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설비의 태양광 모듈 지지구조물에는 포스코가 생산하는 포스맥(PosMAC) 강판을 적용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태양광 발전시스템 구축으로 미얀마 정부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미얀마 전력에너지부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짝퓨 지역의 LNG 수입터미널 프로젝트와, 이를 연계한 민자발전사업 수주 협력을...
유진투자증권은 13일 포스코의 내년 실적은 중국 철강재 가격 반등 지속 여부에 달려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0만 원을 유지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영업이익 70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6% 줄어들어 기존 예상치인 8980억 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별도 기준 매출액은 7조6000억 원, 영업이익은 4672억...
유럽 자동차 업체들이 모로코에서 생산을 늘리며 강판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고품질의 강판을 생산·공급하는 업체가 없는 상황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모회사인 포스코의 자동차 강판 공급에 나선 것이다.
21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 회사는 5월 아프리카 서북부 모로코 카사블랑카에 설립한 지사를 통해 현지에서 자동차를 생산 중인 르노 등...
이날 설명회에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 포스코강판, 포스코엠텍 등 상장 6개사와 비상장사인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IR 담당자 뿐 아니라 실무 담당 전문연구원들도 참석해 투자자의 관심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포스코경영연구원은 전기차 증가에 따른 시장변화 전망과...
이번 전시회에서 양사는 자동차·에너지·해양 등 6개 분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자동차용 초고강도 도금강판의 용접부 기공결함 방지 및 슬래그 저감 용접기술인 포스젯을 전시회 현장에서 시연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술미팅 및 초청 세미나를 진행했다.
전시회에 참석한 주세돈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장은 "포스코...
회사 측은 핵심 설비인 전기로만 외국에 넘길 게 아니라 공장 전체를 국내 업체에 매각해 국내에서 가동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으나, 당시 업계 1, 2위인 포스코와 현대제철도 전기로를 통한 수익성 확보가 힘든 상황이어서 국내 업체에 매각되지 못했다.
이번 KG동부제철 전기로 매각에는 해외 업체 4곳이 현장 실사에 참여 중이다. 국내사는 참여하지 않았다....
수요산업 전망 등이 발표돼 어느 때 보다 업계의 관심이 많았으며, 특히 철강업체들이 내년도 사업 전략을 구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KG동부제철,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포스코강판, 한국철강, 대한제강, 와이케이스틸 등 국내 철강업계 및 수요업계, 종합상사, 금융기관, 연구소 관계자 300명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올해 1월 국내 최초로 후판, 선재 등 5개 제품군에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고, 24일까지 열연, 냉연, 전기강판 등 8개 제품군에 대해 추가 인증을 받아 모든 철강 제품군에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성적표지는 환경부가 소비자에게 제품생산이 환경에 미치는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고 환경친화적 소비를 유도하고자 2001년 도입한 제도다.
환경성적표지...
지난 6월 임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포스코강판과 동국제강, 동부제철 제품이 이번에 관세가 정식으로 확정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컬러강판 중에서도 전자제품에 쓰이는 고급 제품인 PCM과 VCM, 현지에서 아직 생산되지 않는 제품 등은 반덤핑 관세 부과대상에서 제외돼 한국 업체의 타격이 그리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포스코는 2013년부터 포스아트 개발을 시작해 철강용 잉크개발, 잉크젯 프린팅 기술의 철강제조 공정화, 연속코팅기술 등을 차례로 완성했으며 현재 그룹사인 포스코강판에 기술을 이전하여 양산 판매 중이다.
포스아트 강판은 건축용 고급 내ㆍ외판재뿐만 아니라 가전용 외판재, 고급가구 및 명패, 기념 액자 등 다양한 곳에 적용되고 있다.
한편 최정우...
아울러 국내에서 포스코와 함께 자동차 강판을 생산하는 현대제철도 곧 포스코와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재 자동차 강판 가격 협상을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상이 이뤄진 것은 하염없이 오른 원자재 가격을 반영하지 않고는 더이상 버티기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1분기 세계 최대 브라질...
국내 철강업계를 이끄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수장(首將)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대표교섭 노동조합(한국노총 산하 포스코지회) 출범 후 첫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을 마무리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안도의 한숨’을, 노사 간의 엉킨 실타래를 풀어야 하는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시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최 회장은 포스코 노사가 지난 9월 임금...
포스코 광양·포항제철소는 현재 단일제철소로 조강생산 세계 1, 2위로, 자동차 외판용 고강도 도금강판, 태양광 구조물용 합금 도금강판, 극저온용 고망간강, 압력용기용 9% 니켈강 등 국내외 핵심산업에 고품질의 철강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양질의 철강재를 기반으로 강재를 활용한 용접기술 및 엔지니어링 등 솔루션을 함께 제공해...
광동순덕포항강판은 포스코(지분율 87.04%)와 포스코차이나(10.04%), 베이찌아오투자관리유한공사(2.92%)가 함께 투자한 합작사로 1997년 4월 설립 당시 국내 최초로 광동에 지분을 투자한 기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건축자재용 아연도금강판, 전기강판 등을 생산하며 꾸준히 캐파를 늘려왔다. 2012년에는 중국 정부로부터 ‘우수기술 기업’ 인증을...
포스코의 친환경 강재로는 차량의 무게를 낮춰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주는 기가스틸, 제품 수명을 늘려주는 고내식도금강판 포스맥, 높은 에너지효율을 내는 전기모터용 Hyper NO. 전기강판 등이 있다.
아울러 고로 슬래그나 부생가스 등 철강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98.4%를 재활용해 친환경 제철소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다.
포스코는 또 고효율 전기강판인 ‘Hyper NO’를 개발해 고효율 모터에 적용한다.
전기차 연비를 향상시킬 뿐 아니라 자동차 성능을 높여줄 수 있는 소재다.
Hyper NO는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기존의 전기강판 대비 철손이 30% 이상 낮다.
철손이란 에너지를 변환시키는 과정에서 생기는 에너지 손실을 말한다.
포스코는 이밖에도...
포스코강판은 22일 포스코센터에서, ‘제1회 대학생 디자인(PosMarble)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포스마블을 활용한 건축 인테리어 또는 가구 디자인’으로 13일 6인의 내ㆍ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포스마블의 특장점을 잘 파악하고, 창의적ㆍ독창적이며 실현 가능성이 높은 9개 작품 (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