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폭탄주 인제 그만. 지난 몇 년간 주폭 문화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지만 그 효과가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마다 4400~4500여명이 음주 관련 질환으로 사망한다는 소식이다. 네티즌은 “자정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통행금지령을 시행하면 어떤 결과가 생길까”, “술값 올려라. 맥주, 소주 한 병에 만원씩 하자. 그래야 대한민국 술 좀 덜 먹지....
송필근은 "전공과는 상관없이 직장을 선택해요. 하지만 저는 직장에서 전공 살리고 있죠. 화학과 나와서 오늘도 폭탄주 제조"라고 했다.
개그콘서트 렛잇비를 본 네티즌들은 "전공과 상관없는 취업 정곡 찌르네", "개그콘서트 요즘 다시 웃음 분위기 사는 듯", "개콘 렛잇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됐다”며 “전통주가 와인 사케처럼 비즈니스상에서 애음되기 위해서는 종류와 심연을 더 넓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민 대표는 “우리나라는 맥주에 위스키 소주 등을 섞은 정체불명의 폭탄주 문화를 우리네 음주 문화의 전부인 것처럼 얘기해 아쉽다”며 “올 송년회에는 맛도 챙기고 농민들 시름도 덜 겸 전통주를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요”라고 제안했다.
하이트진로가 중국에서 폭탄주 문화가 주목을 받기 시작하자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10분 현재 하이트진로는 전일 대비 3.25%(750원) 오른 2만3800원으로 거래중이다.
최근 소주와 맥주를 섞어서 마시는 한국의 ‘폭탄주’ 문화가 중국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자 소주와 맥주를 모두 갖춘 하이트진로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드라마 ‘별에서 온...
오수진은 이날 폭탄주 12잔과 소주 7잔에도 끄떡없는 주량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지금하고 비슷하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다른데???",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비슷하긴 한데 화장때문에 달라 보이나",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일욜까지 밤샘근무...직장인의 비애...
특히 오수진 변호사는 소주 7잔과 폭탄주 12잔을 마시고도 끄떡 없이 일터로 복귀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에 대해 네티즌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예쁘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주량 대박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30세를 코앞에 둔 일반인 여성 4명의 삶을 그대로...
점심시간에는 선배와 좋은 관계 유지를 위해 1대 1 식사시간에 소주 7잔과 폭탄주 12잔을 마신 후 다시 업무에 복귀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월요병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일요일에도 일하는 것”이라고 말해 씁쓸함을 유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를 보면서, 월화수목금금금에 주 14회 음주를 하는 직장인들의 고충을...
방송을 통해 오수진 변호사는 선배 변호사와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전해졌고 이 자리에서 오수진은 소주 7잔과 폭탄주 12잔을 마시며서도 표정 변화가 전혀 없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수진은 이처럼 음주를 한 이후에도 일터로 복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수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로 무서운 선배는 아니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 정성근 자진 사퇴 "설명 드리지 못한 부분 있지만, 물러나는 것이 도리"
인사 청문회에서의 위증과 폭탄주 회식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오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직을 자진 사퇴한다”며 자진 사퇴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인사 강행 의지를 내비친 지 하루 만이다. 정 후보자 측은 이날...
정 후자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위증과 자질논란, 폭탄주 회식이 구설에 올랐다. 야당의 반발에 부딪혀 채택도 무산됐다.
반면 청와대 의지도 강했다. 대통령은 야당의 반발을 무릅쓰고 정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고수했다. 보고서 채택을 재요청했고 실제로 이날 임명 강행 분위기도 청와대 안팎에서 이어졌다.
이와 관련, 정치권에선 정 후보자가 부정적 여론에 대한...
“정 후보자의 사퇴는 당연한 결과”라며 “차기 장관 후보자는 공직자와 관련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검증을 거쳐 선정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의당 박원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위증부터 폭탄주까지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고 물의를 일으킨 장본인으로서 당연한 결정”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잇따르는 인사참사와 관련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인사 청문회에서의 위증과 폭탄주 회식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오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직을 사퇴한다”며 사퇴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인사 강행 의지를 내비친 지 하루 만이다.
정 후보자 측은 이날 ‘정성근 후보자 사퇴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 공직후보자로서 국민여러분께...
통해 "저는 오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후보자 직을 사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간 공직후보자로서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지 못하고 마음을 어지럽혀 드렸다"며 "용서를 빈다"고 말했다.
앞서 정성근 후보자는 국회 청문회에서의 위증과 함께 ‘폭탄주 회식’ 문제 등으로 논란을 빚어오다 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됐다.
음주운전과 위증, 불법비자, 폭탄주 논란 등 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난 일련의 문제점에도 강공(强攻)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최경환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 등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5명의 장관(급) 후보자를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5명은 최 장관 외에 이병기 국가정보원장과 최양희...
다만 청문회 위증과 폭탄주 회식 논란을 일으킨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후보자와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는 재가에서 제외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최 장관 외에 임명된 인사는 이병기 국가정보원장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논문표절’ 의혹을 받았던...
최근까지 박 대통령은 정 후보자가 청문회 정회 도중 폭탄주를 마시고 위증 논란이 일었던 것을 못마땅해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야당은 정 후보자가 부적격임을 재차 강조하며 임명 재고를 촉구하고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자격 없는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한다면 국민을 모욕하는 일로 대한민국의 품격과도 맞지...
극력 반대하더라도 정성근-정종섭은 반드시 장관으로 채용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이 이처럼 7.14 전당대회에서 친박이 궤멸적 타격을 입는 민심-당심의 전면 저항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 인사청문회 정회 과정에 '폭탄주'까지 마셔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된 정성근 후보 등을 밀어불이면서 '불통' 논란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정성근 폭탄주 논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지명자가 폭탄주 논란에 이어 불법 미국비자 취득 의혹에 휩싸였다. 정성근 후보 측은 "미국 정부와 관련된 탓에 추후 해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14일 관련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전날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가족들이 미국에...
폭탄주 중심의 위스키 음주 문화가 술의 맛과 향 자체를 즐기려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싱글몰트 위스키나 도수가 낮은 블렌디드 위스키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스카치 블루를 갖고 있는 롯데가 도수가 낮은 위스키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위스키 시장에서도 저도주 바람이 불지 관심거리”라며 “시장 흥행에 성공할 경우 최악의 부진에 시달리고...
여기에 위증 논란으로 야권의 성토를 받으며 인사청문회가 파행된 데 이어, 청문회 정회 후 ‘폭탄주 회식’을 했다는 보도가 알려지면서 부정적 여론은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됐다.
여당도 당초 반드시 사수하겠다는 입장에서 부정적 기류가 퍼지고 있지만, 후보자 2명 낙마에 따른 국정 운영 공백과 정치적 부담은 무시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7·30 재보궐 선거가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