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 LG, 포스코, BASF, SK(사회적가치연구원) 등 국내외 선도기업들이 자사의 탄소중립 전략과 이행과제를 비롯해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글로벌 연대에서 기업의 역할과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필리핀, 인도, 홍콩 등 아시아 대표기업들도 함께한다.
세미나 둘째 날인 4일에는 한국의 탄소중립·녹색성장...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은 “포스코는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하고 우리 사회에 경제적 이윤 창출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환경,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활동을 다각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포스코는 국가거점국립대 학생들을 비롯해 미래세대의 주역들에게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 성장하는 '기업시민의...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철강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 회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산업 전반의 탄소 배출량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일 포스코 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17일부터 이틀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상반기 정기회의에 세계철강협회장 자격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정탁 부회장이 대표이사 취임 이후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의 체질 개선과 함께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정탁 부회장은 전날 서울 그랜드센트럴에서 마리우스 스쿠오디스(Marius Skuodis) 리투아니아 교통통신부 장관, 율리우스 스카츠카우스카스(Julius Skačkauskas) 차관 등을...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및 주요 그룹사 대표들은 포스코아메리카 고문 자격으로 방한한 스티븐 비건 고문과 그룹의 주요 글로벌 현안 및 전략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벌였다.
비건 고문은 간담회 시작과 함께 ‘국제정세 변화 속 포스코그룹의 글로벌 전략방향 제언’이라는 주제로 미·중 관계와 IRA를 포함한 주요국들의 통상정책 변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2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박철호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저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그룹은 국내 기업 중 선도적으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이후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0년부터 지속해서 LNG 발전소 소재지인...
"혼다와 기존 철강분야 파트너십을 이차전지소재 분야로 확대해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소재 풀 밸류 체인(Full Value Chain) 전략과 혼다의 전기차 확장전략에 상호 간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12일 일본 자동차회사 혼다와 전기차 분야 포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미베 도시히로 혼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올해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세계 최고의 철강기업을 넘어 글로벌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며 글로벌 경기 침체, 경쟁 심화 등 대내외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성장 투자는 지속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최 회장은 "영일만의 불모지에서 기적의 철강 역사를 이루어...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CCS(탄소 포집 및 저장)와 수소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달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 트윈타워(Petronas Twin Tower)에서 탱쿠 무함마드 타우픽 (Datuk Tengku Muhammad Taufik) 페트로나스그룹 CEO를 만나 CCS 수소 사업을 포함한 미래 에너지 협력 확대...
신동빈 회장 재선임
석유화학업계의 정기 주주총회가 이달 잇따라 열린다. 올해 주총은 인적분할과 함께 오너 경영권 강화, 신사업 등이 주요 안건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5일 진양화학을 시작으로 16일 효성첨단소재·효성티앤씨·효성화학, 17일 고려아연·포스코홀딩스, 20일 포스코퓨처엠, 22일 OCI, 24일 금호석유화학, 29일 롯데케미칼...
한국협상학회는 23일 고려대학교에서 ‘2022 대한민국 협상대상’ 수상자로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을 선정·발표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3월 그룹의 균형 성장과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철강 △이차전지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Agri-Bio) 등 7대 핵심사업을 통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그러나 포스코의 결단에는 여러가지 해석이 붙고 있다. 특히 세무조사 직전 출연금 지원을 밝힌 터라, 최정우 회장 거취와 연결고리를 엮는다.
이에 시장의 관심은 KT의 행보다. KT도 기부금을 출연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KT는 “정부 요청 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현재 KT 안팎의 사정이라면 정부의 요청이 없어도 기부금 납부는...
이 본부장은 하청협력업체 상생협의회 간의 협의를 통해 하청협력업체 납품단가에 인건비 항목을 인상한 ‘포스코’ 기업의 사례를 들며 원청과 하청 노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의제 개발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원청과 하청기업 간 공동 노사협의회 구성의 법제도적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또다른 발제자인 노호창 호서대 법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해 기업가치를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친환경 가치 실현으로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17일 서울 강남구 소재 포스코센터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사업 현황과 미래 전략을 밝혔다.
최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포스코홀딩스는 지주회사로서 니켈 사업 투자를...
반면 포스코홀딩스의 정기섭 사장(전략기획총괄), 유병옥 부사장(친환경미래소재팀장), 김지용 부사장(미래기술연구원장) 등 3명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모두 찬성했다. 포스코홀딩스와 관련해서는 ‘서면에 의한 의결권 행사 폐지의 건’에 대해 주주총회 참여 경로 축소 등 주주권익 침해 우려를 이유로 ‘반대’ 의결권을 행사했다.
삼성중공업 안건 중에서는...
전영현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은 의결됐다.
특히 소유분산기업에 대한 의결권 방향성이 최대 관심사다. 서원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은 작년 말 취임하면서 “KT와 포스코, 금융지주 등 소유 분산 기업 CEO의 선임 과정이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이뤄져야 주주이익에 부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구현모 전...
구 회장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포스코케미칼 등의 부스를 돌아보며 최신 배터리 시장 동향을 살피고 벤치마킹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구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배터리 분야 리딩 기업들이 배터리의 고효율화,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준비, 리사이클링 순환경제로의 이동 등을 대비한다는 산업 트렌드를 읽을 수 있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