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한국연구재단(이하 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5월 수상자로 포항 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조 교수는 기계공학자이면서 바이오 분야에서도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자다.
미래부와 연구재단은 조 교수가 인체 내 손상된 조직ㆍ장기를 재생할 수 있는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해 기존...
이 자리에는 김광현 네이버 검색연구센터장을 비롯해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전국 12개 대학 21개 연구실의 석·박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광현 검색연구센터장은 “라이브검색은 말 그대로 이용자의 요구를 즉시 해결하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 검색방식을 말한다”라며 “특별한 서비스를 새롭게 런칭하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 지향하는 검색의...
보잉은 현재 '연구 및 기술' 부문에 대한 투자를 위해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국내 대학과 협업 중이다. 또 2012년부터 매년 5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하고 있으며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인턴십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지난 10여년간 약 300만 달러를 투자해 국내 10여개 자선 단체와 협업 중이다.
이처럼 보잉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3월 수상자로 김근수 포항공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김 교수는 2차원 물질인 포스포린의 전자물성 제어 기술을 개발해 초소형·고성능 반도체 신소재 개발의 발판을 마련했다. 더불어 새로운 양자 상태를 최초로 발견함으로써 다양한 후속 연구의 밑바탕을 마련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 교수는...
포항공대는 19일 열리는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2012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장세민씨에게 생명과학과 명예수료증서를 수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씨는 다윈의 ‘종의 기원’을 읽으며 2012년 포항공대에 입학,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병으로 어려워하는 어른들을 위해 ‘착한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다. 목표로 하던 대학이라...
포항공대는 오는 19일 2012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장세민 군에게 생명과학과 명예수료증서를 수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장 군의 지도교수였던 생명과학과 김경태 교수는 “학교에서의 생활은 짧았지만 생명과학에 대한 학구적인 열의와 성실함이 인상에 남는 제자로 매사에 긍정적이고 활달한 성격으로 교우관계도 무척 좋았다”며 “학업을 계속 했다면...
김도연 포항공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이번 위원회는 앞으로 약 4개월에 걸쳐 관계부처, 정부출연연구소, 에너지 공기업, 산ㆍ학ㆍ연 전문가 등 100여명 이상이 참여해 혁신미션 선언의 구체적 이행방안을 담은 ‘로드맵’을 수립하게 된다.
위원회는 또 정부가 중점 투자해 나갈 핵심유망 청정에너지 기술을 선별하고 주요 프로젝트 발굴 하는 한편, 관련 분야의...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국종성 포항공과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국 교수는 전 지구적 관심사인 지구 기후변화의 원인과 미래 전망에 대해 탁월한 연구 업적을 남겼다고 미래부는 설명했다.
그는 북극의 급격한 온난화 원인을 재규명해 에어로솔(고체 또는 액체의 미분자가 떠돌아 다니고 있는 대기)과 해양...
분야를 두루 거친 인물로 특히 여성과학자들과 함께 과학입국의 미래를 개척할 최적의 인재”라고 소개했습니다. 문미옥 교수는 포항공대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연세대·이화여대에서 연구교수를 거쳤습니다. 문 교수는 이날 입당 기자회견에서 “독립적인 과학기술 정책을 담당한 부처를 신설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금이라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실장은 포항공대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2003년부터 과학기술인재육성정책 분야에서 일 해왔다. 현재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의 기획정책실장,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기획실장을 겸하고 있다.
문 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아낌없는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와 정책적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은 2008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항공대)가 영국 교육 전문지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THE)이 25일(현지시간) 발표한 ‘2016 세계 소규모 대학 순위’에서 14위를 차지했다. 포항공대는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20위 안에 든 것은 물론 아시아권에서는 1위였다.
이번 순위는 학생수 5000명 미만인 대학을 대상으로, 논문 인용 빈도와 교원 1인당 학생 수, 유학생 수 등...
선정된 3000명의 연구자 중 한국 국적의 연구자로는 화학 분야에서 윤주영(이화여대)·장석복(카이스트)·김기문(포항공대)·김종승(고려대)·천진우(연세대)·현택환(서울대) 등 6명이 선정됐다. 현택환 교수는 소재과학 분야에도 이름을 올렸다.
약리학과 독성학 분야에서는 이은성(가톨릭대)·박광식(동덕여대)·박태관(카이스트)·김광명·권익찬...
최근 포항공대 '차형준' 교수팀은 이런 홍합의 특성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초강력 의료용 접착제를 개발하는 데 성공하였다.
기존의 의료용 접착제의 경우 약한 피부 조직에는 사용하기 어려웠으며, 염증이나 흉터가 남는 부작용이 있었다. 그러나 이 홍합 접착제를 사용하면 상처 부위를 순간적으로 봉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염증을 일으키지도 않으며 빠르게...
아울러 중국 하얼빈 대학교는 한국의 서울대, 연세대, 교려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한양대, 인하대, 부산대, 건국대 등과 교류를 맺고 있으며 중국에서 중국 표준어 발음이 가장 정확한 하얼빈 시에 위치하고 있다.
본과 86개 학부 전공 중에서 희망전공을 자유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문과 이과 모두 가능하고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1월 초 중국 입학 후 예과...
미래창조과학부는 남궁원 포항공대 명예교수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공동개발 사업'을 주관하는 ITER 이사회의 의장에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남궁 교수는 지난주 열린 제17차 ITER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이사회 의장에 선임됐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약 2년간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ITER 이사회는 7개 회원국 대표가 모여 사업 목적 달성을 위한...
서의호(徐義鎬·63) 교수(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는 ‘무즙파동’을 겪은 당사자다. 현재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당시 수험생으로서, 또 지금의 대학교수로서 그는 50년 전과 오늘날의 입시환경이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했다.글 유충현 기자 lamuziq@etoday.co.kr
사진 이태인 기자 teinny@etoday.co.kr
“이게 정말 대단한 사진인데 말이지”
서의호 교수는...
KAIST와 포항공대는 순위가 역전됐다.
THE는 교원 1인당 학생 수 등 교육여건(Teaching), 국제화 지표(International Outlook), 산학 협력(Industry Income), 교수 1인당 연구비 및 연구 논문 수 등 연구(Research), 논문 인용 빈도(Citations)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 대학 순위를 매기고 했다.
서울대의 경우, 5개 평가 항목 중 3개 항목에서 작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