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이치씨엔은 종합유선방송 및 부가통신업체인 포항종합케이블방송사를 자회사로 편입하게 됐다고 20일 공시했다. 편입 후 보유지분은 97.5%이다.
회사 측은 "포항종합케이블방송사가 한국케이블TV포항방송을 100% 지배하는 회사"라며 "당사는 금번 주식 취득을 통해 한국케이블TV포항방송을 인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주)현대HCN의 (주)포항종합케이블방송사 인수 건과 관련해 경북 포항·울릉·영덕·울진시 지역 다채널 유료방송시장에서의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있어 시정조치를 부과키로 결정했다.
4일 공정위에 따르면 (주)현대HCN은 (주)포항종합케이블방송사의 주식 97.5%(총 98.6%)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공정위에 신고했다.
이후...
종합유선방송 C&M, 2009년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 등 국내외 대형 M&A를 잇달아 성사시켰다.
지난해에는 웅진그룹의 ‘알짜’ 계열사인 웅진코웨이를 사들였으며 불발되긴 했지만 임진년 M&A시장 대어(大漁)로 꼽히는 하이마트 인수전에도 참여했다.
MBK의 중심에는 고(故) 박태준 전 포항제철 회장의 넷째 사위인 김병주(50) 회장이 있다. MBK도...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대에이치씨엔은 4년 만에 계열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를 신규로 추가한다”며 “2011년말 인수계약을 체결한 포항방송이 2월 내로 공정위의 승인을 거쳐 8번째 계열 SO로 편입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전환율 향상과 맞물려 월평균 방송부문 ARPU(가입자당 월 매출액)은 8971원에 이르러 전분기 대비 1.6%, 전년...
현대증권은 10일 현대에이치씨엔에 대해 포항방송을 8번째 계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로 인수합병 후 긍정적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목표주가 8000원과 투자의견 ‘강력매수’를 제시했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2011년말 인수계약을 체결한 포항방송이 2월 내로 공정위의 승인을 거쳐 8번째 SO로 편입될 예정이며 인수 완료 후 현대 HCN...
서군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학원 강의나 과외를 받지 않고 학교 수업과 EBS교육방송 교재를 중심으로 공부했다.
외교관이 꿈인 서군은 현재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수시 모집에 지원한 상태다.
포항 동성고는 2006년 전문계고에서 일반고로 전환한 농어촌고등학교다.
동성고 김창영 교장은 “개인의 노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생을 위해 헌신한 교사의 노력...
방송통신위원회가 특별재난지역 통신요금을 감면해 준다.
방통위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협의를 통해 지난 9월 중순에 발생한 태풍 ‘산바’와 구미 제4공단 ‘불산 누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남, 경북, 전남지역 16개 시·군·면에 대해 통신요금 감면을 1개월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요금감면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이에 따라 지난 26일 경기도 가평의 ‘가평 꽃동네’ 내 각 요양 시설에 20대의 디지털TV 설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부산, 대전, 청주, 전주, 포항 인근의 소외계층, 마을회관, 노인정 등에 제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회에 따르면 9월 현재 전국 디지털TV 보급률은 약 98%로, 아날로그방송 종료는 지난 8월 16일 울산광역시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31일 새벽 4시...
고용부 내에서도 손꼽히는 노사관계 전문가로 평가되는 그는 지난 2010년 3월 기관장 보직임명 후 양산·포항·창원 등 국내 노사관계 핵심지역에서 기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울산지청장 재직 시 현대자동차 임단협과 관련해 노사에 대한 적극적 교섭지도로 잠정합의 도출하고 교섭타결을 지원했다. 창원지청장 재직 당시에는 ‘4대보험 확대 가입 시범사업’을...
원주MBC 이용환 지부장 외 3명, 전주MBC 김한광 지부장 외 2명, 창원 MBC 우동일 지부장 외 2명, 삼척MBC 장성호 지부장 외 2명, 포항MBC 김기영 지부장 외 3명 등이 회부됐다.
지역MBC 노조는 인사위원회 결과 해고를 포함한 중징계 조치가 내려질 경우 서울 방송을 지역 방송으로 송출해 주는 파견 조합원 인력을 빼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의 검찰 수사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박 전 차관의 금품 수수 의혹에 연루된 이동조 제이엔테크 회장은 포스코 협력회사 대표이고 계열사인 포스코건설이 파이시티 시공사로 단독 선정됐다. 전기설비 생산설비 건설 등을 담당하는 제이엔테크는...
한편 추경석 송원문화재단 이사장과 김영철 동국제강 사장은 지난 2월 포항, 인천, 당진, 부산 등 동국제강 사업장 인근 14개 대학의 이공계 대학생 62명을 동국제강 본사 페럼타워에 초청해 장학금 2억4800만원을 전달했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이공계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는 지난 2004년부터 9년째 이어져 온 대표적인 장학사업으로 현재까지 360명에게 지급됐다....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19대 총선 전국 투표율은 54.3%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던 18대 총선(46.1%)에 비해 8.2%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20대는 45.0%, 30대는 41.8%로 여전히 젊은층의 경우 전체 투표율을 밑돌았다.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는’ 답답한 현실은 정치에 대한 불신과 불만으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실제로도 2030세대는 침묵하는 정치 아웃사이더로...
이에 KBS 새노조는 김 당선자의 문자메시지 공개와 함께 "근데 직원들 번호는 어떻게 안 거야? 사찰했나?"라는 글을 올려 의문을 나타냈다.
KBS 포항방송국장출신인 김 당선자는 지난 4.11총선에서 41.2%의 득표율을 얻어 차점자인 박명재 무소속 후보(21.9%)보다 무려 20% 포인트나 앞서는 압승을 거두었다.
‘제수 성폭행 미수’ 의혹으로 곤욕을 치렀던 김형태 후보(경북 포항남구을릉)는 박명재 무소속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하지만 ‘30대 미녀 주부’로 지역구 현역을 제치고 공천을 받았던 박선희 후보(경기 안산 상록갑)는 지난달 말 토론준비 부족을 이유로 방송토론회장을 무단이탈, 자질 논란에 시달리다 결국 낙선했다.
민주통합당에선...
이날 포스코 사내에는 창업자의 업적을 기리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특별 방송이 울러 퍼졌다.
정 회장은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대되며, 사실상 연임이 확정된 자리에서 “애국심을 갖고 일해달라. 더 크게 성장해 세계 최강의 포스코가 돼 달라”는 고 박태준 명예회장의 유훈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미 고인의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