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시 116곳의 취약지점에 교통경찰이 현장 배치되고 취약구간에 대한 교통통제도 실시된다.
시는 21일 대설특보가 발효 시 비상단계에 따라 지하철과 시내버스 전 노선 모두 출퇴근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한다.
최진석 안전총괄실장은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비됨에 따라 모든 가용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서울, 오전 9시까지 함박눈…"출퇴근길 대중교통 이용해 달라"
21일인 내일 새벽과 오전 출근길에 수도권 등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최대 15㎝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20일 기상청은 수시 예보 브리핑에서 " 대기 상층 제트기류를 따라 우리나라 북쪽으로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고...
한파가 불어닥친 날 실종됐던 정 모군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20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정 군은 전날 오후 광주 북구의 한 목욕탕에서 발견됐다.
앞서 경찰은 나흘 전 북구 일곡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사는 정군의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 작업을 벌여 왔다.
정 군은 실종 당일 오전 학교에서 귀가한 뒤 아파트를 나서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전력거래소는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인한 한파와 서해안 지역 폭설에 의한 태양광 이용률 감소로 전력수요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예비율은 13%대에 달하며 전력수급에 대한 불안감은 해소했다. 신한울 1호기를 비롯해 신고리 2호기와 한빛 1호기가 정기검사를 마치고 재가동에 나섰다. 이로 인해 예비율은 3~5%P 정도 상승했다.
전력거래소 정동희...
전력사용 늘었지만 예비율도 증가신한울 1호기 등 원전 공급이 역할전력공급, 겨울철엔 큰 위기 없을 듯정부 "여전히 걱정…방심하면 위험"
한파와 폭설로 겨울철 전력사용량이 늘면서 전력수급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 불안감과 달리 신한울 1호기 등 원전 가동으로 전력예비율이 오히려 늘면서 전력수급엔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정부는...
광주에 대설특보가 내린 가운데, 이틀 전 실종된 중학생 정창현(13) 군에 대한 실종경보가 발령됐다
19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사흘 전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마을로의 한 아파트에서 13세 정창현 군이 실종됐다는 가족 신고가 접수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신고 접수 후 사흘간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정 군은 이날 오전 학교에서 귀가한 뒤 아파트를 나서는 모습을...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 일부 지역에는 각각 25㎝ 이상, 50㎝ 이상의 폭설이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4도, 낮 최고기온은 -8∼2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은 -15도 내외, 남부지방 -10도 내외의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한 바람으로 체감 온도가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곳도 많겠다. 오후 체감 온도도 수도권을...
강풍과 폭설 속에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했다.
1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 각각 대설경보와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오후 6시 기준 한라산에는 사제비 31.8㎝, 삼각봉 30.6㎝, 어리목 24.3㎝ 등에 많은 눈이 쌓였다.
대설경보로 이날 한라산 입산은 전면 통제됐고, 도로에 많은 눈이 쌓이면서 1100도로도 전 구간 운행이...
한파와 함께 폭설도 곳곳에 찾아들었다. 전북 군산시 고군산군도에 속한 말도에는 37.5cm의 큰 눈이 내렸다. 제주도 삼각봉도 32.3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전남 흑산도·홍도 등에 대설주의보, 전북 고창·부안·군산·김제, 제주도 산지·남부 중산간, 전라남도 무안에는 대설 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19일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 전라권 서부, 제주도 중심부에는...
18일 오전 전북 군산시 고군산군도에 속한 말도에 37.5cm의 눈이 내린 가운데 19일 오전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오겠다. 또 20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고 내린 비와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충남서부와 전라권, 제주도...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 일부 지역에는 각각 25㎝ 이상, 50㎝ 이상의 폭설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4도, 낮 최고기온은 -8∼2도로 예보됐다.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오전에는 체감 온도가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곳도 많겠다. 오후 체감 온도도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 기준으로 많은 지역이 -10도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호남ㆍ제주 지역에 많은 눈이 쏟아졌다.
1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내린 눈의 양(오후 6시 기준)은 군산 산단 16.9㎝, 김제 진봉 16.8㎝, 임실 신덕 16.4㎝, 전주 완산 9.0㎝, 무주 덕유산 8.4㎝ 등이다.
현재 군산과 김제, 전주, 임실, 순창 등에는 대설경보가 익산, 완주, 남원 등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전북도는 현재까지 눈으로 인한...
주말 전국에 강추위가 닥친 가운데 일요일인 18일에도 한파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는 많은 눈이 올 예정이다.
17~19일 사이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전라권 서부‧제주도‧울릉도‧독도의 경우 5~15cm다.
이밖에 전북 동부‧충남권 내륙‧서해5도는 3~10cm, 전남 동부...
토요일인 17일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오겠다. 밤부터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 50㎝ 이상 △전라서해안, 제주도중산간 20㎝ 이상 △충남서해안, 전라권서부, 서해5도, 울릉도·독도, 제주 5~15㎝ △충남권내륙 3~8㎝ △인천·경기남부, 충북, 경상권서부내륙 1~5㎝ △서울·경기북부...
호남서해안·제주 20㎝, 제주산지 50㎝ 이상 눈18~19일 중부내륙 아침최저 기온 -15도 이하
이번 주말인 17~18일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19일까지는 평년 기온을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기상청은 수시 예보 브리핑에서 "토요일인 17일 오전에 대기 상층으로 고도 3㎞ 지점의 영하 24도 내외 차가운 공기가 상대적으로...
한국철도공사는 15일 수도원 지역 폭설로 퇴근 시간대 혼잡을 우려해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한다.
코레일은 퇴근시간대 경인·경부·경원·경의중앙선·분당선 등 7개 노선별 2회, 총 14회를 추가 운행한다.
추가 운행 시간표와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겨울 최고 수준의 한파가 불어닥쳤습니다. 2010년 한파 경보를 시작한 뒤 처음으로 전국 동시 한파 경보가 내릴 정도의 강추위입니다.
14일 강원도 설악산의 온도계는 영하 24.4도를 기록했는데요. 추운 기후로 유명한 알래스카나 러시아보다도 낮은 기록입니다. 갑작스레 찾아온 동장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걸까요?
따뜻한 늦가을 뒤 기온 ‘뚝’
11월 하순은...
서울지방경찰청에 협조를 요청해 적설량이 3㎝ 이상일 경우 고갯길·교량램프 등 취약지점 116곳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폭설 시에는 취약구간 교통을 통제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대설특보가 발효되면 지하철과 시내버스 전 노선의 퇴근 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을 평소 오후 6∼8시에서 오후 5시∼오후 8시 30분으로 연장한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겨울철은 폭설로 구조물이 무너지거나 난방 기구 사용으로 화재 등의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겨울철 건설현장은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외부 공사가 어렵다. 겨울철 한파가 불어오기 전에 골조공사를 마치고 내부 작업을 시행하는데 콘크리트 양생을 위한 갈탄 및 방동제 등의 사용으로 질식·중독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영하와 영상을 오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