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현대제철은 영업이익이 확대됐음에도 통상임금 소송 패소에 따른 충당금 설정에 따라 전체적인 실적 악화가 불가피하다.
포스코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 16조4107억 원 영업이익 1조5311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포스코는 5분기 연속 1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국내 철강, 건설, 에너지 부문의 고른 실적...
대법원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부산의 A 아파트 주민들이 부산진구청장을 상대로 낸 취득세경정거부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A 아파트 주민들은 2011년 11월 포스코건설과 분양계약을 맺으면서 잔금 중 10%의 분양대금 납부를 2년간 유예하고, 아파트 시세가 분양가를 밑돌 경우 원금을 보전해준다는...
서울중앙지법 민사27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는 포스코건설이 A 조경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하자보수보증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일부승소 판결했다고 2일 밝혔다. 다만 A 업체가 설치한 육상트랙에서 납이 검출돼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포스코건설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납 성분의 양과 원인을 특정하지 못해 시공상 하자가 아니라고 봤다....
송도의 핵심 프로젝트인 국제업무지구 개발은 주주사인 게일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 간 갈등으로 3년째 중단된 상태다. 송도 6·8공구 중심부 128만㎡를 개발하는 사업도 민간사업자와 인천경제청 간 소송전이 벌어져 올스톱됐다. 올해 상반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FDI 신고금액은 4억92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7억4100만 달러)보다 크게 감소했다.
박 시장은...
△대우건설, 2000억 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참엔지니어링, 24억 규모 디스플레이 장비공급계약 체결
△동북아13호선박투자 주당 74.7945원 수입 분배
△대우부품, 2Q 영업익 12억5400만 원…전년比 11.7% ↑
△코오롱글로벌, 772억 원 규모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경인양행, 자사주 3만 주 처분
△포스코강판, 2Q 영업익 66억 원…전년比 153.8...
삼성물산은 2015년 제일모직과 합병되면서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았고, 두산중공업과 포스코건설은 '리니언시(자신신고감면제)'로 재판에 넘겨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김상동 부장판사)는 지난해 11월 10개 건설사에 대해 벌금 2000만~1억6000만 원을 선고했다. 임직원 20명에게도 벌금 500만~3000만 원이 선고됐다. 건설사들이 '짬짜미'를...
3차 고시에서도 포스코건설이 나선 컨소시엄과 NH농협컨소시엄이 도전했으나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PQ를 통과하고 우선협상권 확보를 눈앞에 뒀다. 반면 재무적투자자인 NH농협컨소시엄은 또 서류문제로 탈락했다. 이 과정에서 탈락한 트루벤과 NH농협생명이 소송을 거는 등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경실련은 “사업수행과 큰 연관이 없는 서류 문제로 1단계 PQ에서...
포스코건설은 올해 39건의 소송을 새로 당한 상태로 2016년 12월 기준(69건)보다 56.5% 오른 수치다. 소송가액은 4944억 원으로 166.9% 증가했다. 이어서 소송가액 기준 롯데건설(987억1600만 원)이 56.14% 증가했고, GS건설(5358억8000만 원)은 39.5% 많아졌다.
피소 건수와 소송가액이 가장 적은 건설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다. 피소 건수는 16건, 소송가액은 676억900만 원이다....
이에 포스코건설은 회장의 개인 문제이니 회사가 세금을 내면 배임에 해당한다며 맞섰다. 이후 10여 건의 소송전이 벌어지며 양사의 관계는 회복 불능 상태로 치달았다.
이에 경제청은 지난 한 달간 원활한 개발 재개를 위해 두 회사의 정례적인 만남을 주선했다. 포스코건설은 계획대로 사업 정상화를 요구했지만 게일이 이를 거부하면서 결국 양측은 갈라서기로...
이유로 현대건설 등 건설사 13곳에 시정명령 처분을 내리고, 과징금 3516억 원을 부과했다. 이들 건설사는 미리 낙찰예정자와 투찰금액을 정한 뒤 입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3조5459억 원 상당의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삼성물산과 대림산업·GS건설·포스코건설·한양·현대건설·한화건설 등 7곳도 과징금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모두 졌다.
포스코에너지와 SK가스는 이미 환경영향평가와 부지 매입, 설계, 발전설비 공급 가계약 등에 비용을 투입해 석탄 발전 건설이 좌초될 경우 총 1조 원에 가까운 매몰비용이 발생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5609억 원을 투자했고, SK가스도 사업권 매입금을 포함해 4132억 원을 투입한 상황이다.
민간발전사 관계자는 “이미 정부가 허가한 발전소 계획을...
앞서 삼성물산과 대림산업·GS건설·포스코건설·한양 등 건설사 5곳도 공정위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졌다.
재판부는 현대건설 등이 2005~2006년, 2007년, 2009년 세 차례에 걸친 공사 과정에서 담합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현대건설 등이 출혈경쟁을 막기 위해 수주 순서를 정해 공사 물량을 배분
하기 위해 공동행위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포스코건설과 삼성물산, 두산중공업 등 3개사는 검찰의 기소 처분은 피해갔으나, 담당임원과 부장급 실무자들은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4월 담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회사로 국내 주요 대형 건설사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상당수는 △4대강 공사 담합 사건 △호남고속철도 공사 담합 사건 △천연가스 주배관 공사 담합 사건 등에...
3개 업체는 또 2004년부터 2012년까지 포스코건설, 포스코플랜텍, 현대제철, 현대로템이 8년 동안 실시한 35건의 입찰에서 이익공유를 통한 담합을 저질러왔다.
예컨대 낙찰자가 낙찰물량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직접 생산하지 않고 담합한 사업자에게 외주 주는 이익공유 방식을 사용했다.
아울러 낙찰자가 낙찰물량을 생산한 후 발주기관에게 바로 납품하지 않고...
2015년 말 이후로 수주시장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삼성물산 측이 참석했고,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은 등 대형사를 비롯해 한양, 효성, 반도건설, 쌍용건설 등 모두 16곳이 관심을 보였다. 당초 이 곳은 기존의 프리미엄사업단과의 갈등으로 시공사를 교체하기로 결정한 사업장인데다 소송까지 불거진 곳이지만, 입지와 사업성을 높게 본 건설사들이...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방배5구역의 기존 시공사 프리미엄 사업단(GS건설·포스코건설·롯데건설)은 이달 초 조합을 상대로 약 320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조합의 시공사 해지 무효와 대여금 반환 내용 등이 골자다.
프리미엄 사업단은 2014년 6월 시공사 지위를 획득했지만 조합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불가와 자금 집행 지연...
이밖에 EY한영은 현대위아, 포스코건설, 두산, 한진 KAL 등의 외부 감사를 새로 맡았다.
회계업계 관계자는 “기존 딜로이트안진이 맡았던 감사 기업 중 숫자는 삼일PwC와 삼정KPMG가 더 많이 가져갔다”며 “다만 대형 고객을 EY한영이 확보해 두각을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의 감사인 선임이 마무리되면서 회계법인들의 감사부문 순위는 뒤바뀔 전망이다....
앞서 조합 측은 3월 총회를 개최해 기존 사업자인 프리미엄사업단(GS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과의 사업 해지를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프리미엄사업단이 해지와 관련해 법정 소송에 나서면서 조합의 시공사 재선정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기존 시공사인 프리미엄사업단은 프리미엄 사업단은 지난 12일 약 3200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