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SK바이오팜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프로젝트 제로TM’ 산하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을 본격 가동, 디지털 헬스케어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miRNA 기반 뇌질환 치료제 개발기업 바이오오케스트라, 표적단백질분해(TPD) 기술 개발기업 유빅스테라퓨틱스와 협력해 신약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카나프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의 이중융합항체 기전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도입하고 공동연구를 진행중이며, 단백질분해 플랫폼 기술 프로탁(PROTAC)을 활용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도 개발중이다. 타우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DA-7503'는 전임상,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DA-4505'는 임상1상 IND 신청을...
현재 사용되는 코로나19 치료제들은 RNA 의존적 중합 효소와 특정 단백질분해효소의 활성을 억제해서 치료 효과를 내고 있으나, 바이러스의 완벽한 억제를 위해서 신규 효소 단백질을 표적으로 약물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케이메디허브 측의 설명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또 다른 팬데믹이 벌어지기 전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치료제 개발 연구를...
업테라는 표적단백질분해기술을 이용해 B세포가 항체를 생산하는 형질세포로 분화하는 데 있어 핵심적 역할을 하는 특정 전사인자(Transcription factor) 단백질을 분해하는 신약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다.
보령의 경우 다발성골수종 치료제와 관련해 국내 시판 중인 레블리킨캡슐(성분명 Lenalidomide), 벨킨주(성분명 Bortezomib)와 스페인 제약기업 파마마(PharmaMar)...
암세포 표면에 과발현된 ‘CD33’를 표적하는 항체와 ‘GSPT1’ 표적단백질분해제(TPD)를 결합한 것으로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항체와 TPD의 촉매 메커니즘을 결합한 원리다.
회사는 이번 학회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치료제로 개발 중인 ORM-6151의 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로 공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ORM...
뇌 질환의 예방·진단·치료 전주기를 아우르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유망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협업도 확장 중이다. 최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바이오오케스트라와 miRNA를 표적으로 삼는 새로운 접근법의 신약후보 물질 발굴에 나섰으며, 유빅스테라퓨틱스와 표적단백질분해(TPD) 기술 기반의 차세대 항암 신약 연구도 진행 중이다.
삼진제약은 표적단백질분해(TPD, targeted protein degradation) 신약개발업체 핀테라퓨틱스와 암, 섬유화 질환의 근본적, 개량적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삼진제약은 표적단백질분해 후보 물질에 대한 효력 및 독성 평가, 제형 및 제품품질관리(CMC)등의 포괄적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핀테라퓨틱스는 약물...
ORM-5029는 HER2 타겟 항체에 오름이 자체개발한 GSPT1 단백질분해제를 결합한 항체약물접합체(ADC, antibody drug conjugate)다.
이번 미국 임상은 엔허투 등 기존 HER2 표적치료제에 재발하거나 불응하는 특정 유방암 환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넥스트 온콜로지(Next Oncology)의 샌 안토니오와 버니지아에 위치한 임상센터들을 시작으로 UCLA, MD앤더슨...
MET 단백질 과발현이 동반된 환자를 위한 치료제가 아직 없어 CKD-702의 파트2 결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CKD-702는 암세포주에서 암의 성장과 증식에 필수적인 EGFR과 cMet을 동시에 표적하는 항암 이중항체다. EGFR과 cMET에 동시에 결합해 두 수용체의 분해를 유도하고 신호를 차단하여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또한 면역세포가...
이와 관련 SK바이오팜은 “최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바이오오케스트라와 miRNA를 타겟으로 하는 새로운 접근법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나섰고, 유빅스테라퓨틱스와 표적단백질분해(TPD) 기술 기반의 차세대 항암신약 연구도 진행 중”이라며 “진단 영역에서는 뇌전증을 예측, 감지할 수 있는 의료기기가 올해 국내 임상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바이오오케스트라와 miRNA를 타깃으로 하는 새로운 접근법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나섰으며, 유빅스테라퓨틱스와 표적단백질분해(TPD) 기술 기반의 차세대 항암신약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진단영역에서는 뇌전증을 예측, 감지할 수 있는 의료기기가 올해 국내 임상을 앞두고 있다.
