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경찰청은 관련 규정을 아직 개정하지 않아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는 '안개나 폭우·폭설 등으로 가시거리가 100m 이내일 때는 최고속도의 50%로 감속 운행해야 한다'는 조항만 그대로 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영종대교 사고 때 10m 정도 앞밖에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 정도면 시속 20㎞ 이하로 운전해야할 수준이라며 안개 속도제한 규정을...
7대 특별종합대책은 △귀성‧귀경‧성묘객을 위한 '교통 대책' △각종 사고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 △폭설한파 대비 비상 체계 강화를 위한 '제설‧한파 대책' △모두가 따뜻한 설날을 보내기 위한 소외이웃 '나눔대책' △설 주요 성수품에 대한 '시장 대책' △의료‧쓰레기 수거‧에너지 안정공급 등 '시민불편 해소 대책' △특별 복무점검을 통한...
기습적인 한파와 폭설이 한차례 몰려간 후 오늘(10일) 날씨가 평년기온을 회복했다.
10일 기상청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어제까지 이어졌던 한파가 물러나면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다만 기상청은 해안과 강원도 영동 및 일부 내륙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상되는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은혁과 함께 눈을 맞는 영상을 공개했다.
9일 동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이 와”라는 글과 함께 자신과 은혁이 눈을 맞고 있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동해는 “눈이 와. 눈이 와”를 외쳤고, 옆에 있는 은혁 역시 오랜만에 내리는 눈이 좋은 듯 미소를 지으며 “우와”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 일부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
빌보드는 “맹렬한 폭설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기꺼이 공연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악천후 속에서도 팬들의 열기로 뜨거웠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빌보드는 “이홍기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을 때 전 관중이 똑같이 한국어로 인사를 건냈다. 이들은 8년차 FT아일랜드의 음악과 한국 문화를 잘 알고 있다”고 에피소드도...
정부는 국민이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폭설·한파 대비 비상 근무단계를 강화하고 터미널 등 교통시설과 대형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가스·전기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에 국민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직 의료 기관과 당번 약국을 운영하는 등 응급비상진료 체제도 가동한다.
정부는 설 연휴 대책기간(2...
박원순 서울시장과 다음카카오 이석우 공동대표가 30일 서울시청사에서 열린 ‘안전한 서울 구축을 위한 서울특별시와 다음카카오 상호 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다음카카오와 폭설, 수해,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실시간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박원순 서울시장이 30일 서울시청사에서 열린 ‘안전한 서울 구축을 위한 서울특별시와 다음카카오 상호 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다음카카오와 폭설, 수해,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실시간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박원순 서울시장과 다음카카오 이석우 공동대표가 30일 서울시청사에서 열린 ‘안전한 서울 구축을 위한 서울특별시와 다음카카오 상호 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다음카카오와 폭설, 수해,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실시간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과 다음카카오 이석우 공동대표가 30일 서울시청사에서 열린 ‘안전한 서울 구축을 위한 서울특별시와 다음카카오 상호 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다음카카오와 폭설, 수해,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실시간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예보가 빗나가자 폭설에 대비해 밤새 비상근무를 서거나 기다린 지자체 공무원들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고, 일기 예보에 민감한 숙박 업소들은 예약이 취소되는 사태를 빚었다.
기상청은 실제로 폭설이 내릴 만한 기상 조건이 형성된 점에 근거해 대설 예보가 이뤄졌지만, 예상보다 동풍이 약해 눈구름이 약하게 생성된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동북부에 불어닥친 눈폭풍으로 뉴욕과 보스턴에 위치한 공항의 2700건이 넘는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취소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6일 오후 8시 기준 뉴욕과 보스턴에 위치한 주요 공항인 라구아디아공항, 존F케네디국제공항, 뉴어크리버티국제공항, 보스턴로건국제공항의 항공편은 거의 결항됐다.
공항별 연기 및 취소된...
폭설에 마땅한 이동수단이 없는 시민들이 발만 동동 굴릴 수밖에 없는 상황. 뉴저지 트랜싯은 철도 서비스를 29일(현지시간) 오전까지 중단한다고 밝힘. 도로 위로 다니는 지상철로인 라이트 레일은 가능한 28일에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단, 도로 사정과 폭설에 노출돼 있는 시설의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고.
◇ [포토] 美 북동부 '눈폭풍' 비상식량 사재기
미국 뉴욕에 위치한 한 상점에서 두꺼운 점퍼를 입은 여성이 26일(현지시간)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소형 생수를 고르고 있다. 이날 미국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등 5개 주는 폭설로 인한 ‘비상 상황’을 발령했다. 미국 기상청은 미국 동북부 지역에 이날부터 이틀 동안 61cm가량의...
동해안 지방의 폭설이 2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흐리고(강수확률 60∼90%) 눈이 오다가 오후에 점차 그칠 전망이다.
강원도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간에는 10∼20㎝, 강원도 영동에는 30㎝ 이상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눈은 습기를 머금은 습설일...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 아마존도 폭설 앞에서 속수무책이다.
아마존이 지난해 12월 뉴욕 맨해튼에서 도입한 배송 서비스 ‘프라임 나우’를 폭설로 인해 제한적으로 운영한다고 블룸버그가 27일 보도했다. 프라임 나우는 아마존이 주문 상품을 퀵으로 한 시간 이내에 배달해주는 ‘총알’ 배송 서비스다.
배송시간이 길지 않다는 점에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한편 폭설에 대비해 기름, 장작, 발전기, 식료품 등을 미리 사는 시민들의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뉴저지 주 클로스터의 한 대형마트에서 장작을 구입한 30대 중반의 백인 남성은 “지난 2012년 허리케인 ‘샌디’가 강타했을 때와 지난해 눈폭풍이 불었을 때 고생을 많이 했다”며 “어린 애들까지 있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동해안 폭설
동해안 폭설 소식에 강원권의 스키장이 모처럼 웃었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도와 영동, 동해안 등 일부 지역에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영동은 아침부터 눈이 오겠고 경상남북도 동해안과 경북북동산간은 오후부터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강원도의 스키장이나 해안가를 찾을 운전자들은...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폭설로 인해 미 재무부의 국채 입찰시기가 28일로 하루 지연됐다는 소식에 상승압력을 받았다. 미 재무부는 이번 주에 260억 달러 규모의 2년 만기 국채, 350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국채 등 총 900억 달러의 국채를 입찰에 부칠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스 총선 결과는 장기 국채 금리에 영향을 줬다. 그리스의 시리자(급진좌파연합)가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