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보통주 지분 33.90%(90만 2742주)를 유상증자로 취득해 최대주주로 올라섰으며 롯데자산개발과 지분을 더해 롯데계열의 지분이 48.73%(129만7742주)에 달한다. 포스코건설과 포스코ICT의 지분은 21.88%(58만 2580주)를 유지하고 있다.
유니버셜스튜디오는 롯데그룹으로 계열사를 옮기는 계열사 심사를 공정위에게 신청했으며 최근 공정위로부터 계열 이전...
통해 유상증자는 물론 CB, BW 등 주식관련사채 발행등 실질적인 상장효과를 노릴수 있다는 점에서 쉽게 떨치기 힘든 유혹이다.
특히 대부분의 해당 기업들이 명분으로 내세우는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창출'에도 일정부분 도움이 되는 게 사실이다.
지난 2월 합병을 마친 포스데이타와 포스콘희 합병 법인 포스코ICT가 대표적인 사례.
포스코ICT는 두기업간...
포스코 ICT가 그동안 부진했던 이유는 일각에서 서울반도체와의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자금조달에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하락폭을 키웠으며 2분기 실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주가 부진에 한몫 했다.
이처럼 부진을 면치못했단 포스코 ICT의 주가가 최근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26일 포스코 ICT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