는 산업재해 예방 과제가 진행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제시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은 선도형 경제의 주역이 되고 있습니다.
제2벤처붐이 확산되며 우리 경제를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유니콘 기업 수가 우리 정부 출범 당시 세 개에서 열다섯 개로 늘었고, 벤처투자액은 올해 8월에 이미 사상 최대치를 돌파하여 연말에는 6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문화콘텐츠 산업은 우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론티어 랩스'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도 신성장동력 확보를 염두에 둔 행보다.
글로벌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그린 바이오 사업 외에도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를 필두로 한 화이트바이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레드바이오로 확장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