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인한 도로 통제와 버스 우회 상황은 도로전광표지(VMS)와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로 신속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내일 오후부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내일은 출근길부터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
강원영동은 19일 오후 3시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대설경보 수준인 20㎝ 이상의 폭설이 내릴 전망이다. 20일 오후까지 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진규 예보분석관은 "눈송이가 커질 수 있는 최적의 온도가 예상되기 때문에 적설 효율이 좋다"며 "전국 지역에 따라 1~5㎝ 정도가 쌓일 것"이라고 밝혔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 130년만에 적설량 최고
미국 동부 연안에 폭설을 동반한 눈 폭풍으로 곳곳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하고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CNN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날부터 '마틴 루서 킹의 날' 공휴일인 이날까지 조지아주에서부터 북동부 연안의 여러 주에 걸쳐 강한 눈 폭풍 '이지(Izzy)'가...
폭설로 항공기 하루 2000여 편 결항노스캐롤라니아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300건 급증
미국 동부 지역에서 폭설 이지(izzy)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전기 공급이 중단된 데 이어 하루에 2000편이 넘는 항공편이 결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은 항공편 추적사이트를 인용해 이날 폭설로 약 2280편의 항공편이 취소됐다고 전했다....
‘우리WON클릭 기부함’은 수해, 폭설, 지진, 대형화재 등 중대한 재난 재해 발생 시,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에서 일정 기간 오픈해 고객이 자발적으로 쉽게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부된 금액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즉시 전달돼 재난 재해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자연재난 피해 이웃들을 위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13일은 새벽부터 서해 상에서 강한 눈구름대가 유입되며 충청과 호남지방에 시간당 3~10㎝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과 호남 내륙을 비롯해 수도권 남부와 영남 서부 등 내륙 곳곳에도 눈이 날리겠다. 반면 동쪽 지역은 강한 바람과 함께 건조한 대기가 예상돼 산불 등 화재 발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13일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9도, 철원 -14도...
아라비카 원두 등 커피 최대 생산지인 브라질이 지난해 초 극심한 가뭄과 함께 7월 한파로 인해 평년기온(12~22도)보다 훨씬 낮은 영하권 날씨와 폭설 피해가 겹쳐 커피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다.
전문가들 "기후변화로 먹거리 줄어...실생활에 악영향"
딸기나 커피뿐만이 아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생장에 문제가 생기거나, 병충해 피해가 늘어나는 등...
실제로 지난해 말 폭설과 한파가 겹친 일부 지역에서는 라이더를 구할 수 없어 배달이 취소되거나 배달을 주문할 수 없는 상태가 이어졌다. 이 시간대 특정 지역에서는 라이더에게 지급되는 배달료가 1만 원까지 올랐으며 단건 배달비로 2만 원을 받은 사례도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업계 선두인 배민의 배달료 산정기준이 변경되며 추가 배달료 인상까지도...
31일부터 2일까지 6500대 이상 항공편 결항오미크론 확산에 중서부 폭설 영향지난해 크리스마스 때부터 항공대란 이어져
미국에서 대규모 결항 사태가 또 연출됐다. 주말 사이에만 6500건이 넘는 항공편이 결항하면서 항공대란에 대한 우려가 한층 커지게 됐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현지시간) 플라이트어에워를 인용해 지단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미국...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 집계 결과, 이날 오후 기준 2500편 이상의 미국 여객개 운항이 바이러스 확산과 폭설로 취소됐다. 승객 4000여명을 태운 크루즈선은 포르투갈 리스본항에서 선원의 코로나 확진으로 운항을 멈췄다.
지난해 세계경제 회복의 최대 악재 중 하나로 떠오른 인플레이션도 가라앉을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작년 미국 물가는 39년래...
현재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팀을 구성했지만, 폭설까지 내려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전날 밤 20㎝의 눈이 쌓였고, 기온도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다.
이번 산불은 마을과 가까운 곳에서 시작했고, 강한 바람을 타고 삽시간에 번지면서 큰 피해로 이어졌다. 콜로라도주 역사상 가장 큰 피해를 일으켰으며, 덴버 북서쪽 일대에서 최소 24㎢의 면적을 태운...
새해 2022년 첫 주말인 1월 2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에 1~5cm의 폭설이 예보되면서 서울시는 1일 저녁부터 자치구 및 관계기관 등과 함께 제설대책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는 모든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설 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하고...
연구원은 “계속 내리는 폭설로 집에 가는 길이 공포다”, “좀 전에 제주 전지역 대설특보라더니… 무섭다 느껴질 정도네요…”, “폭설 때문에 학교 일찍 끝났는데 도로 마비되고 버스 망가지고 난리다 난리” 같은 글을 부정적 정서가 표현된 글의 예로 소개했다.
한파와 관련해서도 대부분 부정적이었다. 연구원은 매년 1월 자주 등장하는 한파 이슈에...
최근 나흘간 전 세계 1.1만대 항공편 지연돼 절반 이상이 미국에 집중 격리 조치 직원 늘어나며 일손 부족 심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폭설까지 겹치면서 크리스마스 연휴를 기점으로 시작된 항공대란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CNN은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 데이터를 인용해 이날 미국...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승객들 몰렸지만, 오미크론에 인력 부족폭설까지 겹쳐 승객들 발 묶여...알래스카항공 20% 결항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폭설이 겹쳐 1000여 편의 항공편이 결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항공기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는 주말 간 2800편 넘는 항공편이 운항을 멈췄고 이날 역시...
올해 마지막 휴일인 26일 폭설과 최강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최저기온이 영하 15.5도를 가리켜 올겨울 최저였고, 1980년 12월 19일(영하 16.2도) 이후 41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12월 하순 최저기온 극값을 경신한 곳도 있었다. 속초는 영하 14.9도를 기록해 1979년 12월 27일(영하 14.6도)의...
고성ㆍ양양ㆍ강릉서 침수, 속초서 침몰
영동 동해안 지역에 이어진 폭설 탓에 어선이 침몰하거나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5일 속초해양경찰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강원 영동지역에 50cm 넘는 폭설이 쏟아져 어선 1척이 침몰하고 10척이 침수됐다. 고성과 양양에서 각각 4척이, 강릉에서 2척이 침수됐으며 속초에서도 1척이 침몰했다.
해경은 사고 어선에...
특히 영동 지역에는 폭설이 쏟아졌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속초에 55.9㎝의 눈이 쌓였다.
이와 함께 강릉 주문진 42.7㎝, 북강릉 35.3㎝, 양양 33㎝, 강릉 25.5㎝, 동해 21.1㎝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산간 지역 역시 폭설이 쏟아지면서 미시령 19.4㎝, 진부령 19.1㎝, 구룡령 6.2㎝ 등의 눈이 쌓였다.
서울과 경기 등 전국 곳곳에 한파경보가 발효된...
밤사이 굵어진 눈발로 영동 지역에 폭설이 쏟아졌다.
25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속초에 55.9㎝의 눈이 쌓였다. 이와 함께 강릉 주문진 42.7㎝, 북강릉 35.3㎝, 양양 33㎝, 강릉 25.5㎝, 동해 21.1㎝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산간 지역 역시 폭설이 쏟아지면서 미시령 19.4㎝, 진부령 19.1㎝, 구룡령 6.2㎝ 등의 눈이 쌓였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서울 지역은 폭설로 서울 올림픽대로와 강남대로 등 교통이 마비되는 '폭설대란'을 겪었다. 서울 자치구들은 이번 겨울 시민들이 도로에 발이 묶이지 않도록 신속한 제설작업과 스마트 제설시스템을 준비했다.
종로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려 ‘제설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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