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이영호와 '폭군' 이제동이 결승전에서 3번 연속 만나게 됐다.
21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빅파일 MSL 2010' 4강에서 이제동(20.화승오즈)이 이재호(21.MBC게임)을 3:2로 이기고 결승행을 결정지었다. 이로써 지난 목요일 이미 결승에 진출한 이영호에 또 한번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이영호와 이제동의 소위 '리쌍록'은 MSL 결승전만 연속 세번째....
특히 '주방의 폭군'으로 변신한 이선균을 패러디한 작품과 이선균이 입에서 시뻘건 화염을 뿜으며 '죄에발! 다쒸!(제발, 다시)'라고 외치는 '헬스키친' 패러디가 눈길을 끈다.
'파스타'의 애청자들은 이선균에게 '이악균', '주방의 신', '대장균(대장 이선균)', '볼귀 왕자(볼수록 귀엽다)' 등의 애칭을 만드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우연히 푸른 보석(용의 알)을 얻게 돼 ‘용의 기사(Dragon Rider)가 된 15세 소년 에라곤이 폭군 갈버토릭스 왕과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 주축인 에라곤에서는 존 말코비치, 제레미 아이언스 등 명배우들이 열연했으며 주인공인 에라곤역은 신인인 에드워드 스필러스가 맡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2003년 ‘매트릭스 리로디드’와 지난해 ‘판타스틱4, 올해 ‘슈퍼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