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연구원은 “긍정적인 점은 포항제철소의 생산라인들이 정상화되고 있어 내년 1분기부터 판매량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의 조강생산량이 9월부터 전년동월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내년 2분기를 기점으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하반기 중국 부동산향 철강수요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재료 투입가 본격 하락으로 롤마진이 개선되고, 포항제철소 복구 진행이 계획대로 진행됨에 따라 1Q23부터 생산 및 판매량 회복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업은 아직 중국 부동산 및 인프라 정책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차는 필요하겠으나 동사의 리튬 사업은 기업가치 재평가와 주가 지지에 확실한 근거가 될 것"이라며...
포항제철소의 수해복구를 위한 설비자재의 입·출고 운송이 가능하도록 협조를 지속 요청 중인 한편 복구용 자재는 현재 들어오고 있다. 육송 출하 지연 물량이 하루 평균 포항제철소 1만t, 광양제철소 1만7000t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당진·인천·포항·순천·울산공장 등 전국 5개 사업장에서 하루 평균 5만t의 철강재를 출하했으나 화물연대 파업으로 엿새째 출하...
현재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여름 태풍 피해로 복구가 진행 중이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크지만, 다행히 복구용 자재는 정상적으로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아직 포항제철소 수해복구를 위해 설비 자재의 입·출고 운송이 가능토록 협조를 지속 요청하고 있고, 복구용 자재는 들어오고 있다"고 했다.
완성차, 타이어업계도 5일째...
특히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한 공장 침수로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에 있어 수해 복구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 반입에 차질이 생길까 우려하고 있다.
포스코 측은 “철강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사의 긴급재를 우선적으로 이송한 상태”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한...
태풍 '힌남노'로 인해 침수돼 고로 가동이 중단됐던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연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전사적인 역량을 총 결집해 포항제철소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총 18개 압연공장 중 15개를 연내 복구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는 현재 1열연, 1냉연 등 7개 공장이 정상가동 중이며 연내 기존 포항제철소에서 공급하던 제품을 모두...
지난 1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월초 태풍 힌남노로 가동이 중단됐던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내년 1분기에나 재가동이 가능하다고 '민관 합동 철강수급조사단'의 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수전 설비에 침수, 화재, 정전 등이 발생하며 공장 전체가 중단된 바 있다. 조사단은 이번 태풍에 따라 포스코의 매출이...
지난 9월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경북 포항시 냉천이 범람했다. 포스코를 비롯한 주요 철강사들은 침수피해로 영업이익이 반토막이 나는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대비하기조차, 대비해도 막기 힘든 자연재해였다.
초유의 사태였기 때문이었을까. 철강사들의 대응은 부족했다. 제철소를 이른 시일 내에 정상화하겠다고 하지만 사실상 언제 복구될지 모른다.
철강재는...
특히 동국제강은 글로벌 복합 위기 선제 대응을 위해 브라질 CSP 제철소 매각 추진 및 중국법인(DKSC) 지분 정리 등으로 3분기 재무 구조를 개선할 수 있었다.
동국제강 부채비율은 두 자릿수대로 진입했다. 3분기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90.6%로 2021년 127.6%에서 37.0%p 개선됐다. 연결기준 총 차입금은 3분기 1조9464억 원으로 2021년 2조1891억 원 대비 2427억 원...
중국의 경기부진, 달러 강세의 여파로 철강업계 업황이 둔화된 데다 포스코홀딩스의 경우 냉천 범람으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생산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 컸다. 공급은 줄었으나 수요 부족으로 철강 가격이 오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 국도화학(-72.85%), RFHIC -60.79%(-60.79%), NH투자증권(-59.44%), 아이센스(-57.44%) 등도 시장 기대치 대비 위축된 실적을...
포스코홀딩스는 냉천 범람으로 인한 포항제철소의 생산 및 판매감소 영향으로 2221억 원, 재고 손실 등 일회성 비용 1860억 원, 그 외 포항지역 사업회사들의 일부 설비 피해 274억 원 등 연결기준 4355억 원의 영업손실을 입었다.
포스코홀딩스는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냉천 범람으로 인해 영업이익에서 4355억 원가량 손실이 발생했다"며 "재고...
신한투자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시황 악화와 포항 제철소 침수 영향으로 단기적인 실적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나, 내년 1월 1일 포스코에너지와 합병이 예정되어 있고 합병 후 전체 투자비의 약 60%를 LNG와 에너지 쪽에 투자하며 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이어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설비 대부분이 연말까지 가동될 것으로 예상해 피해복구비를 제외할 때 포장 사업부 월별 실적은 9월을 저점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어 LME 알루미늄 가격은 4분기에도 약세가 지속할 것이고, 알루미늄 탈산제 사업부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24일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전 그룹사 임직원이 합심해 포항제철소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고객사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복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올해 말까지 공장 정상화해 고객 수요에 문제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냉천...
포스코홀딩스는 냉천 범람으로 인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생산 및 판매감소 영향 2221억 원, 재고 손실 등 일회성 비용 1860억 원, 그 외 포항지역 사업회사들의 일부 설비 피해 274억 원 등 연결기준 4355억 원의 영업손실을 입었다.
포항제철소 복구 계획에 대해서는 "전 그룹사 임직원이 합심해 포항제철소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고객사 영향을...
철강 부문에서는 광양제철소 전환, 공급선 대체 등을 통해 포항 제철소 피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 대응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에너지 부문에서는 LNG 장기 판매계약 체결, 인도네시아 탐사권 추가 확보 등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해 나아가기로 했다.
식량 사업에서는 기존 투자자산을 기반으로 전방위 밸류체인을 확장해 수익성을 확보하기로...
지난 2월에는 포항제철소 내 설비기술센터에 인공지능(AI)·빅데이터( Big Data) 등 스마트 기술 지원을 전담하는 ‘스마트 헬프 센터’를 개관했다. 스마트 헬프 센터는 제철소 현장의 스마트 기술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 상담소다. 제철소 엔지니어들이 현장에서 스마트 공장 구축을 추진하며 생긴 고민을 접수하면, 포스코ICT의 스마트 기술 전문가들이 이를...
이는 태풍 힌남노로 빚어진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수해로 조선용 후판의 국내 공급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 탓이다.
이와 관련, 철강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방침에 대해 기업으로선 따라가야 하는 것이 맞다"라면서도 "철근 가격에 대한 인위적인 조정 사례가 있다 보니 어떠한 조치가 이뤄질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과거 철근 부족을...
포항제철소 침수에 따른 피해가 실적 악화의 주된 요인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홀딩스는 19일 3분기(7~9월)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57.1%가 줄어든 9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줄어든 수치다. 매출액은 21조2000억 원으로 2.9% 늘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국내 증권사 컨센서스(예상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