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원샘물’ 대리점에 폐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배포해 현장 임직원들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친환경 유니폼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의류로, 유니폼 1벌당 14개의 500mL 폐페트병이 활용됐다. 또한 기아의 전기차 ‘EV6’와 함께 재활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ESG...
이 외에도 양사는 SKC 사업장에 페트병 수거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거한 폐페트병으로 유니폼을 제작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친환경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SKC 관계자는 “SKC의 친환경 소재 기술 경쟁력에 블랙야크의 친환경 소비재 역량을 더한다면 더 나은 제품, 더 튼튼한 친환경 생태계를 만들 수 있을...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자원 순환을 위해 2021년부터 출시한 사이니지 전 모델에 친환경 에코패키지를 적용했으며 2022년형 고해상도 모니터(S8) 후면 커버에 해양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를 채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사적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스마트 사이니지 분야에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 사용자들이 보다 지속...
프로야구팀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은 올 시즌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롯데케미칼과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해 3월부터 부산시, 효성티엔씨 등과 함께 친환경 유니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수거·분쇄·원사 제작, 디자인과 제작까지 1년 정도의 보완 과정을 거쳤다. 롯데자이언츠가 부산을 연고로 창단 40주년을 맞은 만큼...
염성식 SSG닷컴 ESG 담당은 “지난해에도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코카-콜라’ 알비백을 제작하고, 배송용 비닐을 수거해 ‘라벨제거기’로 재활용하는 ‘그린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고객과 함께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역시 자원 재활용을 위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는 는 이니스프리 'Happy Earth Day' 캠페인의 일환으로, ‘페트병과 공병, 가방이 되다’라는 테마 아래 기획됐다. 이니스프리가 소비자 공병 수거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부터 수거한 투명 공병 0.1톤과 플리츠마마가 이전부터 재활용하고 있는 제주도에서 발생한 폐페트병이 나노백의 원료로 쓰였다. 기존 플리츠마마 생산 공법에 따라 자투리 원단이 발생하지...
지자체와 지역 수거 업체들이 폐페트병을 수거하면 SK케미칼이 이를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다시 시장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안정적인 폐플라스틱 리사이클 원료망과 판매처를 확보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생태계를 구축해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버려지는 페트의 20%가량을 자원화할 수 있을 것으로...
현대백화점은 7일부터 전국 16개 점포에 마련된 '365 리사이클 캠페인' 부스에서 폐지와 폐페트병을 수거해 각각 친환경 쇼핑백과 친환경 용기로 리사이클한다.
폐지는 신문지, 노트, 서적 등이 대상이다. 택배박스나 이물질이 묻은 종이는 안된다. 폐페트병은 음료와 생수병만 가능하며, 세척 후 라벨지를 제거하고 압축해 가져오면 된다.
폐지 2kg이나 폐페트병 7개...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365 리사이클’ 통해 폐지·폐페트병 수거모은 폐지·폐페트병은 리사이클 예정 … “‘친환경 플랫폼’역할 강화해 나갈 것”
현대백화점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 마련된 ‘365 리사이클 캠페인’ 부스에서 폐지와 폐페트병을 수거해...
리젠은 효성티앤씨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폴리에스터 섬유다. 효성첨단소재는 국내에서 탄소섬유를 제조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로 수소경제 시대에 앞장서고 있다. 탄소섬유는 수소차의 연료탱크를 제조하는 핵심소재다. 차량 경량화에 따른 연비향상으로도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효성화학의 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폴리케톤’도...
버려진 페트병을 활용해 유니폼으로 재탄생시키는 선순환 구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편의점 GS25는 폐페트병 18개로 만든 업사이클링 유니폼을 이달부터 직영점 등에 보급한다. 이는 GS25가 지난해 2월 아웃도어 기업인 블랙야크와 손잡고 투명 페트병의 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한 친환경 사업 제휴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GS25에서 수거된 약 1톤의...
현대카드 임직원들은 현대카드의 생수 아워워터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페트병을 수거하는데 동참했다.
이번에 출시한 숄더백에는 이렇게 수거한 3만 병, 약 1톤(t) 규모의 폐페트병이 사용됐다. 한 개의 숄더백에는 약 480g의 폐플라스틱이 투입됐다.
현대카드는 이번 숄더백에 현대카드의 정체성을 담았다. 카드 플레이트의 가로와 세로 비율 ‘1 대 1.58’...
리젠은 효성티앤씨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폴리에스터 섬유로 친환경 소재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시장에서 전 세계 50%의 점유율을 가진 효성첨단소재는 자체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라는 신소재에 투자하며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탄소섬유는 철보다 10배 강하지만 무게는 4분의 1 수준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친환경 쇼핑백은 버려진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다회용 업싸이클링 쇼핑백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종이 과일바구니를 전면 도입했다. 종이 과일바구니는 종이와 마 소재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쉽다. 축수산물 선물 세트의 경우 기존 합성수지 보랭백을 줄이는 대신 친환경 보랭백 비중을 늘렸다. 친환경 보랭백은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단과 폐의류 등으로...
다음 달 2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 식품관에서 만날 수 있는 친환경 쇼핑백은 버려진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다회용 업싸이클링 쇼핑백이다. 올해 검은 호랑이해를 기념하는 캘리그라피도 그려져 있다.
조용욱 롯데백화점 프레시푸드(Fresh Food) 부문장은 “앞으로도 격조 있는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상품 특성과 고객 편의, 더 나아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까지 생각한...
폐플라스틱으로 재활용 섬유를 만드는 효성티앤씨는 지자체와 페트병 수거 체계를 활용해 지속 대응할 예정이다. 과거에는 폐플라스틱 수급을 수입에 의존했던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4월부터 지자체와 협력해 폐페트병을 수거하고 있다.
수거한 폐페트병은 세척한 뒤 잘게 쪼개 칩 형태로 만든다. 이를 다시 실로 뽑아내 만든 재활용 섬유 브랜드가 바로 ‘리젠’이다....
이번 굿즈는 △대형 풍선 7종과 레터링 풍선, 3색 고무 풍선, 호일커튼 등 화려한 홈파티를 완성하는 데코용품들로 구성된 ‘파티 데코팩’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과 협업해 500㎖ 폐페트병 약 300만개를 재활용한 소재로 만든 ‘친환경 부클러그’ 등 2종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만큼 ‘분위기를 대반전시켜...
현대중공업그룹이 폐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그린 리사이클’ 유니폼을 도입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효성티앤씨, 현대리바트 등과 '친환경 자원재순환 근무복 도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강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감축을 목표로 △페트병 배출 및 수거 △리사이클 원사 생산...
롯데케미칼은 앞으로 인천광역시 20여 개 학교에 폐페트병 수거기 설치를 지원하고, 폐페트병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현재 'Project LOOP' 참여사를 비롯한 여러 기업과 리사이클(Recycle)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자원 선순환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통해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자원 선순환 인식개선 및 올바른 분리배출...
현대백화점은 작년부터 고객들에게서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용기나 투명 폐페트병을 수거하고, 이를 활용해 친환경 화분 등을 만들어 기부하는 ‘플라스틱 업사이클 캠페인’도 운영하고 있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친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많은 고객의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해서 확대해 왔다”...