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시스템은 지난해 4월 칠레산 신선포도 계절관세 누락에 따른 세수 손실(12억 원)을 계기로 기존에 수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던 오류를 차단하고, 신규 FTA 체결 확대 등에 따른 개정작업 증가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품목분류 또는 세율이 변경되는 경우 통합연계표부터 FTA 협정관세율표 작성까지 전 작업과정이 전산화한다....
칭다오물류센터는 건축면적 1만3669㎡(약 4142평) 규모로 상온, 냉장ㆍ냉동으로 구분보관이 가능해 주요 수출품목인 포도, 버섯, 신선우유 등 신선제품의 보관과 유통에 용이하다.
칭다오물류센터로 입고되는 물량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운영 첫해인 2015년 입고량은 7744톤이었으나 지난해에는 9199톤으로 4년 만에 19% 가까이 증가했다. 물류센터를...
베트남 등 아세안에서는 최근 인기가 높아진 딸기, 포도, 인삼류, 닭고기 등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신규 바이어 발굴과 2, 3선 도시 진출을 확대하기로 했다.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하반기에 농식품 수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선 전략품목을 중심으로 국가별 현장 세일즈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신선 농산물뿐만 아니라...
망고, 포도 등 당도가 높은 수입 과일이 인기를 끌며 수박의 경쟁력이 떨어지자 정읍 조합공동사업법인은 다양한 신품종 수박을 도입해 시범 재배에 나서며 경쟁력 확보에 매진했다. 그 결과 2014년부터 일본으로 수박을 수출했고, 2015년에는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탑과채 단지 종합평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마트는 전국 유일의 수박 명인인 이석변 명인...
하이트진로는 일본 수출 전용 진로막걸리 피치(복숭아, 일본명 : JINROマッコリ ピ–チ)와 진로막걸리 망고(일본명 : JINROマッコリ マンゴ–)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알코올도수 4%의 750mℓ 페트 제품으로 하이트진로의 일본법인 ‘진로㈜(Jinro Inc.)’를 통해 판매된다. 블루베리, 석류, 포도 등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과일 총 5가지를 샘플화 해 현지...
미국 역시 중국의 대미수출 가운데 나머지 3000억 달러 상당의 제품에 추가관세를 부과 절차에 돌입하며 맞섰다.
31일 환구시보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미국산 LNG와 목재, 포도주 등 5140개 품목에 5~25%의 4단계 관세를 추가로 적용키로 했다. 대상은 내달 1일 0시를 기해 중국에 수입되는 미국산 제품이다.
가장 높은 25% 관세를 적용하는 것은...
한국식품 대부분이 호치민의 항구를 통해 들어감에 따라 비관세장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수출업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호치민지사 신설과 더불어 aT는 한국 농식품 홍보대사인 박항서 감독을 모델로 현지에서 유망한 신선 과채류(딸기,사과, 배, 포도 등)룰 홍보하는 CF 및 화보를 제작해 하노이대형유통매장, 영화관 등에서...
딸기, 파프리카, 포도 등 기존에 수출이 활발했던 품목은 수출 업체와 농가를 묶어, 수출 통합조직을 구축해 과당 경쟁을 방지하고 고품질 품종을 육성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한다.
지난해 수출이 주춤했던 김치, 인삼 등 가공식품 분야에서는 편의점, 온라인, 대형마트 등으로 판로 확보에 주력한다.
농식품부는 물류, 유통, 홍보 등 수출 인프라 측면 지원도...
AI 활용 ‘2세대’ 시스템 개발 중
경기 화성시에서 포도 농사를 짓는 진대희(62) 씨는 휴대전화로 어디서든 포도 온실을 관리할 수 있다. 휴대전화에 깔린 스마트팜 앱 덕분이다. 터치 몇 번이면 앱과 연동된 스마트팜 장비가 사람 없이도 나무에 물을 주고 환기도 한다.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적용해 작물과 가축을 관리하는 농장을...
검역본부는 호주 외에도 필리핀, 미크로네시아, 팔라우, 인도 등과 국산 포도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인도와의 협상은 상당한 진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국산 포도 수출량은 672톤으로 전년(593톤)보다 13% 늘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국산 수출 유망 농산물에 대한 신시장 개척과 아울러 수출확대를 위해 현재...
특히 프리미엄 품종인 샤인머스캣을 앞세워 중국에서 인기몰이를 하는 포도 수출은 61.3%나 늘었다. 배 역시 미국, 베트남 등에 8000만 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인삼과 채소 수출액도 전년보다 각각 18.5%, 5.1% 늘었다. 최근 베트남 수출이 재개된 가금육 수출액은 재작년보다 183.7%나 증가했다.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수출길이 막혔던 재작년의...
키위나 포도 같은 과일의 관세는 협정 발효와 함께 철폐된다.
그러나 저가의 해외 농수산물이 밀려들면서 일본 내 농가들은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일본 정부는 CPTPP 발효로 농수산물 연간 생산액이 1500억 엔 줄어들 것으로 보고, 수입 감소가 예상되는 농가를 보조금 등을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협정 발효로 일본은 다른 가입국에 수출하는 공산품에 대해...
수출 대상 품목은 배와 사과, 복숭아, 포도, 감, 참외(멜론 포함), 감귤, 딸기 등 8개다.
농식품부는 14일부터 태국 수출을 위한 국내 규정인 '한국산 배 등 생과실의 태국 수출검역요령'을 실시한다. 내년 출하되는 8개 품목 과일의 태국 수출을 원하는 농가는 이 규정에 따라야 한다. 우선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수출 과수원과 선과장을 사전 등록해야 한다. 또...
평균 당도가 18브릭스 이상인 프리미엄 고당도 포도이며 캘리포니아에서 수확하고 있는 60가지의 포도 품종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포도 중 하나다.
‘오톰 로얄’은 미국에서 내수 판매되거나 생산량의 대부분을 중국에 독점 수출하는 품종이었다. GS수퍼마켓은 미중간 무역 갈등으로 시장이 위축된 것을 파악하고 틈새시장을 공략, 올해 사전 물량 20톤을...
인트론바이오가 스위스 로이반트사이언스에 엔도라이신(Endolysin) 기반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물질을 7500억원에 기술수출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인트론바이오는 20일 공시를 통해 파마반트1(PHARMAVANT1)에 ‘SAL200을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로이반트 사이언스가 보증을 하고 설립할 자회사 파마반트1이 인트론바이오...
이 장관은 한국 농산물의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선 "지금 (중국 시장에) 겨우 들어가는 게 포도 정도다. 그런 정도 외에는 신선농산물은 거의 진출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번에 한중회담 때 상호간 교역 확대하자는 제안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중국 시장에) 진출해 있는 농산물 중심으로 내년에...
왕홍이 방문한 한국 농식품 현장은 유제품, 포도, 김치, 장류농장과 생산공장 등이며 이즈뽀(一直播)라는 SNS 생방송 플랫폼을 통해 방송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니콜(Nicole)과 샤오청즈텐텐은 팔로워수가 각각 322만 명과 242만 명에 달하는 인기 BJ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한국식품의 현장 소개는 물론 한국 음식 요리 시연과 네티즌과 즉석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홍콩은 한국 농식품의 7번째 시장으로 지난해 수출액이 3억9300만 달러에 이른다. 딸기, 포도 등 한국 신선 농식품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또 HKTDC가 개최하는 무역박람회에서 함께 한국 농식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HKTDC는 해마다 30차례 이상 국제 행사를 열고 있다.
시장 정보도 함께 나누는 데도 합의했다. 두 기관은 무역 박람회나 세미나, 전시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