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은 폭설로 구조물이 무너지거나 난방 기구 사용으로 화재 등의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겨울철 건설현장은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외부 공사가 어렵다. 겨울철 한파가 불어오기 전에 골조공사를 마치고 내부 작업을 시행하는데 콘크리트 양생을 위한 갈탄 및 방동제 등의 사용으로 질식·중독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영하와 영상을 오가는...
이에 박 사장은 화상회의에서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전력 수급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또 박 사장은 전력수급대책기간 고장예방활동, 긴급복구를 위한 협력체계 등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준비사항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서부발전 경영진은 겨울철 전력수급대책기간인 내년 2월까지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현장경영을 진행하며...
이번 주말에는 올 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고, 특히 제주와 서해안 중심으로는 폭설이 내릴 전망이다.
14일 기상청은 정례예보브리핑을 통해 “12월 상순으로 접어들며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인해 급격한 기온 하강이 나타나고 있다”며 “중부지방과 서해안, 제주를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우선 15일 낮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대설·한파와 관련,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한 총리는 “내린 눈이 밤새 기온 하강에 따라 얼면 출근길 소통 지연 등 피해가 우려되니, 출근 시간 전 주요 도로에 집중 제설을 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인도, 골목길, 경사로 등도 미끄럼·낙상 사고...
서울 관악구가 폭설·한파에 따른 도로 결빙 해소 등 제설대책 대비 각종 시설물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지역적 집중 강설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로 인한 통행 불편과 특히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해 비축하고 있는 염화칼슘 등 1160여...
올해 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찾아오고,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0㎝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서울시는 경사 구간, 제설 취약구간을 점검하는 등 비상대책을 가동한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경기남부, 강원남부내륙, 충청북부에는 10㎝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눈이 많이 오는 시점은 중부지방은 이날 오후, 서해안은 14일 새벽일...
경기와 강원, 충청권에 내일까지 최대 1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1단계가 가동했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오후 2시부로 경기남부, 충청권, 전북, 강원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중대본 1단계 기준은 대설주의보 4개 시·도 이상...
12일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전북·경상권에 비가 내리겠다. 13일부터 15일까지 중부지방에는 눈이 내리겠다. 주기적으로 찬공기가 내려와 14일부터 찬 바람을 동반한 겨울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은 수시 예보 브리핑에서 "12일 오후부터 기압골 전면 구름대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북, 북서풍과 남동풍 사이 수렴에 의해 경상권에 비가...
수요일인 30일은 전국이 아침 기온 -10~-5도로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도,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예상된다. 강한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15도 내외로 매우 낮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수원 -7도 △춘천 -9도 △강릉 -3도 △대전 -5도 △세종 -5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0도 △울산 -1도 △제주 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또한 이상 한파나 폭설은 양식장, 선착장, 항만과 같은 우리 생활 터전에 크고 작은 피해를 일으키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여객선, 낚시어선과 같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 선박은 겨울철에 사고가 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쉽다.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해 조업 중 안전사고나 선박이 뒤집히는 전복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사고도...
5%(85.3%)로 각각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해선 손해율이 전반적으로 악화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영업손익 적자 추세가 지속하고 있다"며 "매년 연말의 경우 폭설·결빙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손해율이 악화하는데, 고급차·전기차 확산과 부품비 인상 등의 자동차 수리비 인상 요인 지속으로 향후 실적 악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폭설과 결빙에 대비한 차량기지 내 친환경 제설제(염화칼슘)와 동결 방지제 등 겨울철 기지 안전용품도 함께 제공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차량의 품질과 성능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점검에 완벽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승차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내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이라며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지자체는 폭설 등 자연재난은 물론, 화재나 산불 등에 대해서도 24시간 상황관리와 비상 대응에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또 "이번 주 목요일에는 전국에서 50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경사 구간, 제설 취약구간, 폭설 피해구간 등 중점관리대상 54곳에는 자동염수 분사 장치, 전담 장비, 전진기지 등 안전망을 구축해 특별 관리하고,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지하철역사 교통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시행한다.
강설 시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 위해 비상수속대책도 마련했다. 제설 2단계에는 지하철‧버스 출퇴근 시간 운행을 30분 연장하고, 3단계...
겨울철은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 수산생물 피해와 함께 한파·폭설·강풍·풍랑 등 자연재해로 인한 어선 사고나 양식시설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날씨(1월 기준)는 평년(-1.5~-0.3℃)과 비슷하겠으나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거나 건조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지형적인 영향에 의해 서해안을...
미끄럼방지 포장은 사고가 잦은 급경사지나 내리막길에 설치하는 것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폭설·폭우 상황에서 차량의 안전운행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설이다.
특히 도로 면에 색을 입혀 ‘적색 미끄럼 방지 포장’을 시행한다. 색깔이 들어간 미끄럼 방지 포장을 하면 멀리서도 위험 구간임을 알 수 있어 안전한 보행과 운전으로 이어지며 부주의에 의한...
및 추석 연휴 교통량 증가 등으로 손해율이 악화했다"며 "주요 회사가 80%대 중반의 손해율을 나타내며 영업적자를 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가올 겨울철 폭설, 결빙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손해율이 악화하고, 유가 안정화로 자동차 운행량이 증가해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 실적이 급격히 악화할 우려가 있다"고 내다봤다.
올해 하반기까지 서울 시내 겨울철 폭설 시 사고 위험이 큰 고갯길·곡선길 등 제설 취약구간에 도로열선이 총 281곳에 설치된다.
서울시는 올해 상·하반기 168곳에 도로열선 설치사업을 시행해 기존 113곳에 더해 총 281곳에 도로열선을 확충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도로열선 설치사업은 폭설 시에 초기대응이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부분 구간이 터널로 건설돼 폭설 등 기후 영향 없이 상시 운행이 가능하다.
또 그동안 접경지역 특성상 지역 발전에 제약이 있던 화천, 양구, 인제군에 최초로 철도역이 신설돼 지역 발전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생산유발 효과 2조3498억 원, 일자리 창출 4만8890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 수도권 접근성 개선을 통한 관광수요 증가를...
리스크 평가는 전국에 위치한 모든 통신 장비를 대상으로 산불, 산사태, 폭염, 폭설, 폭우 등 5가지 이상 기후로 인한 물리적 피해를 2021년부터 2050년까지 10년 단위로 분석했다. 평가 결과 폭설을 제외한 산불, 산사태, 폭염, 폭우 등 4가지의 이상기후 발생 확률은 2050년까지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특정 지역의 경우 한가지 이상의 이상기후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