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18일 김형태 새누리당(경북 포항 남구 울릉) 당선자가 탈당의사를 밝힌 데 대해 “새누리당과 박근혜 위원장이 벌이고 있는 대국민 기만전술일 뿐”이라고 폄훼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결국 최연희 의원 성폭력 사태 때에도 그렇고 이번 김형태 사건에서도 모두 박 위원장의 표리부동한 태도 때문에 국회 모독과 국민 모욕은 계속되고 있는...
*‘제수 성추행’ 새누리당 김형태 당선자 출당 가닥
-새누리당이 제수씨 성폭행 미수 의혹이 있는 김형태(경북 포항 남구-울릉) 당선자를 출당 조치하기로 가닥을 잡음.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는 17일 “피해자가 공개한 음성 파일이 김 당성자의 것으로 확인돼 이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밝힘. 문대성(부상 사하갑) 당선자의 처리에도 속도를...
경북 포항시 남구·울릉군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형태 후보의 ‘제수 성폭행 의혹’에 대한 진실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9일 김 후보가 ‘제수 성폭행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인 절차를 밟겠다고 밝히자, 이날 당사자인 최씨가 지난 2004년 당시 김 후보와 대화 내용이 담긴 녹음 파일을 공개하며 재반박에 나섰기 때문이다. 녹음 파일에는 김 후보로 추정되는...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5일 울산을 시작으로 포항 대구 경북을 거쳐 경기 일산에서 끝나는, 거리만 500㎞에 달하는 국토종단 선거유세를 펼쳤다.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박빙인 지역구가 늘어나면서 내놓은 초강수 전략이다.
박 위원장은 첫 행선지로 울산 북구 쌍용아진아파트 상가에서 펼쳐진 자당 후보 6명의 합동유세 현장을 찾았다. 노동 세력이...
박 위원장은 이날 울산을 시작으로 포항, 대구, 경북 등을 훑고 경기 고양시 일산에서 마무리 짓는 국토종단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첫 행선지로 울산 북구 쌍용아진아파트 상가에서 자당 후보 6명의 합동유세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북구에 출마한 박대동 후보와 김기현(남구을) 후보 측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었다.
예정시간보다 10분 가량 늦은 박...
박 위원장은 울산에 이어 경북 포항 죽도시장으로 이동한다. 대구로 가는 길목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김형태 후보를 간접 지원하려는 의도다. 곧바로 대구 북갑에 출마한 권은희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칠성시장을 방문한다. 이곳은 무소속 양영모, 이명규 후보의 단일화로 혼전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박 위원장은 대구에서 다시 경북 칠곡군으로 이동해 차량유세를...
무소속 단일화를 추진 중인 대구 북갑(이명규·양영모)과 경북 경주(김석기·정종복), 경북 포항남·울릉(박명재·정장식), 경북 영천(김경원·최기문) 등에선 무소속 후보의 지지율을 합치면 새누리당 후보를 압도하거나 당선권에 임박한다. 이들이 후보단일화를 이뤄내면 판세가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대구 중·남구도 새누리 김희국 후보와 무소속 박영준...
“자존심은 상할 수 있지만… 낙하산이 왜 나쁘냐.” (경기 남양주갑의 송영선 새누리당 후보, 2일 ‘낙하산 공천’이라는 일각의 지적에)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만들기 위해 일부러 목을 쉬게 만들었다.” (경기 남양주갑의 최재성 민주통합당 후보, ‘목소리가 쉬었다’는 말에)
“이혼한 사람은 재혼도 하지 말라는 것인지...” (경북 포항남구 박명재 무소속 후보...
▲포스코강판
-포스코강판은 30일 오전 10시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포스코강판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포스코강판은 이날 주총에서 제24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외 6개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30일 오전 10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본사 한빛홀에서...
이상득 새누리당 의원과는 동향(경북 포항)에 서울대 동기(57학번)로 50년 지기다. 이런 인연으로 이 대통령이 정계에 입문한 1992년부터 자문역을 해왔다.
야당과 시민단체로부터 ‘방통대군’이라는 비아냥을 들으며 사퇴압력을 받아왔지만 꿋꿋하게 버텼다. 그러나 자신의 정책보좌역을 지낸 정모씨가 억대 금품 수수혐의에 연루된 데 이어 관련 국회 상임위인...
이휴원 전 사장은 포항북구(새누리당), 이 전 이사장은 부산 남구 갑(민주통합당), 김 전 감사는 포항 남구 울릉(새누리당)에서 총선을 치른다.
출사표를 던진 이들 증권업계 노장들은 수십년 경력인 금융인 인생을 발판삼아 출마지를 국제적인 금융도시로 만드는 한편 지역 발전에 공헌한다는 공약을 내걸고 있다.
여기에 현직 운용사 CEO까지 총선 출마 의지를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