BMS와 머크는 엠피스타와 각각 최대(마일스톤 포함) 12억5000만 달러, 10억 달러에 차세대 단백질분해 치료제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사노피는 62억5000만 달러 규모로 IGM바이오사이언스와 lgM 항체 플랫폼을 활용한 종양학 3개 타겟 면역·염증 후보물질 발굴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국내 증권사들은 올 상반기까지 M&A와 기술이전 등에...
지난 4월 대사항암 바이오벤처 메타파인즈가 200억 원, 전장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지놈인사이트가 285억 원 투자금 확보에 성공했고, 5월에는 표적단백질분해기술 신약개발 기업 업테라가 280억 원, 이어 6월 펩타이드 디스커버리 플랫폼 기반 방사성 진단·치료제를 개발하는 씨바이오멕스가 65억 원을 확보했다.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 치료신약을 개발하는...
그럼에도 아직까지 한계점도 있는데 mRNA가 체내에서 쉽게 분해되는 등 안전성이 떨어지면서, 타깃 단백질 발현이 충분치 않은 문제가 있다. 이에 최근 단백질 발현을 높이기 위해 원형 RNA(circular RNA, circRNA) 등이 개발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화여대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안정성을 증가시키면서 타깃 단백질의 발현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mRNA...
주요 난제 중 하나는 mRNA가 체내에서 쉽게 분해되는 등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이다. 이화여대 연구팀은 안정성을 증가시키면서도 타깃 단백질의 발현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mRNA 구조체 기술을 개발해 치료제 개발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mRNA를 세포 내로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달체 확보가 필요하다. 현재 RNA 전달체로 사용되고 있는 주요...
비알콜성지방간염, 섬유화질환, 류마티스성관절염 등 분야에 대해서는 AI 기술을 접목해 빠르고 효율적인 자체 개발을 진행하고 △유전자 편집 △유전자 치료제 △표적단백질분해 △세포치료제 등 신규 바이오 영역에서는 경쟁력을 보유한 외부 업체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신기술을 확보한다.
김정훈 SK케미칼 연구개발센터장은 “회사의 역량과 함께 오픈...
SK바이오팜은 예방·진단·치료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뇌전증 예측·감지 디바이스 임상을 본격화하고, 단백질분해·miRNA 등 혁신 기술 접목과 더불어 글로벌 바이오 펀드 투자, 해외 유망 디지털 치료제 벤처와의 전략적 관계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조 사장은 "뇌전증을 예측, 감지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이와 함께 파클리탁셀 내성 자궁경부암 세포에서의 DRAK1 단백질분해를 유발하는 기전을 규명, CUL3/SPOP E3 ligase 단백질로 유도된 K48 연결 유비퀴틴화 활성에 의한 것임을 밝혔다.
메드팩토는 이번 연구 결과로 DRAK1 단백질이 암 증식 및 암 전이 조절에 중요한 것으로 증명된 만큼 향후 자궁경부암의 새로운 맞춤형 표적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경쟁력 있는 신규 화합물을 신속하게 확보하고, 다양한 타겟 단백질에 대해 표적단백질분해제인 프로탁(PROTAC) 및 분자 접착제 형태의 파이프라인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 핀테라퓨틱스 플랫폼 기술의 특징이다. 해당 기술을 통해 그간 치료가 어려웠던 난치성 암, 자가면역질환 등에 초점을 맞춘 약 11개의 PROTAC 및 분자 접착제 형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대웅제약은 지난 15일 국내 표적단백질분해약물(Target Protein Degradation, TPD) 플랫폼 기반 바이오텍 핀테라퓨틱스(Pin Therapeutics)와 TPD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TPD 약물이란 체내 단백질분해시스템을 이용해, 질환을 일으키는 표적단백질을 특이적으로 분해하는 기술이다. TPD 약물은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